우주로 열리는 고유



우주로 열리는 고유

< 우주로 열리는 고유 >... 생명 태초에 땅이 있었다. 인류 태초에 언어가 있었다. 문화 태초에 고유가 있었다... 생명을 위하여 태초에 하늘로 열리는 땅이 있었다. 인류를 위하여 태초에 문명으로 열리는 언어가 있었다. 문화를 위하여 태초에 우주로 열리는 고유가 있었다... 생명을 위하여 개벽창조 태초에 하늘 공기로 열리는 옥토상의 땅이 있었다. 인류를 위하여 발전역사 태초에 문명 공동체로 열리는 약속진리상의 언어가 있었다. 문화를 위하여 공감가치 태초에 우주 경지로 열리는 정신환경상의 고유가 있었다. ? ... ! ... < 부제 : 동행자와 동반자 >... 자녀들에게 엄마와 아빠는 신성 동행자이다. 부모에게 딸과 아들들은 인격 동반자이다... 자녀들에게 무한대 하늘 아래 하나밖에 없이 우주로 만난 엄마와 아빠는 함께 고유로 열려 있는 놀라울 만큼으로의 우주 향수 절대적인 존재 자체를 한 신성 동행자이다. 부모에게 유한한 땅 위에 한번밖에 없이 고유로 만난 딸과 아들들은 함께 우주로 열려 있는 여하한 만큼으로의 고유 수용 상대적인 기회 나름을 한 인격 동반자이다. ? ... ! ... 창조주로서는 창조주없는 인류가 없으나 하늘로서는 땅없는 하늘이 없다. 집으로서는 집없는 살림이 없고 결혼으로서는 결혼없는 가정이 없다. 우주로서는 고유없는 우주가 없으며 문화로서는 자아없는 문화가 없다... 인류로서도 창조주없는 인류가 없고 땅으로서도 땅없는 하늘이 없다. 살림으로서도 집없는 살림이 없고 가정으로서도 결혼없는 가정이 없다. 고유로서도 고유없는 우주가 없고 자아로서도 자아없는 문화가 없다. ? ... ! ...



< 우주로 열리는 고유 >


생명 태초에 땅이 있었다.
인류 태초에 언어가 있었다.
문화 태초에 고유가 있었다.

생명을 위하여 태초에 하늘로 열리는 땅이 있었다.
인류를 위하여 태초에 문명으로 열리는 언어가 있었다.
문화를 위하여 태초에 우주로 열리는 고유가 있었다.

생명을 위하여 개벽창조 태초에 하늘 공기로 열리는 옥토상의 땅이 있었다.
인류를 위하여 발전역사 태초에 문명 공동체로 열리는 약속진리상의 언어가 있었다.
문화를 위하여 공감가치 태초에 우주 경지로 열리는 정신환경상의 고유가 있었다.

< 부제 : 동행자와 동반자 >
 

자녀들에게
엄마와 아빠는 신성 동행자이다.

부모에게
딸과 아들들은 인격 동반자이다.

자녀들에게
무한대 하늘 아래 하나밖에 없이
우주로 만난 엄마와 아빠는
함께 고유로 열려 있는
놀라울 만큼으로의 우주 향수 절대적인 존재 자체를 한
신성 동행자이다.

부모에게
유한한 땅 위에 한번밖에 없이
고유로 만난 딸과 아들들은
함께 우주로 열려 있는
여하한 만큼으로의 고유 수용 상대적인 기회 나름을 한
인격 동반자이다.



창조주로서는

창조주없는 인류가 없으나

하늘
로서는

없는 하늘이 없다.


으로서는

없는 살림이 없고

결혼
으로서는

결혼
없는 가정이 없다.


우주
로서는

고유
없는 우주가 없으며

문화
로서는

자아
없는 문화가 없다.


인류
로서도 창조주없는 인류가 없고

으로서도 없는 하늘이 없다.


살림
으로서도 없는 살림이 없고

가정
으로서도 결혼없는 가정이 없다.


고유
로서도 고유없는 우주가 없고

자아
로서도 자아없는 문화가 없다.


((인류가 없어도 창조의미가 아닌 존재의미의 창조주는 있고,
땅이 없으면 무의미로의 아무데나 하늘이다.
살림이 없어도 집은 있고,
일부일처 가정인한 완전 결혼의 정상적 가정이며
일부다처 가정, 일처다부 가정인한 불완전 결혼의 비정상적 가정이며
다부다처 가정은 불능으로 결혼 부재이면서 가정 불가능한 그 자체이다.
고유가 없으면 교통없는 낙원섬(낙원집)같은 고대판으로 우주 불가능이며
빛바랜 색깔같은 만능판으로 우주 부재이다.
자아가 없으면 창조로든 재창조로든 모방으로든 그 자체의 문화 불가능과 문화 부재이다.

< 교통없는 낙원섬(낙원집)으로서는 고유 관계가 아니다.
고대 관계이다.
우주교통 가능한 낙원섬(낙원집)으로만 고유 관계이다.
(교통 = 고유 관계, 교통없는 = 고대 관계, 낙원섬(낙원집) = 우주 그 자체, 절대 우주)
빛바랜 색깔로서는 우주 연고가 아니다.
만능 연고이다.
고유선명한 색깔로만 우주 연고이다.
(빛바랜 색깔 = 만능, 선명한 = 고유, 색깔 = 우주)
예 :
고유같은 "옷차림"에 대하여 차림가능한 수고는 고유 관계.
차림불가능한 수고빈곤과 헛수고는 고대 관계.
우주같은 "옷"에 대하여 검소한 활용, 재활용은 고유선명한 우주 연고.
사치인 남용, 무절제는 빛바랜 만능 연고. >

하늘이 없는 땅은 그 땅의 근원의 부정이고,
우주가 없는 고유는 그 고유의 맺음의 부재이다.
문화가 없는 자아는 그 자아 근원의 부재적 고독 감당과 그 자아 맺음의 불능적 황폐 불감당 사이이다.
다만 불감당 한계는 이론으로만 존재할 영역이다.
적어도 숨쉬는 공기와 스스로 생명과 대자연에 의한 천혜의 문화 정도로 자아일 방어선이 있기 때문이다.
결혼식은 결혼이라는 공식적 비공식적 통과의례일뿐 일부일처 그 자체로서 이미 완전 결혼이다.
동시에 일부일처 그 자체로서 이미 고유형성 의미의 정상가정이다.
상호 애정, 믿음, 사랑, 존중, 존경의 교감이 있는 일부일처일수록 우주지향 의미의 이상향 가정이다.))






경북도민의 노래 출처 : ☞ 여기를 클릭한 후 뜨는 사이트 맨아래




전남도민의 노래 출처 : ☞ 여기를 클릭



by 고유념자각애 | 2020/12/31 23:59 | 고유념 자각애 | 트랙백 | 덧글(9)

안내말씀 (여기 연도가 왜... 외)

< 안내말씀 >
아지메 2005/07/18 17:30:19수정 | 삭제 | 답글
여기 연도가 왜 2006년으로 되있나요?
궁금합니다.
teckoo 2005/07/18 20:45:49수정 | 삭제
특정 페이지를 메인 페이지로 고정시키기 위하여
글쓰기나 수정에서
날짜를 현재보다 넉넉한 미래로 변경해 놓아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각 테마의 내용들 중에
가끔 눈에 띄게 소중한 공유 자료들이
날짜에 따라 뒤로 밀리지 않고 언제나 전진배치가 되도록 하여
처음으로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한분이라도 더 공유 가능하게
가장 접근하기 쉽도록 도와 드리기 위한 배려에서
일일이 날짜를 미래로 변경하여 두었기 때문입니다.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blog.empas.com/teckoo/guestbook/list.html?p=16

by 고유념자각애 | 2020/12/31 23:59 | 올린 답글, 댓글, 관련글 | 트랙백 | 덧글(1)

타자연습프로그램모음과 100대사이트모음

추억의 한메타자교사, 도스버전
 
10년 전쯤에 컴퓨터를 한 사람이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지금은 과거와 바뀐 사업을 하고 있는 한메소프트에서 제작힌 '한메타자교사'라는 도스용 타자 연습 프로그램이다. 몇년 전에 이 프로그램의 윈도용 프리 버전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사용해 본 결과 오리지날만 못했다.
 
이 프로그램은 당시 여러 도스용 프로그램 가운데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특히 베네치아라는 피말리며 중독성 있는 게임 덕분에 큰 사랑을 받았다. 베네치아의 8단계는 소위 "궁극의 경지"라고 하여 최소 분당 500타 이상은 되야 통과할 수 있었다. 당시 컴퓨터에는 사운드 카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PC 스피커를 이용하여 사운드가 나온다. 그래도 나름의 '파괴감'과 글자를 제대로 못 쳐서 베네치아가 가라 앉을 때는 가슴 아픈 "삐웅..삐웅.."하는 사운드를 들어야 했다.
 
 
180Kb 가량의 압축된 파일을 푼 후 htt.exe를 더블클릭하면 도스 모드(풀 스크린)에서 실행된다. 오랜만에 과거의 추억에 빠져 보시길.
 
 
 
 
손오순 타자프로그램 다운받기
기본적인 키보드 연습에 게임까지 있는 “손오순 타자”
 
“손오순 타자”는 게임 같은 타자 연습 프로그램입니다.
한글 연습, 영문 연습뿐 아니라 마우스 연습까지 가능하며, 단문/중문/장문/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연습이 가능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작사 홈페이지를 참고하십시오. 이 프로그램은 프리웨어입니다.
예전에 발표 되었던 “다섯손가락”을 새로운 감각의 그래픽과 캐릭터를 넣어 다시 제작했다고 합니다.
 
뽁뽁이 타자연습 프로그램 다운받기
성경이 포함된, 한타와 영타를 연습할 수 있는 화려한 인터페이스의 공짜 타자 프로그램 `뽁뽁이 타자`
윈도우95, 98, Me에서 실행할 수 있는, 화려한 그래픽 인터페이스의 국산 공짜 타자 프로그램 `뽁뽁이 타자`입니다. 특히 세계인의 베스트 셀러 성경으로 타자 연습이 가능하며, 단문 / 장문 연습, 사용자 문서 등록과 제거 기능 등이 있고, 장문 연습 시 이어서 연습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연습한 월과 날짜에 따른 한글과 영문 최고 타수 / 평균타수 통계가 가능하는 등 강력한 기능이 있습니다. 특히 재미있는 아이템이 쏟아지는 뽁뽁이 타자 게임이 있어, 타자 연습만이 아닌 게임으로도 가치가 있습니다.
장문 문장을 등록하려면, 우선 사용자가 등록하고자 하는 장문 글을 메모장이나 텍스트 에디터로 작성을 합니다. 작성을 한후 텍스트 파일로 저장한 후(참고. 작성된 텍스트 문서의 `Enter` 문자는 타자 프로그램에서 공백문자로 바뀝니다), 장문 고르기 화면에서 장문 파일 등록 창에다가 장문 고르기 화면에 보여질 글의 제목을 쓴 후 등록 버튼을 누르면 파일 설정 대화상자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미리 만들어 둔 장문 텍스트 파일을 지정합니다.
설치는 받은 파일을 실행하면 되며, 삭제는 자체 Uninstaller 프로그램 또는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하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작사 홈페이지를 참고하십시오.
이 프로그램은 프리웨어입니다.
기본적인 사용법으로는, 단문 문장을 등록하려면, 우선 사용자가 등록하고자 하는 단문 글을 메모장이나 텍스트 에디터로 한 문장이 70자(한글 2자, 영문 1자)를 넘지 않도록 문장을 여러 개 만든 후, 텍스트파일로 저장합니다. 그리고 단문 고르기 화면에서 등록 창에 단문 고르기 화면에 보여질 글의 제목을 쓴 후 등록 버튼을 누르면 파일 설정 대화상자가 나타나는데 아까 만든 파일을 지정하면 됩니다.
 
하얀손 타자 프로그램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엿보이는 편리하고 기능적인 윈도용 한글타자 프로그램
하얀종이를 제작한 엔들리스레인 사에서 만든 또다른 하얀종이 시리즈입니다. 미국 컨텐츠업체 ZDNet에 등록되고, 국내 타자연습 프로그램의 베스트 다운로드로 선정되기도 한 하얀손1.0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한-영 통합버전인 [하얀손두개]는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 실감나는 시각-청각적 효과, 학습상황을 보기 쉽게 꺽은선 그래프로 보여주어 타이핑 연습의 빠른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학습상황은 연습한 내용의 속도, 정확도가 날짜별로 기록 저장됩니다.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 실감나는 시각-청각적 효과, 학습상황을 보기 쉽게 꺽은선 그래프로 보여주어 타자연습 프로그램으로 매우 효과적입니다.
단계별 연습에서는 [준비 - 키보드연습 - 단문연습 - 장문 연습]의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며, 게임은 딱딱하기 쉬운 연습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여 연습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킨 타자 연습 게임이 내장 되어 있습니다.
 
 
                                         < 출처 : vndqordn 님의 블로그 방 >
 
 
꼭 둘러봐야 될 한국 100대 홈페이지.
 
「1人 미디어 시대」가 열린다
5大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라이코스코리아, 야후코리아, 엠파스에서
추천… James & Search에서 선정한 한국의 100대 개인 홈페이지입니다.

예전에는 일반 사람들이 자신의 지식과 의견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법은
많지 않았다. 책을 출판하거나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한 그저 자기 동네 울타
리 안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인터넷과 디지털 혁명은
상황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바로 「1인 미디어」의 가능성을 열어 준 것이다.
1인 미디어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개인 홈페이지이다. 바로 지금도 기업이 운영
하는 홈페이지에 절대 뒤지지 않는 좋은 개인 홈페이지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
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귀한 진주들이 흙속에 묻혀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에 月刊朝鮮은 좋은 개인 홈페이지들을 널리 알리고자 「2002년 한국의 100大
개인 홈페이지」를 선정했다.
개인 홈페이지 선정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기하기 위해 국내 주요 포털 다섯 곳
에 30개 내외의 1차 선정을 의뢰했다. 그리고 그 중에서 다시 100개를 선정했
다. 전체 선정 작업의 진행과 집필은 검색엔진 컨설팅社인 제임스앤서치
(James & Search)가 맡았다.
선정에 참여한 포털은 네이버, 다음, 라이코스코리아, 야후코리아, 엠파스(이
상 가나다순) 다섯 개 업체이다. 개인 홈페이지가 상황에 따라 다소 모호한 기
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몇 번의 토론 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정했다.

▲기본 기준
개인(들)이 운영하는 非영리 홈페이지
한글로 만들어진 홈페이지
운영자(들)의 컨텐츠(프로그램 포함) 직접 제작 비율이 70%를 넘는 홈페이지
(정치인, 연예인 홈페이지의 경우도 이 기준을 적용하여 선정)
일정 수준 이상의 방문자가 있는 홈페이지
▲세부 기준
내용의 참신성
내용의 전문성
내용의 최신성 (갱신 주기)
사이트 디자인과 인터페이스(Interface)
▲선정 제외 대상
기업, 공식 협회·단체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포털 사이트의 카페나 클럽에서 운영되는 경우
단순한 홈페이지 링크 모음인 경우
불법·성인 정보 홈페이지
▲주제별 분류 (100개 선정 후 분류)
건강과 의학
교육과 학문
문화와 예술
스포츠와 여가
생활/가정/여성
엔터테인먼트 (음악, 영화, 만화 등)
유명인사(연예인, 예술인, 기업인 등)
모임/친목/가족
컴퓨터와 인터넷 (게임 포함)
정치/경제/군사
기타
선정에 참여한 포털 관계자들은 『이번에 선정된 개인 홈페이지 이외에도 훌륭
한 곳은 많이 있다』면서 『어떤 순위를 매긴 것이 아니라 좋은 홈페이지를 발굴
하고 알리는 의미』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개인 홈페이지 100개 중 10개의 개
인 홈페이지가 2개 이상의 포털사이트에서 동시에 추천을 받았다.

이야기한자여행
(http://www.hanja.pe.kr)
세시이야기
(http://www.sesistory.pe.kr)
버섯하고 놀자
(http://ipcp.edunet4u.net/~mushroom)
쁘리디의 떠나볼까
(http://www.prettynim.com)
워킹맘
(http://www.workingmom.pe.kr)
스노우캣
(http://www.snowcat.co.kr)
팻메시니 카툰사이트
(http://www.patcartoon.com)
슈베르트와 클래식의 세계
(http://www.sungeo.com)
해솔이와 한솔이네 집
(http://www.solsol.pe.kr)
파코즈하드웨어
(http://www.parkoz.pe.kr)
스노우캣과 팻메시니 카툰사이트는 같은 사람(권윤주씨)이 만들었다는 점이 눈
에 띈다. 분야별로는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16개로 가장 많았다. 홈페이지의 내
용은 정치, 경제, 북한, 군사, 영화, 여행, 육아에서 클래식 이야기까지 다양
하며 개인의 생활과 감정이 솔직하게 묻어난 곳이 많았다.

건강과 의학(4).

토탈다이어트 (http://totaldiet.hihome.com/)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싫다』는 분들은 벌꿀, 과일, 곤약, 검정콩 등을 이
용한 음식 다이어트를,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를 원하는 분들은 걷기, 수
영, 조깅 등의 운동 다이어트를 시작해 본다. 그 밖에도 별자리, 혈액형으로 알
아보는 다이어트 방법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

정건의 카이로프랙틱 세상 (http://www.gunchiro.com/)
카이로프랙틱이란 약이나 수술 없이 주로 의사의 손으로 치료한다는 의미. 카이
로프랙틱 클리닉 정건씨의 정보 사이트로 요통의 원인, 종류, 증상 소개와 자기
진단법 및 치료법을 소개하고 두통, 척추측만증(허리가 S자형으로 휘어지는 척
추의 변형) 등의 일반질병 소개와 단계별 치료과정을 안내한다.

안균오의 허브하우스 (http://www.gyoonoh.pe.kr/)
허브(요리에 향신료로 쓰이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풀)의 용도, 역사와 허브 백
과사전을 볼 수 있으며 허브차, 허브요리, 허브공예, 허브가든 등 다양한 허브
사용방법을 안내한다. 그 밖에도 아로마, 에센셜오일(Essencial oil), 아로마
테라피(향치료요법) 관련 정보와 허브 사진모음, 허브 꽃말을 볼 수 있다.

임호준 기자의 건강 가이드 (http://www.imhojun.com/)
「아이들에게 안경을 씌우면 눈이 더 나빠진다고?」 간단한 의학정보에서부터
잘못된 건강상식까지. 조선일보 의학담당 林昊俊(임호준) 기자의 알기 쉬운 의
학정보 제공 사이트. 名醫(명의) 이야기, 종류별 병원 소개와 해외의학 다이제
스트, 월별 건강강좌 및 행사 정보를 볼 수 있다.

교육과 학문(14)

버섯하고 놀자 (http://ipcp.edunet4u.net/~mushroom/)
버섯은 무엇일까? 식용버섯, 독 약용 버섯 등 버섯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
이트. 버섯의 식물학적 위치와 식용버섯의 서식지, 채집과 보존방법을 소개하
고 버섯으로 할 수 있는 요리와 상품정보, 버섯 사전, 버섯 퀴즈를 풀어볼 수
있다.

거미의 세계 (http://my.dreamwiz.com/spaider/)
다리 많은 동물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운영자 째째의 거미이야기. 우리가 흔
히 곤충이라고 생각하는 거미가 「곤충이 아닌 형태적 이유」와 거미의 일생을
소개하고 있다. 개미를 닮은 거미, 무당거미, 큰새똥거미 등의 거미사진도 볼
수 있다.

이야기 漢字여행 (http://www.hanja.pe.kr/)
장충고등학교 오형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이야기 한자여행. 한문과 전통의 만남
을 주제로 세시, 절기, 고사, 왕릉 이야기에서부터 동양철학, 기초漢字, 속담
격언, 일일 漢字성어까지. 실로 방대한 자료의 양이 놀라울 따름이다.

정통 풍수지리 (http://www.poongsoojiri.co.kr/)
개인 사업을 하는 형산 정경연씨의 풍수지리 사이트. 풍수지리학 개론과 강의
를 세심하게 정리하고 있으며 수맥을 찾는 방법과 차단하는 방법, 재미있는 풍
수이야기, 풍수와 관련된 질의응답 게시판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백두대간 (http://www.angangi.com/)
「새로운 세기를 사는 이 땅의 미래의 주인들에게 白頭大幹(백두대간) 속에 담
긴 자연을 바라보는 눈을 알려주고, 더불어 백두대간을 온전히 보존하여 물려주
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담아 부산의 모 한방병원에서 진료 중인 안강씨가 제작
한 사이트.

세시이야기 (http://www.sesistory.pe.kr/)
달력 안에 있는 名節(명절)을 다 모았다. 설날, 정월대보름, 한식, 단오, 추
석, 동지 등의 歲時(세시)이야기와 사계절 節氣(절기)이야기, 冠婚喪祭(관혼상
제)의 전통의례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가고 있다.

피쉬클럽 (http://www.fishclub.co.kr/)
세상의 모든 물고기를 모아 놓은 「인터넷 어항」. 어항 안에서 뻐끔거리는 물
고기와 흐느적 거리는 水草(수초)에 관한 사육 정보, 번식, 질병, 관련 사전
을 제공한다. 사진 갤러리에서는 민물고기, 열대어, 금붕어 등의 물고기 사진
을 볼 수 있다.

공룡선생과 함께하는 공룡학습놀이터 (http://dino.new21.org/)
인류의 기원이 시작되기 훨씬 전, 지구를 차지해서 무려 1억6500만년 동안이나
번성하다가 갑자기 사라진 공룡에 대한 이야기. 공룡시대부터 공룡의 멸종까지
살펴보고 공룡이 출연한 영화, 분류별 공룡사전, 퀴즈 등이 준비되어 있다.

지리교사 김상태/서정훈 (http://www.geotutor.pe.kr/)
한국지리, 세계지리를 아우르는 지리 관련 정보 총집합. 지리 선생님들을 위한
교수학습자료와 修行평가 사례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수험생들을 위해 입시소식
과 공부방법까지 친절히 정리해 주시는 선생님의 더 큰 가르침이 느껴진다.

바다이야기 (http://www.singlek.co.kr/seastory/)
인터넷 바다에서 고기를 낚아보자. 바다에서 살고 있는 물고기, 바다동물, 바다
식물부터 바닷새까지. 푸른 바다 속을 그들과 함께 헤엄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다. 바다는 얼마나 큰지… 바다는 왜 파란지… 바다에 관한 궁금증을 바다이야
기에서 풀어보면 어떨까.

한국의 야생화 (http://www.wild-flower.pe.kr/)
깊은 산중에서 만나는 이름 모를 야생화의 아름다움 속으로. 심기섭씨가 전국
을 돌아다니며 힘들게 촬영한 야생화 사진 갤러리와 한국의 야생화 이야기. 詩
가 있는 들꽃, 포토에세이에서 만나는 따뜻한 글과 아름다운 사진이 마음을 향
기롭게 한다.

서주홍의 문학 속으로 (http://myhome.naver.com/qseo/)
서울 광영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서주홍 선생님의 문학이야기. 문학자습
서, 詩 小說 해설, 문학 문제집 등의 학습자료들과 함께 명작 여행, 소설 독서
실, 가슴 따뜻한 詩를 만날 수 있다. 한 편의 짧은 글이 주는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미래의 에너지 (http://www.rosetwo.pe.kr/energy/)
알기 쉽게 플래시(홈페이지에서 그림이 움직이는 등의 효과를 만들게 해주는 프
로그램)로 구성된 에너지 이야기. 화석에너지, 원자력에너지, 재생에너지 등의
에너지源 이야기와 선진국과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을 소개하고, 에너지 관련
자료들을 플래시로 구성하여 한 편의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별천지 (http://stars.netian.com/)
까만 모니터에 별이 한가득 쏟아진다. 별에 관한 간단한 상식과 별에 관한 아름
다운 이야기를 모아 두었으며 사계절 별 이야기에서는 하늘 가득 총총히 떠 있
는 별자리 이야기를 볼 수 있다. 반짝이는 별을 클릭할 때마다 아름다운 별이
손에 잡힐 듯하다.

문화와 예술(12).

한국의 돗가비 (http://myhome.hanafos.com/~daljiki/)
동화책에서 볼 수 있는 뿔 달린 도깨비는 우리의 순종 도깨비가 아니라 일본의
오니(도깨비)라고 한다. 사람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도깨비의 語源(어
원)과 변천을 살펴보고, 시대별 도깨비 문양을 감상하고 나면 재미있는 도깨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그림이 있는 연이네 집 (http://www.easter.x-y.net)
일러스트레이터 김규연씨의 작업실. 일러스트, 동화, 캐릭터, 직접 만든 아이
콘 등의 다양한 작품 갤러리와 작업도구를 소개하고 있다. 공작실에서는 「초보
운전 표지」, 움직이는 카드 이미지, 예쁜 편지지 등의 자료를 제공한다.

한법경 미술교실 (http://www.iartedu.com/)
미술교육을 위한 정보를 모았다. 미술교육론, 교육자료실, 교과그림 등의 미술
교육자료와 실기 및 이론의 미술강좌, 동서양 미술사와 용어사전 등 미술교육
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시대별 작품 갤러리와 전시회 소식 등을 볼
수 있다.

애기똥풀의 집 (http://www.pbooks.net/)
동화작가 허은순씨의 아동문학 사이트. 노란색 즙이 아기 똥 같다고 애기똥풀이
라고 불리는 두해살이 풀의 노란 꽃잎을 따라 다니다보면 아이들에게 필요한 그
림책, 창작동화와 애기똥풀네 아이들의 글모음을 만날 수 있다.

Redmiae Page (http://redmiae.giveu.net/)
Redmiae(레드미애)의 로모 사진 갤러리. 「로모」는 러시아 레닌그라드 광학연
구소가 개발한 첩보원용 소형 렌즈가 부착된 초소형 카메라로 1992년부터 일반
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로모」 렌즈는 중심부가 밝고 주변부가 어둡게 되는
특징이 있다. 로모 카메라와 함께 한 호수공원, 충남 외암리, 하늘공원, 서대
문형무소, 내장산에서의 추억을 엿보는 재미가 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http://www.godowon.com/)
좋은 책에서 뽑아 좋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문학 메일진. 대학신문 편집국장, 기
자를 거쳐 현재 청와대에서 대통령 연설담당 비서관으로 근무 중인 高道源(고도
원)씨가 2001년 8월1일부터 아침마다 이메일로 배달하는 따뜻한 글 모음을 만
날 수 있다.

문학과 사람들 (http://www.feelstory.com/)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詩, 소설, 수필 등의 분야별 문학작품 소개
와 창작방, 비평 감상방 등 문학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문학인들의 이야기를
모아두고 있다.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놓는 「사랑이란?」, 각종 小모임
클럽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귀스트 로댕에 대하여 (http://user.chollian.net/~rodin87/)
위대한 예술가이자 神의 손을 가진 오귀스트 로댕의 일대기와 작품을 볼 수 있으
며 로댕의 제자이자 연인이었던 카미유 클로델과 로댕의 회화작품 등을 소개하
고 있다. 사이트 디자인이 훌륭하진 않지만, 로댕에 관한 많은 자료들이 충실하
다.

신동흔의 구비문학, 고전문학 세상
(http://kkucc.konkuk.ac.kr/~shindh/)
건국대학교 국문과 신동흔 교수님의 口碑(구비)문학, 古典(고전)문학 세상. 단
군신화부터 傳說, 民譚(민담), 夜話까지 고대부터 내려오는 수많은 고전문학 자
료와 보고서, 논문 모음 등을 제공한다.

온순이 홈 (http://www.onsoon.net/)
일러스트레이터 이온순씨의 귀여운 일러스트 모음과 플래시로 제작한 e-카드,
동화, 플래시로 시작해 눈길을 끌게하는 초기화면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스
토리방에서는 좋아하는 인형사진과 음악이야기, 배경화면 등을 선물로 준비하
고 있다. 플래시로 제작한 뽁뽁이 터뜨리기가 재미있다.

문화마케팅 (http://www.lutain.com/)
문화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즐겁게 향유하고자 하는 문화마케터 김유정씨의 문화
마케팅 사이트로 문화마케팅 뉴스, 문화포럼, 마케팅포럼, 문화인과 문화기업
을 소개하고 미술, 영화, 문화계의 다양한 칼럼을 제공한다.

한국의 美 - 丹靑 (http://ihelles.com/dc/)
화려하면서도 가볍지 않고 우아한 특성을 지니고 있는 우리나라 丹靑(단청)에
관한 정보 제공 사이트로 단청의 유래, 특징, 재료, 기본 빛깔 등의 단청이야기
와 단청의 문양, 단청용어 및 해설을 볼 수 있다.

스포츠와 여가(15).

OMOO의 옛날 딱지 모음 (http://www.omoo.com/)
유년의 기억 속에 묻혀 있는 옛날 딱지, 종이인형, 판박이 등 추억이 담긴 놀거
리를 만날 수 있는 사이트. 그때 그 시절 공책표지와 프로야구카드, 껌종이 등
이 전시되어 있으며 「참 잘했어요」 도장이 꾹 찍힌 1980년대의 그림일기를
볼 수 있다.

쁘리띠의 떠나볼까 (http://www.prettynim.com/)
배낭여행 떠나기 전에 꼭 들러야 하는 필수코스. 여행을 사랑하는 쁘리띠의 배
낭여행 개인 웹진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부터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사람들
의 이야기가 넘쳐난다. 사이트만 방문해도 全세계를 유람하는 느낌.

日本 여행정보 JTOUR.com (http://www.jtour.com/)
日本 여행의 필수정보를 모아 놓은 여행 강의실, 여행의 達人(달인)들이 제공하
는 日本의 관광지 소개, 日本 여행의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운영자 「무기(아
이디名)」가 개인 홈페이지를 갖고 싶은 욕심으로 1998년 5월에 오픈한 개인 사
이트라는 걸 강조한다.

나비우표 박물관 (http://www.butterflystamps.co.kr/)
20년 동안 수집한 6000종에 달하는 나비우표 전시장. 나라별, 연도별로 찾을
수 있는 나비우표 모음과 나비 생태 정보, 우리나라에서 발행한 나비우표를 연
도順으로 정리하고 있다. 나비가 꽃에 앉아 나비우표가 된 메인 화면 도입부가
인상적이다.

모델에이드커뮤니티 (http://www.modelaid.com/)
모형 제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어린 시절 「조립식 완구」라고 불렸
던 모형제작에 관한 모든 게 있다. 모형강좌, 제품리뷰, 이미지가 함께 제공되
는 모형 제작 작업실, 모델별 작품 전시공간과 다양한 자료를 만날 수 있다.

하이아리랑 (http://www.hiarirang.com/)
정선 아리랑의 이해와 정선군 관광을 돕기 위해 공무원 윤종대씨와 웹디자이너
최성실씨 부부가 제작한 사이트. 고유한 우리 가락 정선 아리랑의 유래와 노랫
말, 악보, 음악파일 등의 자료와 강원도 정선군의 관광 정보, 정선문화재 정보
등을 제공한다.

아우나래 (http://aunarae.hompy.com/)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패러글라이딩 동아리로 패러글라이딩의 역사, 장비, 비행기
술 소개와 전국의 활공장을 안내한다. 푸른 창공을 새처럼 날아오르는 빨갛고
노란 패러글라이더(Paraglider) 사진이 볼 만하다.

카페 인포 (http://www.cafeinfo.co.kr/)
향기로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있는 카페를 소개하는 사이트. 서울지역
과 서울근교의 멋진 카페와 테마카페,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하고 커피 상식, 자
기만의 커피 노하우를 뽐낼 수 있다.

한국의 山河 (http://mountains.new21.net/)
가족과 함께 또는 함께하고 싶은 이들과 山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국
의 山을 소개하는 사이트. 가볼 만한 山, 계절마다 다른 느낌의 사계절 山, 초
보자를 위한 山行정보 등을 볼 수 있으며 온천, 기차여행, 맛기행 등의 테마여
행 정보까지 실렸다.

印度 바로보기 (http://maincc.hufs.ac.kr/~indo/)
고홍근, 최종찬 교수가 제작한 印度(인도) 정보 사이트. 印度의 자연, 언어,
사회, 종교, 정치, 문화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한장한장 책장을 넘기는 느낌으
로 만나 볼 수 있다. 동영상, 사진, 관련 음악 등을 링크하여 딱딱한 책으로는
느끼기 어려운 정보를 제공한다.

중국의 어제와 오늘 (http://myhome.naver.com/mugam20/)
중어중문학 교수인 김덕환씨의 중국 관련 정보 제공 사이트. 중국의 국토 현황
부터 역사, 민족, 정치, 경제, 풍속 이야기와 중국의 고대 현대문학, 주요인
물, 역대 帝王(제왕)까지 중국에 관해 없는 정보를 찾는 편이 더 쉬울 것 같
다.

강아지사랑 (http://www.dogsarang.com/)
개를 자식처럼 아끼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귀여운 아이콘으로 만나는 품종별 애
견 소개와 애견 키우는 방법, 분양정보 등을 제공한다. 매일매일 기록되는 「愛
犬日誌(애견일지)」와 사진 갤러리 등이 운영되고 있다.

마라톤 온라인 (http://www.marathon.pe.kr/)
초보 달리기 애호가와 동호인들의 달리기 입문을 위한 사이트. 달리기의 기초,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하고 러너들에게 생길 수 있는 신체 부위별 負傷(부상) 정
보, 달리기에 좋은 식이요법과 마라톤 대회 정보 및 대회 준비, 전략을 소개한
다.

김장주의 통영여행 (http://www.tongyeong.pe.kr/)
140여 개에 달하는 아름다운 섬들이 밤하늘의 별처럼 흩어져 반짝이는 아름다
운 도시 통영을 소개하는 사이트로 통영의 문화유적, 특산물, 먹거리, 관광코
스 소개와 미륵도 등 주변의 섬들을 안내한다.

맛 따라가는 남도기행 (http://namdo.comin.com/)
빛고을 光州, 대나무의 고장 潭陽(담양), 木浦와 840여 개 섬들로 구성된 新安
(신안), 호남 제일의 명소 麗水(여수), 굴비의 고장 靈光(영광), 음식 맛이 그
만이라는 南道 지역의 음식 기행을 떠나보자. 그곳에 가야만 맛볼 수 있는 지역
음식과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생활/가정/여성(12).

우리의 한복 (http://user.chollian.net/~kjg0520/)
우리 민족의 전통의상인 韓服(한복)을 소개하는 사이트. 한복의 역사와 구조,
한복의 장신구 등을 소개하고 한복 입는 법, 한복의 변천사 등을 안내한다. 알
록달록 색동 저고리, 기품있는 大禮服(대례복), 단아한 여성용 한복과 점잖은
남성용 한복까지 다양하다.

워킹맘 (http://www.workingmom.pe.kr)
일하는 엄마들의 커뮤니티. 워킹맘 이혜정씨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육아일기,
그림책, 놀잇감 등의 아이 키우기 정보와 이웃집 아이들의 육아일기를 볼 수 있
다. 아내, 엄마, 며느리, 직장인의 1人4役을 모두 잘하고 싶은 여성들의 뜨거
운 열정이 느껴지는 듯하다.

DIY 캐스트(CAST) (http://diycast.hihome.com/)
실과 바늘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홈패션의 모든 것. 퀼트, 십자수, 대바늘,
코바늘, MDF, 테디베어까지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공예를 소개한
다. 기초이론부터 용어설명, 재료와 도구, 무료패턴 등을 제공한다.

요리조리 (http://www.ihohos.com/)
한식, 양식, 일식, 중식까지 없는 요리가 없다. 테마별, 재료별 요리법 정보
와 커피, 차, 칵테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국물맛내기, 소스만들기, 요리
힌트 등 나만의 비법을 소개하는 나눔터에 알짜 정보가 가득하다.

난, 콩이 좋아요
(http://myhome.hanafos.com/~kongzzang/index.htm)

볼이 빨간 꼬마가 두 손을 번쩍 들고 『난, 콩이 좋아요』라고 외치는 메인화면
이 인상적이다. 콩과 함께 콩을 이용한 두부, 콩나물, 장 등의 유래, 영양, 효
능을 소개하고 이런 재료들을 이용한 콩요리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커피이야기 (http://my.netian.com/~rheakb/)
겨울을 좋아하는 운영자 이귀복씨가 소개하는 향긋한 커피 이야기. 커피의 유래
와 종류별 특징, 커피 맛있게 끓이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커피 즐기기에서는
모카카프리엔디, 에스프레소젤라틴, 스파이스커피, 버터커피 등 색다른 커피를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와인하우스 (http://net-in.co.kr/sweat)
와인의 제조과정부터 선택요령,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보관법, 마개 따는
법, 와인 에티켓까지 와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 밖에도 나라별 와인의
특성과 딸기주, 모과주, 사과주, 건포도주 등의 과실주 담그는 방법을 소개한
다.

임영식의 구두이야기 (http://www.shoes.pe.kr/)
구두의 역사, 분류, 제작방법과 구두의 소재와 부품 정보 등 구두와 관련된 정
보를 충실히 제공하고 있으며 발의 구조와 질병, 좋은 신발 구입요령과 손질
및 보관법까지 안내한다. 질문게시판을 통해 구두 신발과 관련된 많은 질문과
운영자 임영식씨의 성실한 대답이 돋보인다.

조호철의 술 이야기 (http://user.chollian.net/~chhbin/)
술에 대한 의문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고, 우리 飮酒문화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
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사이트를 만들었다는 조호철씨가 제공하
는 술 이야기. 술의 기원, 주류의 종류, 술과 건강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우리의, 한국의 맛 김치 (http://myhome.naver.com/hweeya/)
김치의 역사,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김치의 기원과 김치의 영양, 김치
와 비슷한 다른 나라의 음식들, 특히 일본의 기무치와 김치를 비교하고 있다.
김치의 숙성, 보관 정보와 전통 김칫독까지 김치의 저장방법을 소개한다.

생활의 지혜 (http://www.betterlife.pe.kr/)
음식, 주거, 의류, 건강, 육아로 구분하여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소개하고 있으며 사이트 방문자가 알고 있는 유용한 정보를 소개할 수 있
는 게시판을 준비하고 있다. 초보주부 박순금씨가 차곡차곡 모아놓은 생활의 지
혜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쿤스트베(KunstBe) (http://user.chollian.net/~kunstbe/)
케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인터넷 케이크 카페.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
기 위한 팁, 케이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와 도구, 사용법을 소개하고 케이
크와 어울리는 커피, 홍차, 녹차 등을 소개한다. 사진 갤러리에서는 먹음직스러
운 케이크 사진을 모아두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15).

스노우캣 (http://www.snowcat.co.kr/)
혼자 노는 흰 고양이 「스노우캣」 만화 이야기. 도넛을 좋아하고 낮잠 자는
게 취미라서 도넛을 빼앗거나 낮잠 깨우는 걸 싫어한다. 1998년 초 「쿨캣」이
라는 이름으로 연재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쩡서니의 토토로세상 (http://www.witchlee.net/)
일본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우리나라에는 「미래 소년 코난」으로 잘
알려진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이다. 토토로에 대한 자료들을 꼼꼼히 모아 놓
은 게 돋보인다. 줄거리나 영화 이야기는 기본이고, 음악, 뮤직 비디오를 감상
할 수 있다.

영화세상 시네스트 (http://www.cineast.co.kr/index.htm)
개봉 영화부터 DVD 영화까지 살펴보는 다양한 영화 정보, 영화 음악, 영화 감
상평과 영화 속 名대사, 외국 영화 자막 모음 등 다양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
다. 회원들이 참여하는 추천비디오, 영화 속 名대사, 「옥에 티」 등의 의견을
나누는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팻 메시니 카툰사이트 (http://www.patcartoon.com/)
퓨전 재즈 기타리스트 팻 메시니의 팬 사이트. 재즈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지 못
하던 때부터 주목할 만한 재즈 앨범들을 내놓으며 청중들의 눈길을 끌었던 그와
그의 음악에 대한 소개, 앨범 리뷰, 콘서트 이야기 등을 담았다.

슈베르트와 클래식의 세계 (http://www.sungeo.com/)
교회에서 성가대를 지휘하는 김준호씨의 클래식 가이드. 슈베르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클래식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곡에 대한 소개나 가사를 보면서
직접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플래시를 이틀간 배우고서 내친 김에 홈페이지를
만들었다고 한다.

재즈앨범 (http://www.jazzalbum.com/)
운영자의 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재즈에 있어서 이웃나라 일본에 10년 정도 뒤
져 있다고 한다. 이유는 재즈에 관한 자료가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
며, 그 격차를 단 하루라도 줄이고 싶어서 이 홈페이지를 만들었다고 한다.

독립 음악 방송국 - 지하실 (http://www.zihasil.com/)
음악을 사랑하는 몇몇이 돈을 모아 운영하는 인터넷 음악 방송국. 무언가를 바
꾸고 싶어서가 아니라 오염되지 않은 공간을 갖는다는 의미로 「지하실」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고 한다. 2000년 5월 이후로 110회가 넘는 꾸준한 방송을 해오
고 있다.

문재의 만화 이야기 (munge’s Cartoon Life) (http://www.munge.co.kr/)
두기 둡스(Doogy Doop’s)라는 강아지 캐릭터를 중심으로 생활에서 느껴지는
단상들을 만화로 이야기하고 있다. 한 번쯤 멈춰서서 삶을 돌아보게 하는 잔잔
한 이야기들이다.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카드나 티셔츠도 이용할 수 있다.

강도영의 만화이야기 (http://www.kangfull.com/)
프리랜서 만화가 강도영씨의 작품 모음 홈페이지. 「지치지 않을 물음표」란 부
제를 달고 있다. 생활 속의 작은 생각과 깨달음을 둥글둥글한 스타일로 잘 보여
주고 있다. 여러 곳에 연재 중인 운영자의 만화들을 이곳에서 모두 볼 수 있
다.

초보반주자를 위한 반주법 (http://www.onpiano.net/)
인터넷으로 반주를 배우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할 홈페이지. 친절한 반주 안내 책
자를 보는 느낌이 든다. 피아노가 그림과 반주 안내를 보고 실제 연주 내용을
MP3로 들어 볼 수 있다. 반주 연습하는 사람들의 「나의 반주 연습기」, 악보
자료실도 볼 만하다.

듀나(DJUNA)의 영화 낙서판
(http://djuna.nkino.com/movies/)
영화 수백 편(어쩌면 그 이상)에 대한 번득이는 평가와 별점을 매겨 놓고 있
다. 별점 평가의 해악과 미덕에 대한 안내를 먼저 본 후 읽어가면 그 재미가
더 크다. 영화 인명사전, 이런 저런 영화 이야기도 있다.

웨이브(weiv) (http://www.weiv.co.kr/)
대중음악 전문 웹진. 순수하게 대중음악을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
아 운영하는 곳이다. 특별한 음악 장르에 구애되지 않고 「동시대인」들이 함
께 듣고 있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간다.

이즘(IZM) (http://www.izm.co.kr/)
대중음악 평론가인 임진모씨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홈페이지. 대중음악을 가
요, 팝, 영화음악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다양한 필자들의 글이 올라 온다.
「시대를 빛낸 頂上의 앨범」, 「라이벌 열전」 등을 스페셜이란 이름으로 묶어
서 제공한다.

엔조이클래식 (N-JOY CLASSIC) (http://www.net-in.co.kr/ealee/)
한 권의 깔끔한 클래식 가이드 북. 클래식 입문으로 시작해서 역사를 보고 나
면, 클래식의 5개 분야를 살펴볼 수 있다. 비발디에서 차이코프스키까지 열두
명의 주요 작곡가, 다양한 악기, 유명한 연주자와 연주단체 이야기도 재미있
다.

마린블루스 (자작 만화일기) (http://www.marineblues.net/)
성게군, 멍게군, 쭈꾸미 양 등 바다 친구들이 펼치는 아기자기한 만화. 23세
의 정철연씨가 1년 넘게 꾸준히 그려서 올린 것이다. 작가가 좋아하는 음악, 다
양한 창작 그림 갤러리, 성게군과 함께 떠난 일본 여행기와 케인의 반찬만들기
등도 볼 수 있다.

名士(5).

김진표 홈페이지 (http://www.jphole.com/)
가수 김진표의 홈페이지. 본인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모습이 다른 연예인 홈
페이지와 다른 느낌을 준다. 평론가의 비평에 적나라한 반박을 올리기도 하고,
해외 여행 길에 본 신혼부부의 낙서에서 느낀 상상을 올리기도 한다.

李外秀 홈페이지 (http://www.oisoo.co.kr/)
특별한 소설가의 특별한 홈페이지. 1978년 「꿈꾸는 식물」을 출간한 이후 최근
의 「怪物(괴물)」까지 꾸준한 마니아 독자를 거느린 작가 李外秀(이외수)의 홈
페이지이다. 그에 대한 여러 사람의 생각, 작가의 작품과 직접 그린 그림들을
볼 수 있다.

춤추는 최승희 (http://members.tripod.lycos.co.kr/sinini/)
전설적인 무용가의 一代記를 다루고 있다. 1911년 태어나 세계 무대에 우리 춤
을 알리고 광복 후 越北(월북)해 역사 속으로 사라질 때까지의 이야기, 작품 해
설, 예술 세계의 특징,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최승희에 대한 再평가의 글이 마
지막에 실려 있다.

한젬마의 그림 이야기 (http://www.artjemma.com/)
「그림 읽어 주는 여자」로 유명한 한젬마씨의 특별한 그림 이야기. 한젬마씨
는 『그림이 무슨 의미냐를 묻지 말고 그림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지 스스로
와 대화하라』고 안내한다. 「네티즌과 함께 하는」 이라는 코너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그림 생각을 나눌 수 있다.

정지영 아나운서 홈페이지 (http://www.jylove.com/)
SBS 정지영 아나운서의 팬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매일 밤 12시 「스위트뮤직박
스」를 통해 들리는 달콤한 목소리의 주인공을 향한 팬들의 사랑이 가득하다.
그녀에 대한 소개는 기본이고, 사진 방송 자료들도 함께 모아 놓고 있다.

모임/친목/가족(4).

맛있는 색칠 나라 (http://color.zotta.net/)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사랑으로 만든 홈페이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인터넷 게임, 프린터로 인쇄해서 해볼 수 있는 색칠 공부 자료들, 예쁜 그림 파
일들이 있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과 살아가는 이야기와 사진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다.

해솔이와 한솔이네 집 (http://www.solsol.pe.kr/)
단란한 네 명의 가족이 전국을 답사하고 여행한 이야기. 3 1 운동 유적지 순례
에서 거제도 포로수용소까지 전국 곳곳을 방문한 기록을 담고 있다. 문화유산
답사 여행, 주제를 따라가는 여행, 박물관 기행 등 주제도 다양하다.

동현이의 홈페이지 (http://www.limdonghyun.com/)
2000년 1월26일에 태어난 동현이 이야기를 엄마 아빠가 꾸며주는 홈페이지.
첫 아이를 낳고 기르는 부모의 마음이 가득하다. 세 살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사
진들, 대소변 가리기에서 육아용품 사용법까지 직접 체험한 육아상식 정보가 있
다.

가족방송국 볼퉁이네 (http://www.vjmom.net/)
혼자 비디오를 찍고 작품을 만드는 비디오 저널리스트(VJ) 엄마의 홈페이지.
큰 맘 먹고 VJ 강좌를 수강하고 작품을 하나둘 만들어 온 지난 시간 이야기와
직접 만든 작품들이 올라와 있다. 가족끼리의 이야기가 풋풋하게 담겨 있는 작
품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컴퓨터와 인터넷(10).

파코즈 하드웨어 (http://www.parkoz.pe.kr/)
박상철씨가 운영하는 하드웨어 전문 홈페이지. PC의 중심이 되는 메인보드, 화
면이 나오게 하는 비디오 보드, 케이스 정보를 보면서 자신의 컴퓨터를 개조하
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워크래프트 XP (http://www.warcraftxp.com/)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워크래프트3 게임 팬 홈페이지. 게임 관련 사이트 방문
자 수에서 당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곳이다. 게임을 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
보와 게임 秘法(비법)을 공유하고 버그 리포트를 작성하는 등 커뮤니티 중심으
로 운영된다.

멍멍이와 구타의 해커스쿨 (http://www.hackerschool.org)
컴퓨터 천재·해커(Hacker)가 될 수 있는 기술을 전수해 주는 홈페이지. 쉽고
재미있게 보안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모든 강좌를 만화로 제공하고 있으며, 실
제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태요의 ASP와 닷넷 (taeyo’s ASP & .NET)
(http://www.taeyo.pe.kr/)
태요(taeyo)라는 애칭을 가진 김태영씨가 만드는 프로그래밍 홈페이지. ASP
(Active Server Page 게시판, 방명록, 검색 기능 등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래
밍 언어의 일종)라는 도구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곳
이다.

액션 스크립터 땡굴이 (http://www.action-scripter.com/)
야후나 네이버 같은 포털 사이트에 가면 플래시(Flash)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움직이는 광고를 자주 볼 수 있다. 이 플래시에서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게 해
주는 액션 스크립트(Action Script)에 관한 좋은 정보들이 모여 있는 곳이
다.

오픈소스 (http://ee1536.zotta.net/)
프로그래머인 김경엽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홈페이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간단한 홈페이지 만들기, 웹디자인, 프로그램 개발, 서
버를 구축할 수 있는 리눅스 같은 운영체제 배우기 등 초보에서 전문가까지 다양
한 강좌가 제공된다.

자바스터디 네트워크 (http://www.javastudy.co.kr/)
일반인들에게는 낯설지만 인터넷 서비스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자바
(Jave)」라는 프로그램 개발 언어를 공부하는 자바 전문가 강좌, 테크니컬 문
서와 개발툴, 자바자격증 및 관련 서적 정보까지 충실히 제공한다.

루리웹 (http://www.ruliweb.com/)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같은 게임기와 게임에 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홈
페이지. 게임 공략 방법, 게임기 정보, 게임 가격 정보, 쇼핑몰 등을 운영하
고 있다. 네티즌들이 분야별로 한 부분씩 맡아서 운영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태그클럽 (http://www.tagclub.net/)
홈페이지 만들기 배움터. HTML, CSS, 자바스크립트 등 홈페이지 만들기에 필요
한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다. 단순히 자료를 올려 놓고 끝나는 게 아니라 관리
자의 꾸준한 답변과 관리가 돋보이는 곳이다.

제로보드 (http://www.nzeo.com)
수많은 개인 홈페이지가 활성화되는 데 한몫 한 게시판 프로그램. 상용 프로그
램에 못지 않은 프로그램을 공짜로 제공하는 데다가 홈페이지도 그럴 듯해서 기
업에서 운영하는 곳이 아닐까 오해하기도 하지만 100% 순수 개인 홈페이지다.

정치/경제/군사(5).

김이박 소비자 고발 사이트 (http://www.kimipark.com/)
한 평범한 회사원이 운영하는 소비자 고발 사이트. 부당한 대우를 당한 소비자
가 글을 올리면 운영자가 이를 해당 회사에 알려주어 시정을 요구하는 방식이
다. 공공기관, 금융기관, 정보통신 등 10개 분야로 나누어서 접수를 받는다.

베트남전과 한국 (http://www.vietvet.co.kr/)
최윤현씨가 운영하는 베트남전 홈페이지. 다시 보는 베트남전 코너를 통해 베트
남전의 배경과 생생한 현장을 볼 수 있다. 派越(파월) 戰友 備忘錄(비망록),
그 당시에 부르던 軍歌, 함께 참전했던 전우를 찾는 게시판도 있다.

유용원 기자의 군사 세계 (http://www.bemil.pe.kr/)
군사 전문 기자의 군사 전문 홈페이지. 10여 년간 국방부를 출입한 기자로서 축
적한 지식과 노하우가 잘 모여 있는 곳으로 방문자수가 150만 명을 넘어섰다.
스페셜 코너를 통해 세계 속의 한국군, 女軍 이야기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
와 사진 자료를 볼 수 있다. 한국언론재단 개최 「제1회 언론인 홈페이지 대
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불타는 하늘 (http://airwar.hihome.com/)
최민규씨의 항공 홈페이지. 역사적인 공중 전투,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군용기,
유명한 조종사들의 무용담, 전투 비행 시뮬레이션, 관련 서적과 영화 소개 등
다양한 정보가 모여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전투기 자료는 놀라울 정도다. 제1
차 세계대전 空中戰(공중전) 분석도 볼 만하다.

기자 趙甲濟의 세계 (http://www.chogabje.com)
月刊朝鮮 趙甲濟(조갑제) 편집장의 홈페이지. 月刊朝鮮을 비롯해서 그동안 여
러 곳에 寄稿(기고)했던 방대한 글들을 모아 놓았다. 최신정보파일에는 거의 매
일 새로운 글들이 올라온다. 한국 현대사의 內幕(내막), 북한 통일, 군사, 논
문 칼럼, 기행문 등 다양한 분류로 나누어져 있다. 토론방에서는 방문자들의 토
론이 戰場(전장)을 방불케 한다.

기타(4).

서명훈의 채소 이야기 (http://www.vegetables.pe.kr/)
「채소 포털」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경기농업기술원에 근무하는 서명훈씨
의 홈페이지. 채소 재배 방법, 좋은 채소 고르기 등 전문가 다운 풍부한 내용
이 돋보인다. 130개가 넘는 채소 사진 갤러리까지 보고 나면 이런 걸 다 언제
했을까 감탄이 나온다.

청풍네 (http://cjdvnd.com.ne.kr/)
고양이 사랑이 가득 담긴 홈페이지. 전라도에 사는 박희정씨가 자신의 애완 고
양이와 함께 사는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게 엮었다. 사진이 곁들여진 일기를 읽
다 보면 작은 일상들이 느껴진다.

풍류 마을 (http://www.kmusic.org/)
우리 음악(국악)을 나누는 인터넷 마을. 수묵화로 그려진 흑백의 단순한 느낌
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국악의 역사와 정보가 꼼꼼하고 국악계의 소식
도 빠지지 않는다. 국악곡이나 연주회 실황을 MP3로 들어볼 수 있다.

깽이네 꽃밭 (http://flower.docean.net/)
온통 꽃 이야기. 꽃을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기르는 즐거움은 남다르다. 그 기
쁨을 함께 나누고 싶은 최양경씨의 홈페이지. 요란하게 밭을 갈지 않아도 곁에
두며 기를 수 있는 예쁜 꽃에 관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

기사에 나오는 컴퓨터 관련 용어 설명

HTML(Hyper Text Markup Language)
홈페이지의 모양을 나타내주는 구성 방식. 이 구성 문법에 따라 만든 파일을 인
터넷 익스플로러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보면 홈페이지 모양으로 나타난다. 예전
에는 이 방식을 알아야만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좋은 프로그램
들이 나와서 몰라도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나모 웹에디터
홈페이지를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국산 프로그램의 일종. 나모 인터랙티브
社에서 만들었다.
드림위버(Dream Weaver)
홈페이지를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의 일종. 미국 매크로미디어社에
서 만들었다.
플래시(Flash)
홈페이지에서 그림이 움직이는 등의 효과를 만들 게 해주는 프로그램. 요즘은
광고에서 많이 이용된다. 미국 매크로미디어社에서 만들었다.
액션 스크립트(Action Script)
플래시에 들어 있는 언어의 일종으로 다양한 움직임 효과들을 줄 수 있게 해준
다.
다운로드/업로드(Download/Upload)
인터넷에 있는 파일을 내려 받는 것을 다운로드, 반대로 올려 놓는 것을 업로드
라고 부른다.
서버(Server)
인터넷으로 연결된 컴퓨터들 중에서 자료를 제공하거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해주
는 컴퓨터들을 총칭해서 서버라고 부른다. 홈페이지 파일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
용자가 접속할 때 보여주는 컴퓨터를 「웹 서버(Web Server)」라고 하고, 메일
을 주고 받게 해주는 컴퓨터를 「메일서버(Mail Server)」라고 부른다.
운영체제(OS; Operating System)
컴퓨터를 움직이고 관리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프로그램. PC를 움직이는 MS-윈
도나 리눅스(Linux)가 대표적인 예이다.
자바(Java)
PC, 휴대폰 등 어떤 기기, 어떤 운영체체에서나 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
들 수 있는 언어. 미국 선마이크로시스템社에서 만들었다.
ASP(Active Server Page)
게시판, 방명록, 검색 기능 등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일종. 마이크
로소프트 社에서 만든 것이다.
PHP
게시판, 방명록, 검색 기능 등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일종. 특정 회
사가 만든 것이 아니라 여러 프로그래머들이 힘을 합쳐서 만든 소위 「오픈소스
(Open Source)」의 産物이다.
MySQL
자료를 저장해 놓고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의 일종.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많이 사용된다.
메일진(MailZine)
이메일 (E-Mail) 과 매거진(Magazine) 의 합성어. 이메일을 통해 구독할 수
있는 잡지를 말한다. 자신의 메일 주소를 알려주면 일부러 방문하지 않아도 배
달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출처 : 엘레맘 기사 : 전병국 제임스 앤드 서치

by 고유념자각애 | 2020/12/31 23:53 | 컴퓨터, 인터넷 관련 정보 | 트랙백 | 덧글(3)

한글로 된 중국어 자판 “하오 하오”

한글로 된 중국어 자판 “하오 하오”
안마태 신부가 개발 중국서 시연회… 한어병음 영어 입력보다 3배나 빨라
이기열 작가 kiullee@hanmail.net
7월3일 중국 옌지에서 열린 다종언어 정보처리 국제학술회의(오른쪽). 미국 성공회를 은퇴한 안마태 신부는 중국 단둥에서 ‘안마태계산기개발공사’를 운영하고 있다.
7월3일 중국 옌지(延吉)에서 ‘2007 다종(多種)언어 정보처리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한국 북한 중국에서 100여 명의 학자가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다국어 입력방식, 정보처리와 음성인식, 자연어 처리와 기계번역,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정보처리와 언어학 분야 전문가가 모인 이 자리에서 작지만 매우 뜻 깊은 시연회가 열렸다. 세벌식 자판으로 유명해진, 안마태 신부(72)가 개발한 중국어 자판 입력법 ‘안마태 정음수입법(正音輸入法)’의 시연회가 바로 그것이다. 그는 지난 10여 년 공들여 개발한, 한글을 발음기호 삼아 중국어를 쉽게 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중국인 여직원이 한글로 된 자판을 피아노 치듯 세 손가락으로 동시에 두드리자 순식간에 모니터 화면에 한자가 떴고 스피커에서는 중국어 발음이 튀어나왔다. 중국어를 컴퓨터에 입력하려면 한글에 비해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데, 이렇게 단번에 입력되니 신기했다.
뜻글자인 한자를 입력하는 일은 쉽지 않다. 수만 개의 글자 중 필요한 글자 하나만을 찾는 일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안 신부는 이 문제를 낱개의 글자로 풀기보다 글자가 모여 형성된 단어로 풀었다. 시제와 조사가 없어 문법이 복잡하지 않은 중국어에서는 단어만 알면 문장 연결이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소리글자 한글이 한자 발음기호 구실
방법은 이렇다. 한어병음(漢語倂音)에서처럼 한 낱말을 소리나는 대로 입력하되, 그 발음기호로 영어 대신 한글을 이용한다. ‘등소평’이라는 이름을 입력해보자. 鄧·小·平이라는 글자 하나하나를 찾아내 입력하는 대신, 그것의 중국식 발음인 ‘덩샤오핑’을 한글로 친다. 그럼 모니터에 ‘鄧小平’이 뜬다. 소리글자인 한글이 뜻글자인 한자의 발음기호 구실을 하는 것이다. 이는 그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鄧小平’이라는 낱말이 입력돼 있기에 가능하다.
안 신부가 개발한 ‘안음(安音) 3.0’에 대한 중국의 반응은 생각보다 뜨거웠다. 대표적인 반응이 ‘중국의 역사를 바꿔놓을 작품’이라는 표현이었다. 근대화 과정에서 중국인의 뒷다리를 잡은 대표적인 장애물이 한자였기에 당연한 반응이라 하겠다. 그가 개발한 방식으로 입력할 경우 영어보다 적어도 3배 이상 빠르다고 하니, 중국에서 또 하나의 문자혁명이 시작될 수 있을 듯하다.
안 신부의 관심사는 원래 세벌식 한글 자판이었다.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방식이었던 만큼 표준으로 인정받고 싶었다. 그런데 당시 상공자원부가 기술표준원에서 제정한 KS 5601 두벌식 표준 자판에 별문제가 없다며 세벌식을 평가절하하자 몹시 화가 났다. 그는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평가가 얼마나 비합리적인지를 입증하기 위해 중국어 자판을 개발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중국어 자판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개발하려 했다. 실제로 중국인 학생이 개발하겠다며 자원하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어 자판 같은 고난도 작업은 학생 한두 명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었다. 1994년 그는 중국 단둥으로 건너가 ‘단둥안마태계산기개발공사’라는 회사를 차리고 중국어 자판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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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된 중국어 자판 “하오 하오”
안마태 신부가 개발 중국서 시연회… 한어병음 영어 입력보다 3배나 빨라
6만5000단어 수록… 중국 제패 야심
그가 단둥에 둥지를 튼 것은 나름대로 노림수가 있어서다. 당시 그는 미국 기독교연합회에서 활동하며 조국의 평화적인 통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평양을 자주 드나들었다. 그때 그는 북한에서 개발한 음성인식기가 꽤 높은 수준임을 확인했다. 또한 북한에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와 한글 연구가가 많다는 사실도 알았다.
그는 중국어 자판 개발을 북한의 조선컴퓨터센터에 맡겼다. 물론 총감독은 그가 맡았다. 개발자금을 대고 방향도 지도했다. 그렇게 개발에 착수한 지 11년 만인 2005년 ‘안음(安音) 1.0’이라는 첫 작품을 내놨다. 그 속에는 1만3000개의 단어가 들어 있어 중국어 소사전이라 할 만했다.
1년 뒤 6만5000개의 단어가 들어간 ‘안음 2.0’을 선보인 데 이어, 그해 6월 업그레이드형인 ‘안음 3.0’을 발표했다. 6만5000개의 단어가 들어 있으니 웬만한 중국어는 한글로 다 표기할 수 있다. 한글을 사용해 중국어를 입력할 수 있는 자판은 그렇게 완성됐다.
몇 년 전, 필자는 장편소설 ‘천지인’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소설은 휴대전화를 개발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뻗어나가는 벤처기업가를 다룬 이야기였다. 하지만 주인공의 꿈은 남달랐다. 한글을 중국어 발음기호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휴대전화에 내장한 뒤 그것을 중국에 수출하겠다는 것이었다. 즉, 어려운 한자에 시달리는 중국인에게 디지털시대 문자인 한글을 이용해 편하게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자는 것이었다. 한글로 중국을 제패하겠다는 야심이 엿보이는 작품이었다.
잊혀가던 그 꿈이 연로한 한 전문가의 집념으로 현실화되고 있다. 이제 중국인이 한글로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고 휴대전화 문자를 보낼 날도 머지않은 듯하다. 알파벳보다 3배 이상 빠르다고 하니 한글이라 해서 마다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세종대왕이 600년 뒤에 올 디지털시대를 예견하고 한글을 만들었다고 한다면 아직도 비웃음거리가 될까.
■안마태 신부는
60년대 노동운동… 신부보다 자판 연구가로 더 유명


중국어 입력용 세벌식 한글 자판기.

자판 연구가이기에 앞서 신부인 안마태의 삶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독립운동가였기에 가난할 수밖에 없었던 그는 영남대 1학년 때 군에 입대했다. 미군부대에 배속된 덕에 영어, 타자기와 친해질 수 있었다. 향학열에 불타 부대 내의 메릴랜드대학에 입학했다. 제대 뒤 연세대 신학대학으로 적을 옮겼고, 다시 뉴질랜드로 유학했다.

1966년 성직자가 된 뒤, 몇몇 성직자들과 도시산업선교회를 조직해 노동운동을 했다. 군사독재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할 때여서 중앙정보부에 자주 끌려다녔다. 69년 미국으로 두 번째 유학을 떠났다. 유학이라기보다 망명에 가까웠다. 그곳에서 그는 시민권을 받았다.

미국에서 공부와 성직자(미국 성공회 신부) 노릇을 병행하면서 동포들을 도왔고, 1977년에는 ‘뉴 라이프’라는 한글 월간지를 발간했다. 그런데 납활자 시대여서 인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일본에서 사진식자기를 구입해 글자를 쳤는데 속도가 너무 느렸던 것이다. 수동식 사진식자기를 자동화해야겠다고 생각한 그는 고성능 미제 사진식자기를 구입해 알파벳을 한글로 갈아 끼우는 작업을 했다. 그때부터 한글 자판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느냐는 문제를 놓고 연구를 거듭했다.

1980년대 초 세벌씩 타자기로 유명한 공병우 박사가 미국으로 건너가 컴퓨터 공부를 하면서 한글 문서편집기를 개발하고 있었다. 같은 길을 걷고 있기에 공 박사를 자주 만나 그의 작업을 도우며 세벌식 자판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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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유념자각애 | 2020/12/31 23:22 | 세계 정보 | 트랙백 | 덧글(0)

건국은 민족 절반을 공산주의 세력권서 구해낸 것

“건국은 민족 절반을 공산주의 세력권서 구해낸 것”
건국 60주년(2008년) 기념 학술대회
김창균 기자 ck-kim@chosun.com
은보라 인턴기자(숙명여대 정외과 4년)
입력 : 2007.08.10 01:01 / 수정 : 2007.08.10 02:16
뉴라이트 재단(이사장 안병직)이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건국 6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9일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렸다. 안 이사장과 이인호 전 러시아 대사의 기조발제 및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내년으로 6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적 의의를 분야별로 평가했다.
기조 발제… “건국세력 폄하해야 ‘진보’로 평가받는 풍토 사라져야”
  • ▲ 이인호 명지대 석좌교수
내년에 맞게 될 건국 60주년은 민족의 절반만이라도 스탈린의 폭력과 거짓을 동원해 지배했던 세계 공산주의 세력권에서 벗어나 자유민주주의 사회 건설을 위한 민족적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수립할 수 있었던 것을 경축하고 더욱 빛난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

그러나 근년 이 나라에는 우리 현대사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혼신 투구했던 사람들을 폄하하는 것이 마치 진보요 민족애인 듯 착각하는 풍토가 학계, 교육계, 문화계를 풍미하고 있다. 이른바 ‘진보파’ 지식인이나 대통령을 위시한 그 주변 상당수 인사들, 심지어 일부 야당 정치인들까지 대한민국은 처음부터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나라이며 부패와 오욕으로만 점철된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반(反) 역사적 인식에 사로잡혀 있다.

제 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모르거나 부정적인 눈으로 보는 사람들은 그 나라의 건실한 국민이 될 수 없으며 인간으로서 도덕적으로 온전한 삶을 살 수도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국의 험난했던 역사를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깊은 관심을 갖는 자세다.

역사와 정치에서 최고의 가치로 추구할 목표를 인간 개개인의 자유와 존엄성, 그리고 최대 다수 사회 구성원의 최대 행복에 둘 때, ‘대한민국은 북한에 수립된 정치체제에 비해 정통성이 약했으며 이 나라를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람들은 친일파였거나 자신의 권력욕을 위해 민족을 배신한 사람들’이라는 식의 주장은 이제 도덕적으로나 학문적으로나 설 자리가 전혀 없다.

이인호 명지대 석좌교수(전 러시아 대사)

기조 발제… “건국직후 귀속재산 불하로 자본육성의 토대 마련”
  • ▲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
대한민국의 건국에 있어서 대외의존성이 강했다는 비판은 당시의 국민경제가 놓여있었던 사정을 무시한 것이다. 당시 한국 경제는 재생산이라는 경제순환뿐 아니라 국민경제를 이끌고 갈 주체인 기업의 성장이라는 면에서 자립경제를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이 전혀 없었다. 해방직후의 북한경제도 자립경제와는 거리가 멀었다. 북한은 사회주의 제국으로부터 원조를 받았을 뿐 아니라 계획경제와 인민들에 대한 극단적인 결핍의 강요에 의해 국민경제의 불균형을 감추고 있었다.

건국직후 자유당 정권은 농지개혁과 귀속사업체 불하라는 구조개혁을 단행했다. 북한의 토지개혁이 ‘무상몰수, 무상분배’라는 겉모습에도 불구하고 농민을 국가에 대한 예속민으로 묶어둔 것에 비해 한국의 농지개혁은 토지소유권을 확보해줌으로써 농민들을 자유민으로 만들었다. 귀속재산의 불하는 한국인 자본육성의 출발점이 된 획기적인 조치였다.

1950년대의 한국 경제는 인플레이션 등 극단적인 혼란 속에서도 서서히 회복되면서 공업생산은 전전(戰前)수준을 능가하게 된다. 비록 식민지공업화의 경험을 토대로 하고 미국원조 아래서 이뤄진 것이지만 한국정부의 경제정책의 성과라는 점에서 진실로 중요한 것이다. 한국경제는 이런 성과를 토대로 1960년대 경제개발계획을 수립·집행해서 자립경제 실현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뉴라이트재단 이사장)

건국의 의의
“제헌헌법은 당시 우리 사회의 지식·경험으로 볼 때 하나의 기적”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는 ‘국가론의 관점에서 본 건국의 의의’에서 “1945년 해방후 3년 만에 이뤄진 대한민국 건국은 결코 선험적으로 보장된 것이 아니라 당시 지도자들과 국민들이 이뤄낸 피와 땀의 결정체였다. 대한민국이라는 든든한 테두리가 있었기에 우리 민족의 잠재력과 창의력 발휘에 크게 기여했다”고 했다.

김용직 성신여대 교수는 ‘건국의 정치외교사적 고찰’에서 “수정주의 역사가들은 대한민국은 미국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며, 친일세력과 미 군정(軍政)이 결탁하여 건립한 정통성이 없는 나라라고 주장한다”면서 “그러나 미국의 대한(對韓) 정책을 지휘한 하지 미 군정 사령관은 이승만을 배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지만 결국 실패했으며, 외세는 신탁통치를 시도했으나 내세를 대표하는 이승만은 즉각 독립을 주장했고 결국 관철했다”고 했다.
  • ▲ 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뉴라이트 재단 주최로 열린 건국 6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 /전기병 기자 gibong@chosun.com

강경근 숭실대 교수는 ‘근대 국가체제의 막을 올린 건국헌법’에서 “1948년 7월 제헌헌법 공포(公布)를 통해 비록 남한 지역에 한정된 것이긴 했지만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이념으로 하는, 조선왕조의 국가와 뚜렷이 구별되는 대한민국이라는 국민국가가 탄생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바탕을 둔 법 제도 덕분에 1960년대 이후 경제개발이 가능했다”고 했다.

강 교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국헌법이 지니는 ‘국민’의 규범이라는 의의를 폄훼하여 ‘민족’이라는 전근대적 개념에서 헌법의 얼굴을 보려는 퇴영적 모습이 우리 헌법의식에 어두운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면서 “당시 우리 사회의 헌법적 지식과 경험으로 미뤄볼 때 제헌헌법의 제정은 하나의 기적”이라고 평가했다.
건국의 시련
“이승만의 用美는 냉전구도 아래서 가장 현실적인 외교정책”
차상철 충남대 교수는 ‘건국과 보국(保國): 이승만의 구상과 역할’에서 “이승만은 강대국에 의한 약소국의 희생이 다반사로 자행되는 살벌한 국제정치의 현실에서, 초강대국인 미국이 지닌 물리적 힘과 영향력을 간파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국의 독립과 생존을 담보하기 위하여 미국을 반드시 붙잡아야만 하는 지구상의 ‘유일한’ 국가라고 굳게 믿었던 철저한 ‘용미(用美)’주의자였다”면서 “분단으로 인한 남·북한의 치열한 이념대결과 심화되어 가는 냉전구도 아래서 ‘용미’는 대한민국의 국가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할 수밖에 없는 최선의 현실적인 외교정책이었다”고 했다.

차 교수는 “분단과 냉전의 시기에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신봉하는 반공국가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허약한 신생 독립국가의 생존과 안보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법적 장치로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성사시키는 데, 이승만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했다.

이철순 부산대 교수는 ‘건국의 대안적 구상:단독정부론’에서 “이승만의 단독정부론은 미국과 사전교감이 있었다는 주장은 근거를 찾기 어렵고, 이승만이 1946년 정읍에서 최초로 단독정부론을 제기했을 때 북한은 이미 사실상의 단독정권을 수립한 상태였으며, 단독정부론은 이승만의 집권욕에서 제기된 정략적 발상이라기보다는 반소(反蘇)·반공(反共)의식에 바탕을 둔 신념의 소산”이라고 했다.

이지수 명지대 교수는 ‘소(蘇) 군정과 김일성의 대한민국 건국에 대한 인식’에서 “해방정국에서 미 군정과 소 군정의 포고문을 비교해 가며 소련은 해방군이요, 미국은 점령군이었다는 식의 인식이 있다”면서 “소련군 포고문들은 매력적으로 비쳤지만 소련군 사령관이 적시하고 확약한 내용은 북한 땅에서 실제 이뤄진 바가 없다는 것이 역사적 사실이며, 오히려 정반대 현실이 전개됐다”고 지적했다.
건국의 성과
“한국 근대화 출발점은 60년대 발전국가가 아닌 48년 근대국가”
김세중 연세대 교수는 ‘건국과 압축 민주화’에서 “대한민국이 불과 한 세대 만에 민주주의 정착에 성공한 것은 5·16 이후 군부 권위주의 시대를 거치며 성취된 압축산업화의 기반이 있어서 가능했던 것”이라면서 “압축 산업화는 권위주의 지배체제의 지속을 결과할 수도 있으나, 한국의 경우 건국과 함께 도입된 다원주의 정치·경제제도 때문에 시민사회의 역량과 힘을 증폭시켜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불가피하게 했다”고 분석했다.

김일영 성균관대 교수는 ‘한반도의 긴 평화’에서 “한반도가 3년간의 열전 뒤에 55년간의 긴 평화를 누리게 된 것은 ‘정전협정’을 체결하고, ‘상호방위조약’으로 미국이 한국의 안보를 보장했으며, ‘합의의사록’으로 미국의 대한(對韓) 군사지원을 약속하는 등 삼위일체 체제 위에 주한미군의 ‘인계(引繼)철선’까지 보태졌기 때문”이라며 김 교수는 “이런 삼위일체+1 구조가 부시와 노무현 정권 아래서 근본적 재조정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어떻게 귀결될지 점칠 수 없는 상태”라고 했다.

전상인 서울대 교수는 ‘건국과 근대’에서 “한국 근대화의 출발점은 1960년대 발전국가가 아니라 1948년 근대국가”라고 진단한다. 전 교수는 “대한민국에 근대가 접목된 것은 공공계획에 힘입은 것”이라면서 “1950년대까지는 공공계획의 초점이 사회의 문명화, 평등화에 맞춰졌다가 그 이후에는 산업화를 중심으로 한 경제개발 중심으로 바뀐 것”이라고 했다. 전 교수는 “한국은 이제 국가 장기발전계획에 손을 놓았는데 1960년대 방식으로 돌아갈 수는 없으나 10년째 추락하는 대한민국을 그저 지켜보기만 해도 좋은 것이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 8월 9일 서울 명동은행회관에서 뉴라이트주최로 건국 60주년 학술대회가 열렸다. /전기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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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유념자각애 | 2020/12/31 23:16 | 100% 대한민국 건설 | 트랙백 | 덧글(1)

유부녀의 심리를 알 수 있는 글-강추


 1796 2007/08/01 (11:25)
 루트리 ,  1259,       (125.128.***.***)
   유부녀의 심리를 알 수 있는 글-강추
유부녀, 특히 남편이 처녀와 어떻게 되는 거나 아닌지 걱정하는 유부녀,
그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아래 글을 보면 적나라하게 나타나 있다.
사실, 처녀들-즉 미혼녀- 생각이 단순한 편이다.
복잡하게 생각할래야, 복잡할 거리가 없다.
혹시 유부남과 야릇한 전선이 형성된 처자라면 복잡할랑가~
하여간, 아래 글에 남편 바람날까 걱정하는 유부녀의 심정이 잘 나타나 있다.
주로 처자에게 훈계하는 형태를 띠고 있지만서두!!!

내 홈피를 찾는 과년한 처자들, 한 번쯤 읽어볼만 한 글.

근데 아래 글을 보면,
유부녀가 뭐 대단한 유세라도 되는 거 같은데
처자 입장에서 보면, 임자 있는 남자, 진짜 매력없고 관심없눈뎅~
처자들 너무 몰아세운다 ㅋㅋㅋ

하여간 함 읽어보삼. 대단한 글~ 글을 좀 써본 솜씨~
좀 길지만 끝까지 읽어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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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유부남과 사귀는 처녀분들께... (12금)
정말루 긴글인데요~ 글치만 한번읽어봐두 손해안볼것같네요~
꼭 읽어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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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긴 글입니다.
유부남과 사귀는 처녀들…….
바람피우는 남편의 상대여자들에 대해서 언젠가 제가 아는 선에서 정리를 하려고 했었는데….
토요일에 어떤 글에 낚여서 예기치 않게 이걸 쓰게 되네요.

지금 유부남을 만나고 있는 처녀 아가씨들에게 드리는 글입니다.
그 아가씨들이 제 글같은걸 볼리는 없을거 같기도 하지만…..그냥 씁니다.

지금 유부남을 만나고 있는 분들 중에서 자기가 유부남을 사귀게 될거라고 예상했던 사람은 한명도 없을겁니다.
어쩌다 보니……유부남의 애인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거지요.

대부분의 남자들… 부담스러워서 처녀 잘 안만납니다. 마누라가 알게됐을 때 잘 안떨어질지도 모르고, 이혼하라고 괴롭힐까봐 무섭고, 책임지라고 할까봐 걱정되니까요.
돈 많이 들고 말도 안통하고 신경 많이 써야 해서 안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저 젊다는 이유로 다른건 다 감수해야하고, 돈은 내가 다 써야하고, 세대도 다르니 말도 안통하고, 이벤트 해주고 기념일같은거 꼭 챙겨야하는데, 생각만해도 시집살이 아니냐고 하는 남자도 있더군요.
처녀 꼬시는 유부남들…..그런 생각같은거 하나도 안하는 사람들입니다.
참으로 대책없는 성격의 소유자들인거지요.
상대에 대한 책임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개념이 전혀 없습니다. 그저 자기 자신의 감정만 중요하지요. 참으로 이기적인 남자들이 처녀들과 연애합니다.

풋풋한 처녀를 보면 저도 보기 좋습니다. 다들 너무 예쁘구요. 남자들 당연하겠지요.
젊고 싱싱하고, 내 지나간 청춘이 생각나고…..그들의 젊음에 나도 편승해서 갈 수 있을듯한 착각도 들구요.
처음에는 아주 사소하게 시작하지요.
책을 선물하거나 술을 마시자고 하거나 관심을 보이면서 이것저것 개인적인 멘트를 하거나……
처음에는 이성적인 관심이 아닌척 헷갈리게 옆에서 알짱거립니다. 일에 도움을 주거나 뭐 그럴것처럼 개인적인 자리를 계속 만듭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고백을 합니다.
내마음 너 때문에 흔들리고 있고 불행한 결혼생활에 질렸다.
내맘가는대로 하고 싶고, 내 인생에 처음 찾아온 이 봄날을 그냥 보내면 평생을 후회할거 같다. 나도 이젠 사랑이라는 걸 해보고 싶다…….
유부남들……60년대 이후로 지금까지 절대로 발전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창의성도 제로지요.
그들은 모두 다들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고,
전부다 애정없는 결혼을 했으며,
한결같이 부인과 잠자리도 거의 없는 사람들이며,
하나같이 부인은 그저 아이들의 엄마일 뿐이고,
그들은 죄다 아이들이 크면 이혼할 생각들이었습니다.
거기에 가끔 부인이 식물인간인 독특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들이 남발하는 멘트들 뭐 쓰자고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지요.암튼…..

여자들 결혼하면서 상대에 대해서 많이 재보고 고민하는 것처럼 …..
남자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들도 정말 고르고 골라 결혼하는거지요.
감정만 가지고 결혼하기는 힘듭니다.
성격도 맞아야하고 집안도 좀 맞아야하고 여자한테 존경할만하거나 인정할 수 있는 면이 있어야하고….
데리고 갔을 때, 친구들에게도 부끄럽지 않고 부모님의 커트라인도 통과해야합니다. 앞으로 내 부인이라고 불리울 사람인데……그냥 한두달의 쏠리는 감정으로 결혼할 수는 없지요.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의 연애는 그게 아니지요.
그냥 좋으면 됩니다. 아무것도 필요없지요.
그들은 어떻게 보면 처녀들을 만나 진정한(?) 사랑을 하고 있는 겁니다.
결혼 안해도 되고 책임지는 부담 같은 거 없이 순수한 감정만의 사랑이요.
사랑을 퇴색시키는 모든 절차와 규범으로부터 자유로운거지요.
감정만으로 시작해서 감정이 끝나면 관계도 끝나는 정말 프리함 그 자체, 순수감정 그 자체입니다.
뒤집어서 얘기하면 한마디로 상대가 누구여도 상관없다는 것과 같은 얘기입니다.
제 아는 후배는(남자입니다.) 이혼해서 혼자인데…여자애를 사귈 때 하나만 본답니다.
결혼할거 아니니까…..그냥 하나만 좋으면 된대요. 심지어는 그 여자가 화장을 잘한다는 그이유 하나만으로 사귀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다른건 다 참는답니다. 머리가 정말 텅~~~~비어서 입 열때마다 천박이 줄줄 흘러도 화장 하나 잘하는걸로 다 용서해준적도 있다고 하더군요.
유부남들이 이 심정입니다.
썩 나쁘지 않으면 됩니다. 조금 괜찮아보이면 더 좋구요. 꽤 괜찮으면 그저 고마울 따름이지요.
더 이상 따질 게 뭐 있습니까? 데리고 살것도 아닌데요. 내가 열심히 대쉬해서 사귀게 되면 좋고 잠까지 자면….뭐 더말할 나위가 없지요.

그런데 참으로 미스테리어스한게 하나 있습니다.
유부남과 사귀는거 정상 아니고…..절대로 그러면 안되는데……의외로 그런 사람들 많지요?
다음에는 그런 사람들 모인 카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 처녀들은 어쩌다가 다들 유부남을 사귀게 됐을까요?
다들 바보일까요?

유부남들…..처녀에게 강합니다. 다 이유가 있지요.
총각들, 여자들에게 많이 대쉬합니다. 여자들 잘 안넘어가지요.
미숙하기가 이를데가 없고 다들 2% 부족합니다. 도대체 여자맘을 왜 그렇게도 모르는지 단체로 삼청교육대라도 처박아서 공부좀 시키고 싶습니다.
거기에 비해 유부남들은 마누라한테 빡센 개인과외 몇 년씩 받은 사람들입니다.
여자 심리에 도통했습니다. 기념일 챙겨야한다는 것도 배우고, 선물같은것도 할줄 알고, 여자가 토라졌을 때 이벤트를 만들어서 감동시킬줄도 알고, 아무리 지진아라도, 이렇게 하면 기분나빠하고 저렇게 하면 좋아하더라…..그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야단맞아가면서 마누라한테 배운거, 밖에 나와서 처녀들에게 복습합니다. 감동이지요. 미숙한 총각들 보다가 이렇게 능숙한 남자들 보면 놀랩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르고 깜박 넘어갈만합니다.
대부분의 유부남들, 직장에서 상사이거나 암튼 지위가 있습니다. 처녀들, 말단이거나 신입이거나 그렇지요.
지위가 주는 무게와 권위가 그들의 자상함과 합쳐져서 환상적인 인간형이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예전에 제 후배가 대학생이었을 때 그렇게 말하더군요.
“왜 멋있는 남자들은 다 꽁꽁 숨어있다가 유부남으로 나타나는거야?”
꽁꽁 숨어있다가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그 유부남들 총각이었을때는 하나도 안멋있는 남자들이었습니다. 그 마누라들이 그 상태로 데리고 살기 힘들어서 몇 년씩 때배고 광내서 이만큼 만들어 놓은 겁니다.
여자마음 아는거, 사람관계에서 배려해야하는거, 점잖고 여유있는거, 잘 어울리고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는 옷, …..전부다 마누라들이 만들어놓은겁니다.
그들이 이룩한 사회적 지위도 마누라 등골빼서 올라간 놈들도 많습니다.
씻고 닦아서 좀 사람같이 만들어놓으니까 나와서 처녀애 꼬셔대고 있는 거지요.

유부남들이 처녀에게 강한 것 또 하나…..
밀고 당기기……그거 잘하는 사람이 연애 잘한다고 합니다.
연애방에 무수한 충고들, 밀고 당기기를 좀 하세요. 그냥 그렇게 헌신적으로 하면 헌신짝 됩니다.
한마디로 상대에게 내 전부를 걸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지 말라는 겁니다. 사랑에 빠지면 보고싶고, 전화하고 싶고 그래서 못참고 만나자고 조르게 되는게 사랑이지요.
그러니까 좀 부족한듯, 내가 굉장히 바쁜데 너를 위해서 시간을 내주는 듯, 그런 아쉬움을 주라는 얘기지요.
유부남들, 이거 스킬로 가능한게 아니고 존재 자체가 그런 사람입니다.
시간 남아돌고 나만 만나는 총각들하고는 다릅니다. 저녁에 만나면 다음날 아침까지 같이 있고 싶어서 졸라대서 사람 질리게 하는 총각들하고 다릅니다. 유부남은 새벽에라도 꼭 집에 가야합니다. 사람을 늘 아쉽게 하지요.
마누라 눈치봐야하니 당연한거지요.
총각들은 헤어지고도 전화하고, 잠들기 전에 한시간씩 통화하고 하루종일 자신의 모든 동선 알려줍니다.
유부남들, 만날때는 꿀처럼 달콤하게 굴다가, 헤어져서 집에 가면 감감무소식입니다. 문자도 제대로 보낼 수가 없습니다. 잠들기 전에 통화? 꿈도 못꾸지요.
가장 사람이 필요하고, 누군가를 꼭 만나야할 주말에 만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정작 시간남아돌아서 꼭 데이트 해야할 토요일, 일요일에 전화도 못합니다.
사랑에서, 상대를 갈증나고 허기지게 하는게 그 사람을 내게 오랫동안 붙잡아놓을 수 있는 가장 최고의 테크닉입니다. 유부남들은 존재자체가 사람을 허기지게 하는거지요.
사실 그들은 사람에 대해서 부족한거 하나도 없고 허기진 것도 없습니다. 넘쳐서 탈이지요.
부인과 애인, 여자가 둘이나 되잖아요. 양쪽에 헐레벌떡 하고 있는데 무슨 애닯음이 있겠습니까.
처음에 불같이 타올라서 태풍처럼 몰아치면서 사람 혼을 쏙 빼놓고, 지 감정 다 쏟고 나면 마누라 핑계대고 집에 가버려서 사람 황당하게 하는 놈들이 유부남입니다.
같이 놀다가 돌아갈 곳 없는 처녀들 기절하지요.
날마다 만나자고 그렇게 졸라대고 내생활 다 흐트러놓더니, 이제 맘좀 주려니까, 마누라 눈치보느라고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것도 감지덕지입니다. 사람 환장할 일이지요.
이제 감정적으로, 정서적으로 매달리는 사람은 이쪽이 됩니다.
이건 사람사이에서 너무나 당연한 이치입니다.
아무리 본인이 연애 백단에 중원을 평정한 무림의 고수여도 유부남들과 붙으면 백전에 백패합니다.

그들이 강한 이유 또 하나.
유부남들…..정말 몸 바칩니다. 처녀꼬여내서 연애하려면 그정도는 해야지요. 처녀들 홀딱 넘어가게 잘합니다.
돈도 됩니다. 여유도 있습니다. 아낌없이 씁니다. 정말 공주대접해 줍니다.
총각들처럼 유치한 자존심 싸움이나 주도권을 쥐기위한 신경전같은거 안합니다.
그런거 할 필요없지요. 데리고 살거 아니니까요. 평생 같이 살거 아닌데, 이 여자가 나와 조금 다른 가치관을 가졌거나 좀 신경질적이면 어떻고 좀 거슬리면 어떻습니까?
이 여자 성깔 고치고 습관 고치고 성향바꿔서 천년만년 같이 살겁니까?
골치아프게 그런거 신경쓸 이유도 없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오냐오냐 잘해주고 칭찬해주고 하자는 대로 해주고, 지금 달콤하게 잘해주고 행복하게 지내면 되지 다른게 뭐 필요하겠습니까.
자기 감정에 자기도 도취되어서 스스로 업된 사랑의 감정 무지하게 쏟아냅니다.
그동안 영화보고 드라마보면서 보고 배운거 여기와서 다 실습해봅니다.
예전에 못해봤던거 해보느라 신났습니다.
처녀들이 유부남 사귀다가 총각 절대 못사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버릇 정말 잘못든거지요.

아는 사람(남자입니다.)은 처녀애랑 사귀는데 초기에 여자애가 유부남 부담스럽다고 헤어지자고 하니까 그 집앞에서 정말 밤새서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그여자애 그날로 완전히 넘어왔습니다.
그 여자애 2년 동안 정말 꿈 같은 나날들이었다고 하더군요. 평생 누구에게 그런 사랑을 받아볼까 싶은 그런 날들이었답니다.
그렇게 좋아서 지냈는데 남자도 당연히 이혼 생각해봤지요.
여자애도 남자가 이혼해서 올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5년째인 지금도 연애중입니다. 연애만 하고 있습니다.
김 다 빠지고 미지근해서 차라리 안마시느니 못한 콜라 같은 연애를 하고 있지요.
남자, 이혼할 생각없습니다. 좋은 시절 다 가고 이제와서 뭘 번거롭게 이혼하고 그런거 합니까?
5년이나 사귀면 이젠 사랑이 아니고 습관이지요.
좋고 설레고 도망갈까 두렵고…..그럴때 무리해서 이혼하고 결혼하는겁니다.
5년이나 묵은 애인하고 결혼하겠다고 부인내치고 애들에게 엄마 뺏고…..사회적으로 지탄받고..그런 짓을 왜 합니까?

유부남들, 그들은 절대로 이혼하지 않습니다.
마누라를 사랑해서요? 아니요…귀찮아서요. 남자들은 귀찮은거 가장 싫어합니다.
처녀들은 결혼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결혼…..그거 정말 징그러운 과정입니다. 남편방, 시댁방, 가보세요.
그 수많은 진진한 결혼과정의 이야기들…….여자들만 징그러운거 아닙니다.
여자들 징그러울 때 혼자서 조용히 삭히고 남자에게는 우아하게 굴었을까요?
아니지요. 그 남자도 그만큼 볶였습니다. 다시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지긋지긋합니다.
한번 해봐서 결혼에 대해 환상도 없습니다.
정신이 완전히 달아나서 죽도록 쫓아다녀서 결혼한 마누라도 몇 년 살고 나니 시들한데 누굴 데려다 놓는다고 뭐 달라질거 있습니까?
게다가……아이까지 있다.
아이를 낳는거…….정말 안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정신적. 물질적, 육체적으로 엄청난 손실이며 노동입니다.
그거 대부분 여자들이 감당하지만, 남편들도 옆에서 아주 질릴만큼 봤습니다.
그거 다시 한다구요??? 허걱입니다.
게다가 아이, 여자들이 목숨하고도 바꾸는 것처럼 남자들도 자기 자식 소중합니다.
밖에서 만난 여자하고 바꾸기에는 급이 다르지요.
그 유부남의 마누라와 아이들은 서로 가족입니다.
본인의 가족을 생각해보세요. 엄마, 아빠, 언니나 오빠, 동생…….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지요.
그 남자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혼하고 당장 달려올것처럼 설레발을 치지만…..이혼하는 남자들 거의 없습니다.
유부남 이혼시켜 결혼하는거……하늘에 있는 별 따는 것만큼 어렵습니다.

남자들이 이혼안할거라는 얘기를 왜 이렇게 길게 하고 있냐면…..
처녀들…..그 남자의 부인에 대해서 대책없고 터무니없는 우월감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남자가 그렇게 말했거든요. 애정없는 결혼, 준 별거에 해당하는 결혼생활, 애 때문에 사는 관계…그저 애를 낳았다는 이유만으로 남자에게 들러붙어 있는 하잘것없는 아줌마인거지요.
본인은 레이스 양산을 쓴 멋진 신여성이고 그 부인은 시골에서 무지랭이로 한복입고 쪽진 조강지처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와 자기의 사랑은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애절하고 신성한 사랑이고 자신들의 사랑을 막고 있는 것은 그저 애를 낳았다는 거 외에는 아무것도 봐줄 것 없는 그 아줌마밖에 없습니다.
도대체 왜 남자가 그런 결혼을 박차고 나오지 못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저 그 부인이 불쌍해서 말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다립니다.
곧 정리된다고 하니까, 정리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니까 기다리지요.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그 부인 죽기를 기다리다 6년세월 보낸 사람도 봤습니다.

그 남자는 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고, 그 마누라는 흑싸리껍데기로 보일겁니다.
사랑받는 님이 그 남자에게 훨씬 더 중요한 존재고 가치있는 사람같지요?
그저 애 엄마여서 마지 못해 살고 있다는 그들이 님과 헤어져서 집으로 가면 어떻게 지내고 있을거 같습니까?
당신을 그리워하면서 같이 살지 못하는, 같이 있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몸부림치면서
이제는 절대로 여자도 아니고 그저 내 짐일 뿐인 그 마누라가 그저 지겹기만 하지만,
애들 때문에 그저 통나무처럼, 껍데기로만…..
살아도 사는게 아닌 것처럼 고통스럽게 견디고 있을까요?
마트에 가족들과 나와서 카트 끌고 다니는 남자들,
가족들과 단란한 주말 여행을 떠나는 남자들,
가족단위 행사에 참석하여 행복하게 웃고 있는 남자들…….그들 중에 한명입니다.
요즘 남자들 집에서 정말 잘합니다. 마누라한테 싹싹하고 다정하고 헌신적으로 일도 잘하고 그런 남자 많습니다. 여기 게시판에 행복해서 죽는 여자들의 남편들…….특수한 경우일까요? 아니요 그런 사람 많습니다. 님의 그 남자도 그런 남자 중에 하나입니다.

그남자와 그부인이 사이에는 님이 절대로 알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남자의 젊은 시절에 대한 추억이지요.
그남자가 젊은 시절 어떤 꿈을 꾸었고 어떤 시절을 보냈으며 그의 청춘의 모습은 어땠는지, 그의 패기와 이상이 얼마나 순결하고도 순수했는지……
그 부부도 님 같은 나이를 거쳐왔고 그 시절을 같이 살았습니다.
그들이 같이 통과해온 그 젊음은 그들사이에 세월과 추억으로 쌓여 누구도 끼어들 수 없을만큼 강한 자산이 되어있답니다.
남편이 아무리 바람을 피워도 아내들이 이혼 못하고, 나이들어 어떤 사람을 만나 정말로 휘몰아치는 감정에 휩쓸려도 그 남편이 이혼못하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그들은 아이 때문에 사는게 아닙니다.
님이 그동안 많은 동화책과 영화와 드라마와 소설에서 보며 동경해왔던, 결혼……그 결혼을 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아름다운 사랑을 했고,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내고 결혼에 그야말로 골인한 사람들이지요.
생활에 치이고 일상의 남루함에 지겹지만, 그래서 뭔가 인생에 좀 다른 자극이 있을까 두리번거리기도 하지만, 그건 그들의 사랑이 약해서가 아니고, 삶이 결혼이 그런겁니다.
님은 절대로 이해할 수 없겠지만, 그남자의 부인들도 한때는 자작나무를 탓었던 사람들입니다.
님이 아줌마라고 부르면서 상대할 사람들이 아니랍니다.

님과 그 남자 사이에는 뭐가 있나요?
사랑이요? 그 인종도 초월하고 국경도 초월하고 그 이름도 거룩하고 그 대단하다는 사랑이요?
누누이 말씀드렸지요. 사랑은 감정입니다. 화나고 기쁜 그런 감정….
정말 덧없고 실체도 없고 지나가고나면 기억도 가물가물해지는 그 감정.
과학자들이 유효기간 2년이라고 밝혀낸 호르몬이요. 2년이랍니다. 유효기간 딱 2년.
그 남자와 부인 사이에는 뭐가 있을까요?
그동안 함께 보낸 세월, 추억, 서로에 대한 이해, 아이들,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부부라는 관계, 그 남자의 가족과 친구들, 그 부인의 가족과 친구들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 같이 살고 있는 공간,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제, 함께 준비하는 노후, 셀 수 없이 많은 이것들 위에 그 위대하다는 사랑보다 더 무섭고 힘세다는 정까지 있습니다.
이것들의 유효기간은 얼마나 될거 같습니까? 잘 모르시겠죠?
유효기간 같은거 없습니다. 평생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들이 죽을때까지입니다.
그 둘중의 한명이 먼저 죽고 남은 한명까지 죽는 그날이 유효기간 만료되는 날입니다.

그 남자는 님에게 무얼 해주나요?
밥을 사주고 선물을 해주고 같이 놀러다니고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그리고요? 같이 자구요?
당신에게 해주는거 그모든 것, 예전에는 그 부인에게 다 했던겁니다.
그리고 지금도 부인에게 거의 하고 있구요. 부인에게 하지 않으면서 님에게만 하는거…..없습니다.
그저 양적으로 혹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근데 그 남자는 님에게는 절대로 하지 않고 부인에게만 하는게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그남자는 부인에게, 자기가 한달동안 열심히 일해서 받은 대가인 월급을 갖다 줍니다.
당연한거지요? 그들은 부부니까요. 이 당연한 것이 님과 그 부인의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님과 그 부인의 처지를 극명하게 대별시켜주는 겁니다.
그 남자가 편하게 쉬는 곳(휴식을 취하는 곳)은 님의 품안이 아니고, 아이들이 있고 부인이 쓸고 닦아놓은 집입니다. 그곳은 합법적인 곳이고 안정적인 곳입니다. 말 그대로 내 집이지요.
불 같은 감정……그거 힘듭니다. 엄청난 에너지를 쏟는 일입니다.
영원히 불같이 타고 있을 수는 없지요. 일상을 흔들면서 무리하면서 님을 만나는거……그거 조금 지나면 지치는 일입니다.
그 남자에게 님은 한.때. 거쳐가는 어떤 것입니다.
작년에는 그 노래가 좋더니 올해는 다른 노래가 좋아지는 것처럼….그런 존재이지요.
그 부인이요? 그 남자가 늙어죽을때까지 같이 살 사람입니다. 늙어죽을때까지 평생 같이요……

그 남자는 하루중에 님 생각을 얼마나 할거 같습니까?
좋은것만 봐도 그사람과 함께하고 싶고, 영화 예고편만 봐도 그 남자가 생각나고, 맛있는것만 봐도 생각나고, 결혼 이야기만 나와도 생각나고,….그럴거 같으세요? 님처럼 하루종일 전화 기다리고, 문자 기다리고….그럴거 같지요?
님하고 사귀던 첫 3개월은 많이 생각하겠지요. 맨날 만나자고 하구요. 하지만 그거 오래 못갑니다.
남자들 바쁩니다. 회사일도 해야되고 성공도 해야하고, 일관계로 인맥도 쌓아야하고, 가족들에게도 신경써야하고 친구들도 만나야하고 친가 부모 형제도 가끔은 연락해야하고….그리고 님도 챙겨야하고…..
님처럼 내 모든거 다 팽개쳐놓고 그 남자만 바라보는거….그거 미친짓입니다. 엄청나게 손해보는 짓이지요. 님하고 헤어져도 그남자 자기갈길 쭉~~~알아서 가겠지만, 님은 그 남자랑 헤어지면 남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손해만 잔뜩 보지요.

이런 이야기 나올때마다 늘 하는 얘기지만…….
여자들이 연애하면서 남자와 자는거….그 남자랑 결혼하려는 생각이 많이 있을때입니다.
남자들도 여자랑 자면서 결혼에 대한 부담 갖고 있는거지요.
스무살 어린 시절은 그렇지 않더라도 나이가 조금 들면 당연히 결혼을 생각하지요.
설령 둘이 헤어지게 되더라도 시작할때는 그렇습니다.
유부남과 연애하면서 잠자리를 하게되면…..결혼할거라는 그런 약속따위는 없습니다.
그럼…..뭐가 있어야할까요?
남자가 엄청나게 능력이 좋아서 섹스 한번 할때마다 기절할 정도로 즐겁다면 그래도 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음….말이 나왔으니…..유부남들 총각보다 스킬 좋습니다. 그것도 마누라들이 갈고 닦아놓은 겁니다.
남자들 성관계하면서 공짜로 하지 않습니다.
부인에게는 월급을 갖다주고 술집여자에게는 화대를 줍니다. 물론 부인에게 갖다주는 월급이 성관계의 대가는 아니지요. 말하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엄청나게 비난을 받았고 여기서 핀트도 조금 안맞는 말이기는 하지만…결혼은 합법적인 매춘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님이 얼마나 황당한 대접을 받고 있는지 설명하려다 보니 극단적인 예를 들게 되고 무리수가 좀 있군요.
암튼….
남자들은 여자를 돈주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 남자가 부인 아닌 여자와 자려면……돈 내야합니다.
그런데 지금 님한테 와서 공짜로 하고 있지요.
그 더럽다는 술집여자한테도 20만원씩 주고 하면서 님한테 와서는 공짜로 합니다.
사랑하니까 하는거라구요? 님은 그렇지만 남자는 그러면 안되지요.
님은 사랑해서 하고, 그 남자는 님에게 그만한 대가를 지불해줘야합니다.
나를 만나서 한번 자려면 적어도 나한테 20만원은 써야 합니다.
비싼 음식과 좋은 선물과 호텔급에 준하는 곳에서 자야지요.
사랑하는데 그런걸 따져야하냐구요? 지금 몸팔고 있는거 아니라구요?
아니요. 몸파는 것보다 더 못한 대접을 받고 있는겁니다.
차라리 몸을 파시면 돈이라도 벌지요.
두분은 서로 사랑하는 보통의 남녀 관계가 아닙니다.
사랑은 책임이 따르는겁니다. 그 남자는 님을 절대로 책임지지 않을겁니다.
책임지지도 않을거면서 성관계를 하려면 그만한 대접을 해줘야지요.
왜 둘이서 서로 사랑하는데 님만 손해보고 그 남자는 이익을 보는 관계가 형성 되는거지요?
사랑이요?
나는 님을 정말 사랑합니다. 저 캡사이신이 이 글을 읽고 있는 님을 너무나 애절하게 가슴이 아프도록 사랑한다구요… 제 사랑이 느껴지세요? 안느껴지시죠? 저는 진심으로 님을 사랑하는데 왜 님은 제 사랑을 못느낄까요?
사랑은 말로, 입으로 하는게 아니고 물질로 전달되는 겁니다.
저처럼 입만 나불대는 것은 사랑이 아니지요. 그 사랑을 보여주는 선물, 나에게 쓰는 시간, 나를 배려하는 정성…….그런 것들이요.
그 남자가 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결혼하지 못하는 자신을 죄스럽게 느껴야하는게 당연합니다.
뭔가 해야합니다. 당연히 돈으로라도 쳐발라야죠.
그 위대한 사랑을 하는데 돈 같은 하찮은 걸로라도 보상을 해야죠.
아무것도 안하고 입만 나불거리며 날로 먹습니까?
자본주의 사회는 정말 냉혹한겁니다. 사랑마저도 돈으로 환산해서 보여줄 수 있는 곳이지요.
정말 사랑하는 여자인데 결혼할 수 없다. 나 때문에 다른 남자 만나서 결혼할 기회를 놓치면서 내곁에 있다. 가슴아프지요. 찢어집니다. 뭘 못해주겠습니까?
맘가는 곳에 돈간다고 하지요.
그 남자가 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싶다면…….
그남자가 님에게 얼마나 돈을 쓰는지 잘 헤아려보시기 바랍니다.
그 남자가 님에게 쓰고 있는 돈만큼 그 남자는 님을 사랑하는겁니다.
설마 해장국이나 삼겹살따위를 얻어먹으면서 러브체어 따위가 설치된 모텔 같은 곳을 전전하고 계시지는 않겠지요?

나는 자신있어. 그런 구질구질한 자리에 가있지 않을거야.
사랑따위에는 빠지지 않을거고, 사랑에 빠져도 쿨하게 사랑하다가 헤어지면 되지 뭐.
결혼할 생각도 없고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상대가 유부남이라면….그것도 운명이지 뭐.
아이를 낳을 수 있지만 낳지 않는것과 낳을 수 없어서 못낳는 것은 다릅니다.
결혼할 수 있지만 안하는 것과 결혼할 수 없어서 못하는 것은 다르죠.
사람은 늘 선택의 폭을 넓혀놔야합니다. 내맘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까요.
결혼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마는게 맞지요.
처음부터 결혼 못할 남자를 만나서 내가 선택이라는 걸 할 수도 없는 막다른 외통수로 왜 나를 밀어넣습니까?
지금, 인생 이십몇년 혹은 30년 정도 사셨죠? 아마 앞으로 못해도 50년은 더 살아야할겁니다. 내가 세상에 대해서 자신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저도 님 나이에는 호호탕탕 세상을 다 바꿀 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사랑따위가 문젭니까? 이 세상의 온갖 비인간적인 제도, 국가권력 다 바꾸고 혁명도 할 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20대는 세상을 내맘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이이고 30대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나이랍니다.
나이 40이 되면 조금 알지요. 그게 아니구나……나이 50이 되면…..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세상은 아무도 자신할 수 없습니다.
마약을 해도 나는 중독되지 않을 자신 있어. 라고 자꾸 해보는것과 같습니다.
내가 마약에 중독되지 않을 자신이 있던 없던 그런거 하나도 안중요합니다.
마약은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중독됩니다. 누구든지 중독되니까 마약인겁니다.

유부남은 불가촉 천민으로 생각하시고….
어떤 개인적인 관계도 애초에 맺어서는 안됩니다.
절대로요.
인간적인 호감을 이성적인 호감으로 생각하는 도끼병에 자신이 걸렸을까봐 고민하실거 하나도 없습니다. 님이 도끼병이 아니고 진짜 님을 꼬실려고 하는거 맞습니다.
아예 애초에 싹을 키우면 안됩니다.
같은 동료로 술한잔 한 것도 자기에게 호감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웃어주기만 해도 자기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생각하는 금치산자들도 많습니다.
처녀에게 사무적인 것 이상 조금이라도 관심을 보이거나 접촉을 시도하는 사람……….다 도둑놈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주 의례적인 문자도 일에 관한 내용이 아니면 답장하면 안됩니다. 씹었다고, 무시했다고 화낼까봐 걱정하지마십시오. 처녀직원에게 문자보내는 유부남이 미친놈입니다. 그거 답장하면 맞장구친 사람됩니다.
아무쪼록………
회사는 회사고 집은 집인 것처럼…… 유부남은 사람이 아니고 인간도 아닙니다.
그들은 그저 내 상사고 내 직장 동료일뿐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유부남과 처녀….그들도 사랑하고 있으므로 비난하면 안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사랑……비난하면 안되는 어떤 특권의 개념인가요?
사회적 약속, 법,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신성인가요?
사랑하면 남을 해쳐도 되고, 사랑하면 그 어떤 짓을 해도 용납이 되는건가요?
비난해서 뭐하냐는 사람도 있습니다.
비난받을 일은 비난받아야지요.
그래야 아이들이 배웁니다.
살인하면 비난받고 벌 받으니까 안하는거지요.
그런 논리라면 유영철 비난해봤자 뭐합니까?
유영철을 비난하는건 비난해서 그를 고치자는게 아닙니다.
그 사람을 비난하는건 사람들 사이에서 다시 한번 또 되새기는거지요.
저런짓 하면 안돼…

제가 유부남을 사귀는 처녀들을 보면 화가나는건……..
유부남을 만나서 그 부인들을 괴롭히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첫째는 자신을 스스로 늪에 빠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자신의 존재를 왜 그런 시궁창에다 처박는지 정말 미치겠습니다.
존재 자체가 불법이고 존재자체가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그 자리에 왜 가있냐구요.
유부남과 사귀는 처녀….아무나 돌 던질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런 자리에 왜 자신을 갖다 놓습니까…..
사람마음 쉽지 않다는거 압니다. 사랑……그거 정말 어찌해볼 수 없는 그런거라는거 알지만….처음부터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게 있는겁니다.
첫눈에 운명을 만나서 어쩔 수 없었던 사람들도 있었을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니요. 아무리 천둥 같은 사랑을 만나도 참을 수 있습니다. 참아야하구요.
비도덕적이어서요?
아니요. 본인이 다치니까요. 너무 심하게 망가지니까요.
유부남에게 넘어가는 처녀들……대부분 순진합니다.
너무 무지해서 넘어가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아버지 부재의 결핍감을 갖고 있던지 자신감이 너무나 떨어지는 사람이던지…암튼 건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그런 콤플렉스 하나도 없었더라도 유부남과 1년만 연애하면 콤플렉스 생깁니다.
아무리 건강한 자아를 가진 사람도 유부남과 연애 1년하면 만신창이가 됩니다.
아무리 애처러운 사연이 있더라도, 아무리 절실한 이유가 있더라도 절대로 이해받을 수도 없고 용납될 수도 없습니다.
유부남과 처녀의 사랑만큼 진부한게 또 있을까요.
남자가 간이라도 빼줄듯이 시작하지요.
바로 내일 이혼하고 올것처럼 굽니다.
불 같은 감정이 조금씩 조금씩 식어갑니다.
이혼할날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세월은 갑니다.
남자는 점점 변해갑니다.
이젠 억울해서 못헤어집니다.
그동안 세월이 아까워서 못헤어집니다.
못헤어지고 계속 있습니다.
마누라가 찾아옵니다. 머리채 잡히고 두들겨 맞습니다.
헤어져야지 헤어져야지 날마다 생각하지만 못헤어집니다.
세월이 계속 갑니다.
이젠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무서운 습관이 되어버린겁니다.
그러지 마세요. 그러기에는 자신이 너무 소중한 사람입니다.
정말 이기적으로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살아야 남들한테도 대접받습니다.

둘째는 그 남자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그 무지때문입니다.
그 남자는 님을 사랑하는게 아닙니다. 사랑은 그런게 아니에요.
사랑하면 이혼하고 옵니다. 만난 첫날 이혼하고 오지는 않지만 적어도 3-4개월쯤에는 이혼하고 와야죠. 6개월이 지나도 이혼하지 않으면 헤어져야합니다.
6개월이면 그 사랑이라는게 피크를 치고 넘어가는 싯점을 지났습니다.
그때도 이혼하지 않으면 앞으로 절대로 이혼하지 않습니다. 절대루요.
그러면서 님을 놓아주지도 않고 계속 붙잡을겁니다.
님을 사랑해서요? 아니요. 심심하니까요. 공짜로 잘 수 있으니까요.
여분으로 뭔가를 하나 놔두는건 절대로 밑지는 장사가 아니니까요.
돈들이고 시간들이고 정성들여서 여자 또 꼬시려면 힘드니까요.
처음에 투자한거 본전 뽑아야하니까요..

그 남자가 처음에 님에게 했던 그 눈물나는 이벤트를 잊지 못하고 변하는 그 사랑에 아무리 몸부림쳐도 그날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점점 변해가는 그 남자의 감정을 내 눈으로 확인해야하는 비극의 과정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그거 바닥을 칠때까지 꼭 거기 서서 자기 눈으로 확인해야합니까?
그것도 사랑이었으니 지금이라도 손털고 나와서 추억이라도 조금 남겨놓는게 낫지요.

유부남과 사귀는건 마약중독이고 도박중독이고 알코올중독입니다.
어떤 희망도 없고 어떤 가능성도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끊으면 끊을수록 이득입니다.
유부남과 사귀는건 3개월동안의 달콤함을 맛보자고 내 남은 인생 60년을 쓰레기통에 처넣는것과 같습니다.
유부남들….잠자리 하는 것도 빠릅니다. 대책없이 피임도 안합니다.
남자가 꼬박꼬박 피임해도 기분나쁩니다.
애를 임신해서 저 남자를 잡아볼까 그런 생각도 살짝 듭니다.
유산 한번 하게 되면 결정적으로 발목잡힙니다.
억울함이 더 쌓여서 정말 헤어질 수가 없습니다.
유부남과 사귀는거…….한걸음 더 내딛을때마다 그만큼 억울함이 쌓여서 점점 더 돌아오기 어려운 늪입니다. 정말 방법은 하나 뿐입니다.
매몰자본은 잊어야합니다.
내가 그동안 투자한거 하나도 안중요합니다.
처음부터 안되는 곳에 돈 넣었습니다.
안될것 같은 일에 지금까지 넣은 돈 아까워서 계속 더 넣으면 정상이 아니지요.
이길은 더 안가봐도 압니다.
지금이라도 벌떡 일어서서 돌아 나오는게 남는 장삽니다.
내 억울함 절대로 보상못받습니다. 처음부터 안되는 곳에 투자한 본인이 잘못한거지요.

남편이 바람피우신분들, 난데없이 길가다 강도에게 칼로 찔렸습니다. 위로받아야지요.
바람피우는 남자들에 대해서 여기서는 노코멘트입니다. 나중에 따로 이야기하지요.
바람피우는 남자의 상대분, 특히 처녀들…게시판에 괴롭다고 글 올리는 분들…..
지나가다가 다른 사람을 칼로 찔렀는데요, 그 칼로 내 배도 스스로 찔렀어요. 근데 너무 아파요….라고 하소연하는 꼴입니다.
누가 뭐라고 답을 해야할까요? 정말 아프시겠네요. 치료 잘하세요?

본인도 힘들겠지요.
원래 연애가 늘 꽃밭이지는 않습니다.
좋을때보다 괴롭고 고통스러울때가 더 많지요.
보통의 연애도 힘든데 유부남과 연애라니……정말 끔찍하지요.
순진하게 당한 사람도 있을거고, 내가 이 자리에 왜 와있나 황당한 사람도 있고, 날마다 헤어져야된다고 맹세에 맹세를 다한 과정이었을거라는거 압니다.
자신에 대한 혐오와 괴로움, 상대에 대한 원망까지 백배 천배는 힘들어서 미칠지경이겠지요.
하지만 그 자리는 위로받을 자리가 아닙니다.
할말은 하나 뿐입니다. 끊으세요. 지금 당장 헤어지세요.
님이 그 남자를 계속 만나고 있는건 망나니처럼 날뛰면서 사방으로 칼을 휘두르는 것과 같습니다.
나도 찌르고 그남자의 부인도 찌르고 그 아이들도 찌르고, 그 남자도 찌르는 꼴이지요.
님이 그자리에 버티고 있는 한, 님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피를 흘리게됩니다.
님의 부모님, 님, 그 남자의 부인, 그 남자의 아이들, 그 남자의 부모….
이 모든 사람들을 피흘리고 괴롭게만드는 자리에 님이 있습니다.
님의 존재 자체가 흉기고 재난입니다.
그 칼을 계속 휘두르면서 아파요. 너무 아파요.…..어쩌라구요. 그칼 내려놓으셔야죠.
이제 그만해야죠.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이 글은 내 남편이 처녀애랑 바람피울까봐 걱정돼서 쓰는 글이 아닙니다. 내딸이 나중에 유부남 만나서 연애할까 걱정스러워 쓰는 글입니다.

할말이 너무 많아서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그래도 못한 말이 남아서 손가락이 근질거리지만……참기로 하구요…..
이왕 늘어진 글……
남편의 처녀 애인 만난 제 친구 이야기 하나 해드릴게요.
제 친구 남편… 이름난 회사 다닙니다.
거기서도 꽤 높은 자리지요. 남들보다 훨씬 빨리 승진했습니다.
아이들 키우는 일, 집안 대소사, 모든 일을 제 친구가 다했는데 승진도 못하면 어쩝니까?
근데……월급이 정말 짭니다.
오래된 회사여서 유명하긴 하지만 문제가 있어서 경영난이 아직 해결이 안된 곳이지요.
이친구도 과외해서 그 남편 그 자리까지 올려놨습니다.
그 월급으로 생활이 안되어서 아직도 과외하고 있습니다.
결혼후부터 이날 이때까지 남편의 수입보다 두배 이상 벌었습니다.
제 친구 나이 마흔되던 해, 24살짜리 여직원 만나러 나갔습니다.
그 아가씨, 유명한 회사 취직했으니 자긍심이 하늘을 찔렀겠지요.
나이 마흔 먹은 아줌마, 남편 잃지 않겠다고 구질구질하게 자기 만나러 나온 아줌마, 우스웠겠지요.
따박따박 아줌마라고 부르며 사랑 운운하면서 정말 싸가지없게 굴더랍니다.
제친구....지금 둘이 헤어지라고 나온거 아니다.
이일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려고 나왔다.
그리고…둘이 결혼할거냐고 물었답니다.
결혼하겠다면 내가 비켜주겠다.
나도 여기 이 자리에 더 있기 싫다.
애들 팽개치고 등골빼서 과외했더니 내돈으로 니네둘이 놀러다니고 먹으러 다니는거 더 이상 못참겠다.
나도 이제 이자리 털고 일어날 테니 네가 내자리에 와서 앉아라.
그 똥치운 막대기보다 더 쓸모없는 그놈, 하나도 안아까우니까 그렇게 좋으면 너 가져라.
나도 인수인계는 해야될거 아니냐........
그리고는 조용히 펜 꺼내서 적었답니다.
아이들 학원비, 보험료, 월세, 대출받은 융자 할부금, 차 할부금, 식비, 그외 생활비, 시댁 용돈, 시부모 보험료와 공과금, 시동생 학자금 대출 남은거, 키우고 있는 강아지한테 들어가는 비용,
그거 다 적어서 통계 내주고, 남편 월급 적어주고, 차액 적어주고….;
아가씨 월급으로 차액이 충당 안될 테니 아르바이트 더 하셔야 할거라고 얘기해주고….
그리고 왜 강아지를 키워야하는지….
그 강아지, 제 친구 아들이 엄마 집 나가고 아빠 젊은 언니에게 넋빠져서 돌아다니는 동안, 맘붙이고 살았던 유일한 친구입니다. 존재의 중요도와 절대적인 필요성으로 그집에서 엔트리 5번 아니고 4번 입니다. 제 친구1번, 아이들 둘이 2,3번, 강아지4번, 그 남편 5번^^.
그래도 애들 갓난쟁이여서 일 많을때 내가 다 키워줬으니까 지금은 일도 없는거라고 알려주고
큰애 학원 픽업해야 하는 시간 적어주고…
살고 있는 집이 빌라인데 옥상에 물이 새니까 거기 수리해야하고
다용도실 하수구 막혀서 세탁기 돌릴 수 없으니 아저씨 불러서 뚫어야 할거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내가 소송걸면 위자료 물어줘야할텐데….
그 남편 이름으로는 대출 만땅이어서 불가능하니까 아가씨 이름으로 대출을 받던지, 아님…….
부모님이 결혼시키면서 돈 한푼도 안주지는 않을 테니 그돈으로 위자료를 주시던지 알아서 하시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라고 그렇게 얘기하고 왔습니다.^^

덧붙입니다.
제 친구....그날 인수인계하면서 깜박 잊어버렸던, 제사2번, 시부모 생신2번 날짜 적고, 명절 두번 ..도합 여섯번 저 멀리 땅끝마을인 시댁에 가야한다고 문자보냈는데......그뒤로 소식없었다고 하더군요. 2년이 지나도록 아직까지 인수인계를 안받아줘서 제 친구 아직 퇴직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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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맛사탕에효~~ 넘 길어,,ㅠㅠ
애니웨이!! 유부녀나 미혼이나 다 여자라는사실 ..
그냥 제갈길 가고 제할일 하고,,
재미나는일 하고 ,,,그리살면 되는데,정도를 벗어나서,,

아침부터 더워서 푹푹 찝니다,,
아~~ 여름은 싫어,,
열심히 두드리야 된다면서 이리 한가하면 됩니까?? ㅎㅎ
  (2007-08-01 오전 11:35) IP:211.232.***.***
  
 
뉴욕걸진짜 넘 기네요. ㅋㅋㅋ
한국드라마에 왜 맨날 이런 내용만 나오나 했더니.. 정말 이런사람들이 많은건가?? 첨부터 끝까지 이해 안가는데... 이 글 쓰신분 속에 쌓인게 아~주 많으신듯... ㅎㅎ
착하고 좋은 남자들도 많은데..ㅎㅎ
  (2007-08-01 오후 3:16:) IP:70.18.***.***
  
 
루트리내가 보기엔 처자들에게 껄떡대는 정신나간 유부놈들이 너무 많아.
그 정신빠진 유부놈들 나에게 늘 하는 얘기가 있지.
"아~ 예쁜 애들 좀 소개해줘~"
그때 내가 하는 말~
"가정을 버리고 와~ 그러면 알아봐줄게" ㅋㅋㅋ
다들 정신 나갔어~

내가 쓰면 이 여자 보다 더 길게 쓸 수 있는데~ ㅋ
정신나간 유부놈에 대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7-08-01 오후 3:30:) IP:125.128.***.***
  
 
쑤밍헉헉 ㅡ.ㅡ 느무 길어가지고 일단 삼분의 일정도 읽은 거 가타..염..ㅎㅎ 쿄호~~~~.언냐..함 써바바여...잼나게쓔..기대기대  (2007-08-03 오전 11:20) IP:222.108.***.***
  
 


http://www.rootlee.com/toron/view.asp?id=1796&cpage=1




by 고유념자각애 | 2020/12/31 23:08 | 고유 길목 혹은 갈림길 | 트랙백 | 덧글(0)

지구 구할 시간 8년 남았다

IPCC 보고서 `지구 구할 시간 8년 남았다` [연합]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는 4일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적 재앙을 막기 위해서는 앞으로 8년 후인 2015년을 정점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대폭 감소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IPCC가 발표한 24쪽 분량의 기후변화 3차 보고서는 지구온도를 산업혁명 이전보다 2~2.4℃ 상승으로 묶으려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5년을 정점으로 감소되기 시작해 2050년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2000년 수준의 50~85% 이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이를 위한 예산으로는 매년 세계총생산의 0.1%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어 국제사회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2050년에는 이산화탄소(CO2)를 비롯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2000년 기준으로 25~90%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은 향후 20~30년이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제환경단체는 IPCC 보고서에 일제히 환영의사를 밝혔다.

세계야생생물기금(WWF)의 기후변화 프로그램 담당자인 한스 베롬은 "부정론자들은 온난화 방지 예산이 지구 경제를 망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러나 온난화 방지를 위해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지금 그 정도 투자하는 것보다 20배 이상의 나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 작성자 중 한명인 그린피스의 빌 해어는 "IPCC 보고서는 대단하며, 결론은 힘이 있다"고 치켜세웠다.

IPCC 회의는 120개국의 기후 관련 과학자와 전문가 등 각국 대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닷새 일정으로 열렸으며 마지막 날인 이날 최종보고서가 발표됐다. (방콕=연합뉴스)
2007.05.04 16:11 입력

by 고유념자각애 | 2020/12/31 18:15 | 세계 정보 | 트랙백 | 덧글(0)

뉴라이트´정책행보´

´이 정부에 하도 데여서´…뉴라이트´정책행보´
바른사회시민회의, 뉴라이트재단 등 잇따라 ´차기 정부 정책´ 제시
“진지하고 생산적인 정책선거 되는데 기여”…대선국면 매니페스토 운동도
2007-05-03 11:19:41
뉴라이트 진영이 잇따라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담은 도서를 출간해 주목된다.

이들은 정책 제시 뿐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대선 국면에서 각 후보의 정책검증 등의 매니페스토 운동으로 승화시키겠다는 입장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

바른사회시민회의(공동대표 박효종, 이하 바른사회)는 ‘차기 정부에 바란다 : 국민을 잘살게 하는 정책은?’(도서출판 진언사)을 출간했다.

‘차기 정부에 바란다’는 안보·국방정책, 사법제도, 언론정책, 행정개혁, 기업정책, 부동산 정책, 조세정책, 교육정책, 보육정책, 복지정책, 연금·보험정책 등 11개 분야로 나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선진화를 이루는 정책 과제를 담았다.

집필에는 이춘근 자유기업원 부원장,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과 교수, 손태규 단국대 언론영상학부 교수, 안종범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황인학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연구본부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바른사회는 “2007년 대선에서 허튼 공약과 인기 영합적 정책들에 속지 말고 국민들이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자료로서 활용하는 동시에 복잡한 이해관계에 얽혀 있는 한국의 정치현실 속에서는 국가의 미래를 위한 정책보다는 당장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우선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각 후보들에 비전제시를 요구하기 위해 편찬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바른사회는 ▲물리적 위협으로부터 보호 ▲민주주의의 틀 정립 ▲공공부분으로부터의 개혁 수행 ▲민간경제 활성화 ▲경쟁력 있는 인적 자원 양성 ▲낭비없는 효율적 복지 추구 등 6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국민을 잘 살게 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뉴라이트재단(이사장 안병직) 정책위원회는 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08 뉴라이트 한국보고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2008 뉴라이트 한국보고서’는 ‘개혁’과 ‘혁신’에 초점을 맞춰 사회 각 분야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인 정책비전과 대안을 제시한 정책총서다.

특히 ‘2008 뉴라이트 한국보고서’ 역시 “올해 대선이 상대방을 비난하는 네거티브 선거가 아니라 진지하고 생산적인 정책선거가 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혀 유권자 표를 의식해야 하는 대선캠프 정책 보고서와 달리 특정 대선주자를 지지하지 않는 독립적 정책연구를 충실히 수행, 메니페스토 선거를 유도하겠다는 의지를 우회적으로 나타냈다.

정부개혁ㆍ시장경제ㆍ교육ㆍ통상ㆍ외교와 안보ㆍ복지ㆍ법질서 등 각 분야별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어젠다를 담고 있는 이 책에는 김영호(성신여대)ㆍ김종석(홍익대)ㆍ안세영 (서강대)ㆍ조성환(경기대) 교수를 비롯 뉴라이트 지식인 9명이 집필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지호 자유주의연대 대표와 조성환 뉴라이트싱크넷 섭외위원장은 현재 대한민국 사회가 지닌 문제점으로 통일지상주의, 역사청산과 대한민국 정통성 흔들기, 포퓰리즘과 민주주의의 과잉 등을 꼽으면서 “2005년 9월의 광복 60주년은 한반도기에 밀린 태극기 수난의 역사였다면 건국 60주년인 2008년 8월15일은 태극기가 활짝 웃도록 해야 한다”며 자유주의ㆍ애국적 세계주의ㆍ실용주의 노선을 정책기조로 제시했다.
[변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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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사회시민회의 주최 ‘차기정부 정책과제’ 연속심포지엄 개최
“적정선 넘은 조세·자학적기업관·명목상 평준화 재검토 시급”
2007-03-06 18:11:46 기사돌려보기인쇄하기
◇ 바른사회시민회의는 6일 서울 테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차기정부 정책과제’ 연속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교육, 조세, 기업분야에서의 정책방향성을 제시했다. ⓒ데일리안 변윤재

‘차기 정부는 기업가 정신을 억누르는 규제를 과감하게 개혁하고 조세부담률 인상을 지양하는 등 보다 자율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진영 간 경쟁 및 물밑작업이 치열해진 가운데 시민운동진영이 차기정부의 정책방향성과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바른사회시민회의(공동대표 박효종·바른사회)는 6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차기정부 정책과제, 국민을 잘 살게 하는 정책’심포지엄을 열고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침체와 정치혼란, 사회적 양극화 등 악화된 현상황을 진단한 노무현 정부 4주년 평가 토론회에 이은 것으로, 각 대선주자에 실정을 바로잡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입각한 정책을 촉구하고, 바람직한 국가상을 확립키 위해 마련됐다.

바른사회는 이날 기업, 조세, 교육분정책의 차기 정부과제를 집중 조명하고 ‘넓은 세율, 낮은 세원’ ‘자율성과 형평성의 조화’ ‘세계화의 관점에서 균형있는 기업관 수립’ 등을 강조했다.

“우리나라 조세수준 적정선 이미 넘었다”

현 정부의 가장 큰 실정으로 손꼽히는 조세부분 발제자로 나선 이영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우리나라의 조세부담률이 선진국에 비해서도 낮은 편이 아니며 이미 적정수준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조세부담률의 국가 간 단순비교는 의미가 없는데 2004년 기준으로 우리 조세부담률은 19.5%, 국민부담률은 24.6%로 나타나, OECD 국가 평균인 26.8%, 36.3%보다 각각 7%P, 12%P 낮지만 우리 경제 사회적 여건을 고려하다면 부담률이 낮다는 주장은 그 설득력을 잃는다”면서 정부의 ‘적정수준’ 주장에 정면반박했다.

그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조세총액을 나타내는 조세부담률은 지난 70년대초 12%에서 80년대 16%대로, 90년대 18%대로 높아진데 이어 2000년대에는 20%대로 증가했다”며 “더욱이 조세부담률의 실제치가 예측치보다 90년대까지 작다가 그 차이가 2000년대에 들어와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이어 “이런 수치의 변화는 최근 조세부담률의 증가가 지나치게 빠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뒤 ‘경제 사회 발전에 따른 자연스러운 증가’가 아니라는 점에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실제 조세부담률이 1인당 실질 GDP, 고령화 정도, 국가 규모 등을 고려해 OECD 국가들의 평균적인 성향에 근거한 우리나라의 조세부담률 예측치를 넘어서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점차 낮아지고 있는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조세부담률을 인위적으로 높이려는 시도는 지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이 교수는 ▲‘넓은 세원 낮은 세율’ 원칙 적용 ▲복지제도의 지나치게 빠른 확대 지양 ▲법인세의 적정 수준 인하 등의 조세개혁과 함께, ▲재정지출 증대의 억제와 재정지출 효율화를 통한 조세 징수 확대의 필요성 축소 ▲경제성장 전망치에서의 보수적 시각 견지 등으로 재정규율을 회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이 교수는 “개인소득세의 누진도는 형평성 제고를 위해 바람직하지만 적정수준을 유지해야 하며, 현재 25%인 법인세 비중을 인하하고 재산 관련세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또 장기적 관점에서 경기부양과 근로의욕고취를 위해 근로소득지원 세제 도입하고 조세감면과 준조세는 축소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 그는 “부동산 관련 세제에 있어 ‘거래세 인하, 보유세 강화’라는 방향은 옳지만, 자산가격이 고평가된 상황에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소득에 비해 과도하므로, 조세 저항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세부담이 지나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기업하기 힘든 국가 탈피 시급“

기업정책 발제자로 나선 황인학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자율성’과 ‘기업가 정신 고양’을 강조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노 정부의 주장에 반론했다.

황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에 경제력 집중 억제를 위해 만들었던 규제가 개방경제시대에도 남아 있다”며 “이에 따라 국제적으로는 맹추격해오는 브릭스(BRICs)와 선진국 사이에서 위협받는 ‘샌드위치’ 상황을 극복할 시점에 다다랐다”고 평가했다.

그는 “참여정부 들어 평균성장률은 4.16%로 장기추세선 이하에 머무는 등 감속 속도가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문제는 성장잠재력이 하강됨에 따라 저성장 기조의 정착화가 우려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황 연구위원은 “여기에 정부는 기업경영에서의 비효율성과 불완전성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채 자학적 기업관 아래 직접·사전규제를 강화하면서 반기업 정서가 팽배해지고 잦은 정부정책 변경으로 ‘도전’과 ‘패기’의 기업가 정신이 위축돼 한국은 기업하기 힘든 나라가 됐다”며 “이에 따라 정책 불확실성, 이중규제의 부담 경제력·수도권 집중 우려 속에 발목이 묶인 대규모 투자, 고비용구조의 정착화가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업정책에서의 주력 과제로 ▲출자총액제한제도 및 수도권 집중 억제의 과감한 개혁 ▲규제총량제 및 일몰제 등 규제에 관한 전반적 관리시스템의 개선을 꼽았다.

또 적대적 기업 인수ㆍ합병(M&A)의 경우, 공격은 허용하고 방어는 허용하지 않도록 하는 현 제도를 개선, 공격과 방어규제를 모두 푸는 한편, 보험·증권 등 제2금융권은 제외하고 산업자본의 은행주식 보유한도를 10%로 상향조정 하는 등 금산분리 원칙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황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성장잠재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경제에 가장 필요한 것은 기업가 정신”이라고 강조하면서 “경쟁을 촉진하고 시장을 정착시키려면 정부가 우리기업의 발목을 잡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름 뿐인 평준화 정책 재평가 필요”

교육정책을 주제로 발표한 김진영 건국대 경제학부 교수는 “우리나라 대학교와 고등학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기여입학제와 평준화 정책 등을 다시 검토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그동안 경쟁력 강화, 교육예산 확충 등의 대선공약이 있었지만 사실상 내용은 빈약하며 교육개혁에 대한 인식도 그리 높지 않았다”고 전제한 뒤 “차기정부는 교육이 성장과 복지를 동시에 추구하는 가장 유력한 수단임을 인지하여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추구하기 위한 강한 추진력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정책의 개선점으로 ▲낮은 경쟁력 ▲중앙정부 중심의 집권적 구조 ▲성숙되지 않은 교육 외 여건을 지적하면서 “특히 우리나라 대학의 낮은 경쟁력과 교육평준화 정책에 따른 획일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율과 책임에 바탕을 둔 교육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대학의 ‘역할모델’로 미국대학을 지목하고 “정부의 역할이 매우 제한적인 반면 민간차원에서 풍부한 재정을 확보해 경쟁력을 가진 미국 대학처럼 우리도 정부의 규제와 간섭을 줄이고 기부금과 학교 자체 수입을 증가시켜 재정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특히 시장친화적 측면에서 대학유형별, 전공분야별 상이한 여건과 성격을 분석하고 다원적으로 접근하여 재정지원에 있어서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견지하되 학업 기회 형평성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현재의 평준화는 이름과는 달리 진정한 평준화가 아닐 뿐 더러 사교육에 인해 학생들의 학력격차가 벌어지는 현재와 같은 평준화는 사실상 그 의미를 상실했다”며 “유연성과 자율로 특수 목적고 및 자립형 사립고의 정상화, 각급학교 차별화에 따른 수요자의 선택권 확대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김 교수는 ▲기여입학제 등 대입정책 검토 ▲교사의 전문성 확보와 단순 연공서열 체계 재고 및 성과급 확대 ▲1인당 교육비 지속적 확대 ▲대학의 학생선발권 강화 ▲정보의 생성과 공유 등을 차기 정부의 과제로 제시했다.

한편 바른사회는 차기 정부의 정책과제를 12개 분야로 나눠 3차례 심포지엄을 열며 발표 내용은 단행본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변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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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반한나라당 연대라니… 너무 무책임"
[데일리안] 2007년 05월 03일(목) 18:24

'뉴라이트 경북연합 전진대회'서 범여권 세력 '맹폭'
"한, 개혁해야 정권교체… 뉴라이트 전적으로 지지"

[데일리안 장용석 기자]“반(反)한나라당 연대로 정권을 다시 잡겠다니 세상에 이런 게 어디 있나.”
지난달 25일 “다시 ‘이명박’으로 돌아가겠다”며 사실상 그간의 ‘소이부답(笑而不答, 웃기만 할 뿐 대답하지 않는다)’ 행보에 끝을 고한 뒤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정치적 발언들이 한층 더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3일 오후 경북 경산 남천 둔치에서 열린 뉴라이트경북연합 희망전진대회 참석,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내 유력 대권주자 중 한 명인 이 전 시장은 3일 오후 경북 경산 남천 둔치에서 열린 뉴라이트전국연합 주최 ‘뉴라이트경북연합 희망전?br>愎潤륫?축사를 통해 “나는 정치를 오래 해보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무책임한 것은 처음 봤다”며 열린우리당의 분당(分黨)을 통한 범여권 세력의 이른바 ‘반(反)한나라당 연대’ 움직임을 거듭 비난하고 나섰다.
이 전 시장은 이날 열린당과 통합신당모임, 민생정치모임 등 이른바 범여권 세력을 겨냥, “지난 2002년 대통령을 만든 당이 대통령이 일을 제대로 못하고 인기가 떨어지니까 ‘대통령 너 혼자 잘못했다’며 대통령을 떠났다”고 지적하면서 “자기들이 만든 대통령을 우리(한나라당)처럼 욕하는 저들이 야당인지 우리가 야당인지 국민들을 헷갈리게 하고 있다.우리가 분명히 야당인데 그 사람들(범여권)이 대통령을 욕하면서 (현 정권의 실정에 대한) 책임 문제에서 싹 빠졌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이들에 대해 “국민들에게 꿈도 비전도 희망도 주지 못한 채 좌파 이념으로 오로지 갈등과 분열만을 일으켜온 정치세력”이라며 “지난 10년 간 우리는 정치만 있었지 경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전 시장은 “이제 우리 한나라당은 (정권 교체를) 쉽게 생각하면 안 된다”면서 ‘국민을 향한 한나라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시장은 “우리가 무책임한 범여권 세력의 반한나라당 연대를 헤치고 정권을 잡으려면 외연을 넓히고 개혁적인 보수 세력이 돼야 한다”면서 “그들과 맞서는 게 아니라 그들을 상대하지 않고 오로지 국민들을 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민들이 과연 무엇을 원하는지, 그 시대적 요구를 한나라당이 함께 할 때 무책임한 세력들로부터 정권을 되찾아올 수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한나라당은 반드시 ‘개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4.25재보궐선거 이후 불거진 당의 내분 양상에 대해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적 지지’ 입장을 밝혀온 뉴라이트 진영이 ‘결별’ 가능성까지 시사하는 등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이 전 시장은 “오늘날 뉴라이트 운동의 정신은 보수가 부패해 국민들의 신뢰를 잃었을 때 ‘개혁 보수’를 부르짖으며 나온 것으로 우리 보수 세력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며 “뉴라이트 정신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지지를 보낸다”고 확실한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 전 시장은 4일 오전에는 경기도 시흥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열리는 시화공단 상공회의소 주최 조찬 특강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강재섭 대표, 박근혜 전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경산에서]
☞ '이 정부에 하도 데어서'... 뉴라이트 '정책 행보'/ 장용석 기자

by 고유념자각애 | 2020/12/31 11:23 | 뉴 라이트 (새로운 우파) | 트랙백 | 덧글(0)

혼자만 드셨다!

김선종 (adada62) 찬성하기 7 반대하기 0
엄마는 짜장면을 싫어해서 장날 시장에 가면 나만 사주고 엄마는 짜장면이 싫다며 안드셨다! 엄마는 생선도 살은 맛이 없다며 대가리만 쪽쪽 빨아드셨다! 너무 맛잇게 드셔서 나도 생선 대가리가 먹고 싶었지만 엄마에게 양보했다! 엄마는 눌은밥이 구수하고 영양가도 많다면서 그 좋은 걸 나는 안주고 혼자만 드셨다! 나쁜엄마!!! 평생 나를 속이고 가신 거짓말쟁이... 나쁜 엄마...... (05/08/2007 08:55:18)
조윤래 (mitoori48) 찬성하기 3 반대하기 0
내 가슴이 공허하고 삶이 고단하고 힘들 때 어머니 품이 그립다. 우리인간의 출발점은 가정이며, 인류역사의 출발점도 가정이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수록 더욱 그리움만 짙어 진다. (05/08/2007 08:09:16)
거실을 서재로 특별기획… 책과 어머니
독자들이 보낸 애틋한 사연들
이한수 기자 hslee@chosun.com
입력 : 2007.05.08 00:54
‘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 오시네, 해는 시든지 오래/ 나는 찬밥처럼 방에 담겨/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엄마 안 오시네 (…)/ 지금도 내 눈시울 뜨겁게 하는/ 그 시절…’(기형도 ‘엄마걱정’)
시인은 시장에 돈 벌러 간 엄마를 기다리며 시를 쓴다. 책을 읽으며 기다리지만 아들의 책값을 벌기 위해 시장에 간 엄마는 아직 열무 삼십 단을 다 팔지 못했다. 가난 속에서도 자식을 위해 조건 없이 희생했던 그분들의 사랑이 가슴을 적신다.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조선일보가 펼치는 ‘거실을 서재로’ 캠페인 특별행사 ‘책과 어머니’에 올라온 글도 모두 ‘가난’을 ‘희생’으로 이겨낸 한 편의 시(詩)들이다.


권재영씨 어머니는 “시골 장터에서 곡물을 팔고, 고추밭에서 남의 고추 꼭지를 따며 6남매를 키우신 분”이었다. 30년 전 권씨가 중학교에 입학한 어느날, 어머니는 두꺼운 책 한 권을 광주리에 담아 이고 장터에서 오셨다. “중학교에 올라가면 미국말도 배워야 한다. 미국말 배우는 데는 제일 좋은 책이라고 해서 사왔다.” 그 책은 시사영어사에서 나온 ‘뉴월드 영어대사전’(73년 간행)이었다. 권씨는 “그 어렵던 시절 쌀 한 가마와 맞바꾼 비싼 책이었다”며 “지금 나의 미국말 경지는 어머니가 원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 책은 지금도 책장에 꽂혀 있다”고 썼다.

가난한 집 사정 때문에 부잣집 친구네에 가서 책을 보던 최귀성씨는 친구 엄마로부터 “여기가 너희 집 안방이니!”하는 타박을 들었다. 마침 어머니가 친구 집에 왔다가 그 말을 들으셨다. 다음날 어머니는 없는 살림에 세계명작동화와 위인전 전집을 사주셨다. 그런데 하루는 철없는 네 살 동생이 가지고 놀다가 책들을 찢어버렸다. 최씨는 동생을 마구 혼냈지만 어머니는 괜찮다고 하시면서 찢어진 페이지를 밤새 테이프로 붙이셨다. “막둥이까지 이 책을 봐야 하는데…” 중얼거리시면서.

류근배씨는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주신 ‘엄마표 동화책’을 회고했다. 헌 달력 한 장을 여섯 등분으로 자른 뒤 하얗게 밤을 밝히며 어머니가 크레파스로 직접 그림을 그린 동화책이었다. 류씨는 “늦은 아침 눈을 뜨면 어머니는 직접 만든 콩쥐팥쥐, 선녀와 나무꾼 등을 머리맡에 놓아두셨다”며 “하지만 어머니는 한 권의 동화책을 탄생시킨 다음날 하루종일 기운 없어 하셨다”고 썼다.

박성운씨는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어머니가 차린 헌책방에 불이 난 이야기를 적었다. 그 이후 어머니는 노점상으로 3남매를 키웠다. 자식들이 사회인이 되었을 때 어머니는 소중하게 간직한 보자기를 꺼냈다. 헌책방에 불이 났을 때 어머니가 품속에 간직하고 나온 책들이었다.

아들이 내팽개친 헌책의 낙서를 어머니가 밤새워 지우개로 지운 이야기(본지 4일자 A18면) 등 ‘책과 어머니’에 실린 사연이 알려지면서 “모처럼 감동스러운 사연을 읽었다”며 참여 방법을 묻는 독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책과 어머니’에 대한 사연은 10일까지 캠페인 홈페이지(livingroom.chosun.com)에서 받는다. 이 사연들을 김주영·손숙·안성기·함민복씨가 심사해서 어머니와 아들 50쌍을 선정, 5월30일과 6월 2일 두 차례 출발하는 일본 규슈 온천지역 2박3일 여행을 보내드린다. 문의 (02)724-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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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유념자각애 | 2020/12/31 10:14 | 인터넷 글과 답글 수집 | 트랙백 | 덧글(0)

시스템 관리자가 꼭 알아야 할「필수 네트워크 명령어 활용」

시스템 관리자가 꼭 알아야 할「필수 네트워크 명령어 활용」

임보혁 (삼성SDS) 2005/02/18
연재순서
1회. 필수 네트워크 명령어의 활용
2회. VPN 110% 활용하기
3회. 자신의 회사에 맞는 네트워크 구성하기
중소기업의 전산 관리자는 프로그램 개발, 서버, 네트워크, 보안 등의 멀티플레이 업무를 맡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보니 전문 지식의 부족함에서 비롯되는 관리상의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효율적으로 네트워크 구성이 됐다면 전산 시스템 통합 관리나 서버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 3회에 걸쳐서 VPN 장비 활용과 네트워크 명령어의 활용, 자신의 회사에 맞는 네트워크 구성에 대해 알아보면서 시스템 관리의 고민을 해소하기 바란다. 이번 글에서는 시스템 관리자가 꼭 알아야 할 네트워크 테크닉에 대해 알아보자.

유용한 네트워크 명령어와 툴
ping
상대방과 통신을 하는 장비인 라우터, 스위치, 서버, 컴퓨터에는 외부통신용 NIC 카드가 내장되어 있으며, IP 주소를 할당해서 사용하고 있다. ping(packet internet groper)은 상대방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 서버 장비까지 통신이 잘 되는지를 확인하는 명령이다.

예를 들면 팀장 컴퓨터의 IP 주소를 알아 두었다가 퇴근했는지 알고 싶다면 ping 명령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팀장이 컴퓨터를 끄고 퇴근했다면 ‘Request timed out’이라고 나오며, 아직 퇴근하지 않고 인터넷을 사용 중이라면 ‘Reply from 203.10.5.10: bytes=32time<10ms TTL=128’이라고 나올 것이다.

그럼 ‘Request timed out’이라고 나오면 어떤 원인들이 있을까? 그 원인을 알아보면 케이블 연결이 잘못되어 있거나, 상대방 컴퓨터 IP 주소가 잘못되었거나, 상대방 컴퓨터가 꺼져 있거나, 상대방 컴퓨터가 인터넷 연결이 안 되어 있는 경우이다.

C:Windows> ping 203.10.5.10
Request timed out. => 팀장 컴퓨터가 응답이 없음
Reply from 203.10.5.10: bytes=32 time<10ms TTL=128 => 팀장 컴퓨터가 응답이 있음

ping 명령의 TTL(Time To Live) 값은 어떤 OS를 사용하는지도 알 수가 있다. 유닉스 계열은 255, 윈도우 계열은 128부터 TTL 값이 라우터를 지날 때마다 1씩 감소하므로 TTL이 200번대이면 유닉스이고, TTL이 100번대이면 윈도우 계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화면 1>을 보면 야후는 TTL이 200번대로 유닉스 계열을 사용 중이고 msshop.co.kr 사이트는 TTL이 100번대로 윈도우 계열을 사용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화면 1> TTL을 통해 운영체제를 알 수 있는 사례

<표 1> ping 명령 옵션 설명

tracert
인터넷은 접속하려는 상대편 컴퓨터(서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중간 중간에 네트워크 장비를 거쳐 접속이 된다. tracert(trace route)는 최종 목적지 컴퓨터(서버)까지 중간에 거치는 여러 개의 라우터에 대한 경로 및 응답속도를 표시해 준다.

갑자기 특정 사이트나 서버와 접속이 늦어진 경우에 tracert 명령으로 내부 네트워크가 느린지, 회선 구간이 느린지, 사이트 서버에서 느린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전용회선 관리나 장애 복구시에도 많이 사용한다. <화면 2>를 보면 외부망의 특정 구간에서 속도가 늦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화면 2> 외부망의 특정 구간에서 속도가 늦어지는 모습

<표 2> tracert 명령 옵션 설명

nbtstat
회사 내에 많은 컴퓨터가 있다 보면 IP 주소 충돌 경고 메시지가 발생한다. 보통 DHCP를 이용해 IP를 관리하는 곳에서는 잘 발생하지 않지만 고정으로 IP 주소를 설정하는 네트워크 환경에서 하나의 IP 주소를 두 대의 컴퓨터에 입력하게 되면 충돌 메시지가 발생을 하며 네트워크 통신이 안 된다.

이럴 때 충돌되는 컴퓨터를 찾을 때 유용한 명령이 nbtstat(NetBIOS over TCP/IP state) 명령어로 NetBIOS가 사용하는 통계 및 이름 정보를 표시한다. IP 주소 충돌 메시지가 발생하면 컴퓨터를 끄고 다른 컴퓨터에서 nbtstat 명령으로 중복된 IP 주소를 입력해 컴퓨터 이름을 확인한 후에 충돌되는 컴퓨터의 IP 주소를 바꿔주면 된다. <화면 3>은 충돌되는 IP 사용자 ‘SUMA-COM2’를 찾은 후 IP 주소를 변경토록 하면 된다.

<화면 3> 충돌되는 IP 사용자

<표 3> nbtstat 명령 옵션 설명

netstat
웹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외부에서 통신이 안 되면 사용 포트를 확인할 때가 있다. 또한 내 컴퓨터에 트로이 목마가 설치되어 정보를 빼낼 수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유용한 명령이 ‘Netstat ?an | more(Netstat - network stats)’로, 현재 서비스를 대기하고 있는 ‘LISTENING’된 정보들과 TCP 통신을 하는 서비스의 연결상태를 도메인 정보 없이 보여준다. ESTABLISHED는 다른 컴퓨터와 서로 연결된 상태이고, CLOSED는 연결이 완전히 종료된 것을 나타내며 TIME-WAIT은 연결은 종료되었지만 당분간 소켓을 열어놓은 상태이다

<화면 4> netstat -an | more 명령

<화면 5>와 같이 내 컴퓨터의 사용 포트를 확인해 불필요한 포트를 사용하고 있다면 외부 해킹이나 트로이 목마로 의심할 필요가 있다. 윈도우 NetBIOS는 TCP 포트 139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넘겨주는 API를 갖고 있는데, 보안에 취약해 인증되지 않은 사용자가 아이디/패스워드 인증 없이 원격지 서버의 정보를 가져갈 수 있다.

<화면 5> TCP 445번 포트로 접속한 상태

또한 웜 바이러스, 케이블 불량, 스위치 허브 포트 불량으로 인해 데이터 송수신 속도가 늦거나 할 때 ‘Netstat ?e 10’ 명령으로 10초의 주기로 이더넷 인터페이스의 데이터 송수신을 계속 보여주게 함으로써 웜 바이러스로 트래픽이 증가하는지 확인할 수가 있다.

<화면 6> netstat -e 명령

<표 4> netstat 명령 옵션 설명

route
방화벽 장비나 서버 장비에 NIC 카드를 여러 개 설치할 경우에는 route 명령을 이용해 패킷이 전달되는 경로를 확인하거나 지정할 수 있다. 192.168.1.0 네트워크의 트래픽을 192.168.0.10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면 ‘route add’ 명령을 사용하며, ‘route print’ 명령으로 라우팅 테이블을 확인한다.

c:> route add 192.168.1.0 mask 255.255.255.0 192.168.0.10
c:> route print

(Usage : ROUTE [add | delete | print] [MASK netmask] [gateway] [METRIC metric])
<표 5> route 명령 옵션 설명

UTP 테스터
네트워크가 안될 때 물리적인 케이블을 먼저 점검해봐야 한다. UTP 케이블은 사무실 의자 등에 눌리면서 UTP 케이블 내부선이 끊어지거나, RJ-45 잭 부분의 접촉 불량이 종종 발생하지만 육안으로는 확인하기가 어렵다. 이럴 때는 UTP 테스터기를 이용해 RJ-45잭을 연결한 후에 4쌍의 케이블의 연결에 결함이 잘 해결되었는지, 선이 서로 바뀌지 않았는지를 LED 램프로 확인할 수 있다.

UTP 케이블의 연결 선 구조를 보면 스트레이트(Straight)와 크로스(Cross)로 나뉠 수 있다. 스트레이트 케이블은 스위치 장비와 컴퓨터에 연결시에 사용하며, 테스트 방법은 스트레이트 케이블 양쪽 RJ-45을 UTP 테스터 마스터(Master)와 슬레이브(Slave)에 연결한 후 각 표시 램프가 1, 2, 3, 4번순으로 점등되면 정상이다.

크로스 케이블은 컴퓨터와 컴퓨터를 연결하거나 스위치 장비와 스위치 장비를 연결할 때 사용하며 Master와 Slave의 각 표시 램프가 1, 2, 3, 4순으로 점등되고 Slave의 표시램프가 1, 3, 2, 4순으로 점등되면 정상이다. Master LED 램프가 녹색이고 slave LED 램프가 적색이면 케이블 연결이 잘못된 것이고, Master와 Slave에 불이 모두 안 들어오면 케이블 내부의 단선이다

VNC
프로그램이나 네트워크에 이상이 생겼을 때 원거리를 이동해서 조치할 시간이 없거나, 전화 통화로 조치를 하려고 해도 상대방이 컴퓨터 초보로 조치에 어려움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는 리모트로 원격으로 상대방 컴퓨터나 서버 혹은 네트워크 장비에 접속해 네트워크 환경설정이나 개발된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할 때 유용한 것이 VNC(Virtual Netwark Computing) 유틸리티이다.

<그림 1> 원격으로 장애를 조치하는 경우

VNC 프로그램은 www.realvnc.com 사이트에 접속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서버용과 클라이언트용 두 개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원격 제어할 컴퓨터(내 컴퓨터)에는 VNC 뷰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원격 제어를 받을 컴퓨터(상대방 컴퓨터)에는 VNC 서버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접속 방법은 원격 제어를 받을 컴퓨터(상대방 컴퓨터)에 VNC 서버를 실행한 후에 VNC 접속 IP 주소를 확인한다. 그다음 원격 제어를 할 컴퓨터(내 컴퓨터)에 VNC 뷰를 설치한 후에 상대방 VNC 접속 IP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이때부터는 내 컴퓨터에서 상대방 컴퓨터를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어서 개발된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하거나 환경을 확인할 수가 있다.

<화면 7> VNC 서버 접속 화면(좌)와 VNC 뷰 접속 화면(우)

만약 상대방 컴퓨터가 IP 공유기나 방화벽 장비로 인해서 VNC 접속이 안될 시는 VNC에서 사용하는 포트인 5800, 5900번을 IP 공유기나 방화벽에서 열어야 접속이 된다. 방화벽에서는 보안 룰에 VNC 사용 포트를 오픈 등록해야 접속이 가능하고, IP 공유기에서는 포트 포워딩(혹은 버추얼 서버) 기능을 이용해 VNC에서 사용하는 5800포트에 대해서 원격 제어할 컴퓨터(내 컴퓨터)로 포워딩하게 설정하면 된다.

<화면 8> IP 공유기에서 VNC 사용 포트 포워딩 설정 화면

VNC 원격 제어를 통한 상대방 컴퓨터의 바탕화면 모습
<화면 9> VNC 접속 후의 원격 제어 화면

이더리얼
회사 내의 유해 트래픽(웜 바이러스, 불법 P2P 자료)로 인해서 속도가 늦어진다면 어떤 P2P에 누가 접속을 하는지 알아야 차단할 수가 있다. 또한 특정 서버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다가 사용자가 접속이 느리다고 장애신고가 들어오면 프로그램 개발자와 서버 관리자와 네트워크 관리자가 모여서 어디에서 문제가 있는지 파악을 해보지만 마땅한 조치를 못하는 수가 많다.

나중에는 제조업체에 연락하고 많은 시간을 소모해 찾아보면 네트워크에서 패킷 손실이 발생하거나, SQL 쿼리가 잘못되거나, 서버의 부하 증가란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런 원인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유용한 툴이 패킷분석기로 ‘서버에서 패킷을 늦게 보내는지’ 아니면 ‘서버에서 패킷을 보냈는데 회선불량으로 패킷을 몇 번씩 재전송하면서 늦어지는 것인지’ 혹은 ‘클라이언트 PC에서 NIC카드 불량으로 응답을 못해서 늦는 것인지’ 등의 원인파악을 그래픽 환경에서 보여준다. 이더리얼(Ethereal)은 무료이고 설치가 쉬운 장점이 있다.

<그림 2> 패킷분석기 이더리얼 개념

설치를 위해서는 WinPcap과 이더리얼 두 개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먼저 winpcap.polito.it에 가서 WinPcap를 다운받은 후 설치를 한다. 그 후 ethereal.com에서 이더리얼을 다운받은 후 설치하면 된다. 설치가 쉬우나 주의할 점은 WinPcap를 먼저 설치한 후에 이더리얼을 설치해야 한다.

<화면 10> 이더리얼과 WinPcap 다운받는 모습

이더리얼의 설정에서 ‘CAPTURE’ 옵션이 가장 중요하다. 먼저 NIC 카드의 종류를 선택한다. ‘Capture Filter’는 캡처된 파일을 별도의 파일로 저장할 때 사용하며, ‘Name Resolution’은 패킷을 분석할 때 하드웨어 어드레스, IP 주소, 포트 번호에 대해서 이름 해석을 할지를 선택한다. ‘Display Option’은 캡처된 파일을 실시간으로 보여줄지 아니면 캡처가 끝난 다음 보여줄지를 선택한다.

<화면 11> 이더리얼의 설정

이더리얼의 주 화면을 보면 3개의 구분 화면으로 나뉜다. 상위 화면은 캡처된 패킷들이 보이고, 중간 화면은 상위 화면에서 선택된 패킷 내용에 대해서 사용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계층 구조로 표현했고, 하단 화면은 패킷의 실제 데이터 내용을 16진수로 표시한다. 웹 서버 접속시의 ID 및 패스워드 등 패킷 정보가 보여서 해킹도 가능하니 나쁜 목적으로 사용하기 말기를 바란다.

<화면 12> 이더리얼로 캡처된 결과

웜 바이러스, 불법 P2P 자료 업 다운 등으로 특정 컴퓨터에서 많은 트래픽을 발생할 때 ‘Endpoint’ 옵션을 이용하면 어떤 IP 주소에서 송신 및 수신 트래픽량을 표시하므로 쉽게 찾을 수 있다(<화면 13> 참조).

<화면 13> ‘Endpoint’ 옵션을 통해 트래픽량

MRTG
인터넷 속도가 늦어서 회선 증설이 필요할 때 어느 시간대에 어느 정도나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트래픽 현황과 그래프가 나오면 제안서를 작성할 때도 좋고 설득하기도 쉬울 것이다. 이때 필요한 툴이 MRTG(Mutli Router Traffic Grapher)이다. MRTG는 펄(Perl)과 C 언어로 구성되어 있고, 유닉스와 윈도우에서 동작한다. 트래픽 체크를 일, 주, 월, 년간으로 그래픽으로 보여주므로 시간대별 트래픽 분석을 할 수 있는 좋은 분석 도구이다. 네트워크 장비 인터페이스별 트래픽 분석, CPU나 메모리 사용률 분석 등에 사용되고 있다.

<화면 14> 일자별 트래픽 분석

MRTG 구성과 동작 원리를 보면 모니터링 대상인 장비에 에이전트(Agent)가 구동되어야 하며, MRTG가 설치된 서버에서는 MRTG 프로그램과 웹 서버를 설정해 에이전트에서 오는 로그파일을 수치화하고 HTML 형태로 만들게 된다. 환경 설정에 따라 몇 분 주기로 정보를 주고받아 일주일, 한달치의 트래픽이나 CPU 사용율이 그래프 형식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MRTG는 펄과 C를 기본으로 동작하므로 리눅스는 필요한 perl이 설치가 되어 있으나, 윈도우에서는 펄 설치가 안 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윈도우 사용자 설치방법은 www.ActiveState.com에서 active perl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에 www.mrtg.org에서 MRTG를 설치해야 한다(MRTG의 자세한 활용은 www.mrtg.co.kr을 참조하기 바란다).

MRTG 환경 설정을 위해서는 cfgmaker, mrtg, indexmaker의 3개의 실행파일이 필요하다. cfgmaker는 mrtg가 구동되기 위한 config 파일을 만든다. MRTG는 5분마다 config 파일을 참조해 필요한 SNMP을 요청해 그래프나 로그를 만듭니다. 5분마다 MRTG가 실행되면서 트래픽을 그리고 싶다면 MRTG.CFG 파일에 ‘RunAsDaemon: yes’ ‘Interval: 5M’을 입력하면 된다.

<화면 15> MRTG 환경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해법
지금까지 시스템 관리자나 프로그래머가 알아야 할 네트워크 명령과 툴의 활용에 대해서 알아봤다. 서버나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이 없이 프로그램 개발을 하게 되면 프로그램 생명주기가 짧을 수밖에 없다. 이 글로 자신이 네트워크에 대해 자신이 어느 정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가를 생각해 봤기를 기대한다.

기타 네트워크에 대한 질문을 하고 싶다면 필자가 소속된 NRC동호회(www.freechal.com/router)에 문의하기를 바란다. 다음 글에서는 자택이나 출장지에서 회사 내 시스템에 연결하는 VPN(가상사설망) 구성과 활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라우터 장비에서 유해 트래픽을 어떻게 예방할까?

요즘 회사마다 웜 바이러스가 유포되면서 순간적인 폭주 트래픽이 발생하고, 사용자의 P2P 다운 등으로 네트워크 속도가 느려지는 등 서버나 네트워크 관리자의 수난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유해 트래픽에 대해서 라우터 장비에서 어떻게 예방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사용 중에 네트워크 속도가 늦어지면 먼저 라우터의 CPU 사용율을 확인한다. <화면 1>의 사례는 시스코 라우터에서는 ‘sh process cpu’ 명령으로 확인을 한 결과이다. CPU 수치에서 앞의 10%는 메인 CPU의 사용율이고 뒤의 4%는 캐시 사용률을 표시한다. DOS 공격이나 웜 바이러스 활동시에는 회선 트래픽이 폭주해 멈추거나 라우터 CPU율이 90% 이상으로 올라가서 사용자가 사용할 수가 없다.

<화면 1> sh process cpu 명령 화면

라우터 CPU가 평상시보다 대폭 증가한 경우에는 세부적으로 프로토콜별 사용량을 확인해야 한다. 특정 서비스(포트)가 사용량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 웜 바이러스로 의심하고 aceess-list 명령으로 비정상적으로 유포되는 포트를 차단한다.

<화면 2> sh interface 명령 화면

access-list로 웜 바이러스가 유포되는 서비스(포트)를 막은 후 원인이 되는 해당 컴퓨터를 찾아야 한다. 이더리얼과 netstat 명령을 알고 있으면 해당 컴퓨터를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http://www.zdnet.co.kr/builder/system/network/0,39031676,39133367,00.htm

by 고유념자각애 | 2020/12/31 10:05 | 컴퓨터, 인터넷 관련 정보 | 트랙백 | 덧글(0)

‘경쟁’과 ‘개방’을 구현했던 인물

강경식 "외환위기는 미국의 외면 때문"
교육 등 서비스에도 경제원칙 적용해야…교육평준화정책은 잘못
연합뉴스
입력 : 2007.05.03 17:47
강경식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3일 숭실대에서 열린 특강에서 “1997년 외환위기는 냉전체제 붕괴로 미국이 우리나라를 알뜰하게 챙길 이유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1997년 당시 경제 수장을 맡고 있었던 강 전 부총리는 “1998년 1월 하순이 돼서야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가 재무부를 압박해 한국에 대해 체계적 금융 원조를 시작했다”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한미 군사동맹에 버금가는 한미 경제동맹을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미 FTA에 대해 ‘경쟁’과 ‘개방’이라는 시장 경제 원리에 충실함으로써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라고 평가하며 과도한 농업 보호와 스크린쿼터 유지를 시장 경제 원리에 어긋나는 정책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강 전 부총리는 “김영삼 정부 시절부터 농업에 투입한 돈이 무려 130조원이나 되고 앞으로도 천문학적인 액수가 필요하지만 경쟁력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스크린쿼터 역시 대통령 비서실장 시절부터 폐지하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1997년 당시 자신이 기아자동차 매각 사건에 관여했다며 직무유기 혐의로 피소돼 상고심 끝에 무죄를 선고받은 것을 두고도 “잘못된 기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실업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책을 세우는 게 맞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강 전 부총리는 또 “한미 FTA가 타결된 것은 다행이지만 경제에만 공정 경쟁의 원리를 도입하고 교육은 평준화라는 ‘배급제’를 실시하는 것은 문제”라며 “서비스 분야에도 경제 원칙을 적용해 교육 등을 과감히 뜯어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미 FTA의 의미로 제시한 ‘경쟁’과 ‘개방’을 구현했던 인물로 이승만ㆍ박정희ㆍ전두환 전 대통령을 꼽았다.

강 전 부총리는 “이 전 대통령은 남한 단독 정부를 세워 시장경제 체제가 자리잡을 수 있게 했으며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해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가능케 했다”고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사업 자금을 쉽게 빌릴 수 있도록 해 기업가들에게 기회를 대폭 개방했다”고 말한 데 이어 “전 전 대통령은 추곡수매가와 임금을 동결해 물가를 잡아 우리 경제가 시장경제로 전환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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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유념자각애 | 2020/12/31 09:57 | 사회 정보 | 트랙백 | 덧글(0)

북한 지식인들의 운명

[시론] 북한 지식인들의 운명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역사학과 교수
입력 : 2007.05.15 22:32 / 수정 : 2007.05.15 23:13
현재 사정을 보면 북한의 민주화 및 통일이 이룩할 수 있는 것은 북한 내재적인 운동뿐이다. 북한이 변화된다면 이러한 변화를 가져오는 세력은 완전한 통제와 고립에서 살아왔던 서민들도 아니고 특권에서 살아왔던 간부들도 아니다. 북한의 변화는 간부계층 다툼이나 군란부터 시작할 수도 있지만 북한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중산층의 운동이다.

이 추정은 역사의 증거에 의거하는 것이다. 1980년대 말에 구소련을 비롯한 동유럽 국가에서도 공산당 독재를 전복하고 민주화 및 시장경제를 가져온 대중운동은 압도적으로 중산층으로 구성되었다. 구소련에서 교수들이나 기술자들, 의사나 교원들은 민주주의 및 시장 경제를 꿈꾸면서 공산 체제에 도전했다.

그러면 북한 체제 붕괴 이후에 북한 지식인들은 어떻게 될까? 유감스럽지만 그들이 겪을 어려움은 심각할 것 같다. 북한의 경제와 과학기술 수준이 너무 낮아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원하는 사람들도 이런 시장 경제를 중심으로 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다.

북한 기술자의 경우를 보자. 물론 북한에도 핵무기나 미사일 기술연구소에서 세계 수준에 맞은 기술자들이 일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예외적이다. 대부분의 북한 기술자들은 1950~60년대식 소련 기계를 작동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북한에는 평생 동안 컴퓨터 한번 써보지 못한 기술자가 대부분이다. ‘민주 북한’에 진출할 한국 대기업은 컴퓨터를 영화에서만 구경한 사람을 기술자로 고용할 수 있을까?

북한 교원이나 교수들의 장래도 문제가 많다. 자연과학 분야는 그나마 괜찮겠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혁명력사’에 대한 ‘지식’을 가진 국사 교원이 이름만 들어본 영조나 송시열을 제대로 가르칠 수나 있을까? 또 필자는 한국 사람들에게 “통일 이후에는 북한 의사들에게 치료받으러 가면 어떠냐?”는 질문을 여러 번 해봤는데, 그때마다 그들의 표정을 보면 대답이 쉽게 나왔다.

이 유감스러운 상태는 북한 지식인들의 잘못이 아니다. 그래도 하루 아침에 기술자에서 미숙련 근로자가 된 사람, 의사에서 간호사가 된 사람, 전문대학 교수에서 청소부가 된 사람 등의 실망과 타격을 이해하기 쉽다.

완전 통일이 이룩되지 않고 남북이 오랫동안 다른 국가로 공존할 경우에도 비슷한 문제가 없지 않을 것이다. 이럴 경우 이북의 경제 성장의 조건은 남한 기업의 대북투자 및 대북진출에 있다. 그러나 이북으로 진출할 남한 기업은 마찬가지로 북한 노동당 간부들을 노동자들을 관리하는 경영자로 이용할 수 있지만 기술자나 전문가들을 고용하지는 못할 것 같다. 그들에게 북한인들은 ‘값싼 노동력’ 아니면 이 ‘노동력’을 감시·통제하는 현지 경영자들 정도일 것이다. 이런 정책은 자신의 수익을 극대화해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 보면 합리적인 것이지만 객관적으로 남과 북 주민들 사이의 불신감과 갈등을 영속시킬 뿐이다.

이 문제는 쉽게 해결할 방법이 없어 보이지만 북한 중산층이 입을 충격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북한에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다. 남한 정부 및 사회단체들이 빈곤에 처한 북한 대학들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년 후에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에 일자리를 지원할 북한 기술자가 컴퓨터를 잘 쓸 줄 알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 이 기술자가 될 아이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컴퓨터가 많아야 된다. 컴퓨터뿐만 아니라 북한에 기술 정보, 다양한 도서, 디지털 자료 등을 제공하고 북한 대학이나 연구소와의 교류를 개발하는 것은 중요하다. 탈(脫)김정일 북한의 시대가 그리 멀지 않아서, 이런 시대 남북한의 불가피한 변화를 위해 준비할 때가 이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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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유념자각애 | 2020/12/31 00:28 | 사회 정보 | 트랙백 | 덧글(0)

축복 한가지

진정한
반려자 관계에서
최대의 축복 한가지
서로 순결로 만난 신혼의 약속이기를
믿음과 신뢰의 반려자 신분으로
1%의 확률로도 결코
평생 성병에 걸리지 않기로 맹세하며
둘만이 함께 온유하게 누리도록
배우자끼리만 무사히 공유 가능할만한
하늘아래 땅 가운데와
우주아래 고유 가운데로
순수하게 아름다운 건강 그 하나

by 고유념자각애 | 2020/12/30 17:15 | 창조주가 기대하신 성윤리 자료글 | 트랙백 | 덧글(0)

불륜은 이기심…그 끝은 교도소

“불륜은 이기심…그 끝은 교도소”
"실무에서 간통 사건을 수사하면서 간간이 느끼는 것은 남녀 간의 사랑에는 현실적인 조건 이외에 무엇인가가 있다는 점이다"
현직 여검사가 불륜을 소재로 다룬 SBS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를 간통죄라는 시각에서 분석한 글을 올렸다.
김진숙(사시32회ㆍ여) 대검찰청 부공보관은 1일 발행한 검찰 전자신문 뉴스프로스에 실은 `내 남자의 여자가 히트 치는 이유'라는 글에서 드라마 속의 남편(김상중)의 상황을 두고 "어느 한쪽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인간의 이기심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순간"이라고 분석했다.
가정주부로서 비교할 때 성실성과 안정감, 희생정신 등 어느 면에 비춰봐도 아내 지수(배종옥)가 양귀비처럼 매력적인 화영(김희애)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는데도남편은 화영이라는 늪으로 빠져드는 상황에 대한 평가다.
실제로 김 검사는 간통 사건을 수사하면서 이런 상황을 자주 직면했다고 한다.
그는 "고소인인 처 혹은 남편과 피고소인인 상대 남녀를 비교해 볼 때 미모나 성격 등 조건이 고소인이 월등하게 나은 예가 훨씬 많았는데 동료 검사들에게도 이야기를 해보면 같은 사례가 많아 흥미로웠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김 검사는 "극에서의 불륜은 대부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미화되지만 현실은 훨씬 냉혹하다. 극은 대부분 불륜의 시작과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 그 끝이 어딜까에 대해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다. 냉정히 말한다면 불륜의 끝은 아마도 교도소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 검사는 개인의 정조를 국가가 관리하는 문제에 대해 "찬반 양론이 있고 국가별 입법례도 다르다. 형법의 도덕 강제를 피하려는 측면에서는 처벌하지않는 게 근래의 추세인 듯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교도소 담 위를 걷고 있는 두 사람의 운명이 궁금해진다. 조만간 검찰청 고객으로 만나게 될지도…"라며 글을 맺었다.
(서울=연합뉴스)

by 고유념자각애 | 2020/12/30 12:32 | 고유정신환경폐해고발 | 트랙백(1) | 덧글(1)

흥부네는 전기료를 깎아준대요

[쏙쏙 재테크] 흥부네는 전기료를 깎아준대요
입력 : 2007.05.01 23:29
누가 몰래 훔쳐 쓰는 건 아닐까 의심이 생길 만큼 전기요금이 많이 나온다고요? 요즘엔 컴퓨터, TV,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가정용 전기제품이 워낙 많아져서 그런지, 제 주변엔 3인 가족인데도 전기요금이 20만원 가까이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만약 식구 수가 많아서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거라면 ‘대가족 전기료 할인제’를 꼭 챙겨보세요. 주민등록상 가족이 5명 이상이면 전기요금을 월 최대 5만4000원까지 깎아줍니다. 자녀가 3명 이상인 편부모도 할인 대상입니다.

전기요금은 누진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많이 쓸수록 비싸지잖아요. 대가족 할인제를 신청하면 월 300~600kWh 전기 사용량에 대해 한 단계 낮은 요금이 적용됩니다.

한전 설명에 따르면 각 가정에 따라 다르지만 월 9000~5만4000원 절감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지난 1월에 새로 시작됐는데, 벌써 40만명 가까이 신청했다고 해요. 다만 할인은 소급 적용되지 않고, 신청일이 5월 2일이면 5월달 요금부터 할인해 줍니다.

그런데 한전에서 미리 알아서 전기요금을 깎아주면 좋겠지만 정보 보호문제 때문에 개인이 먼저 신청하지 않으면 할인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조금 번거롭더라도 전기요금 아끼려면 손품을 조금 팔아야 해요.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한전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혹은 전화(국번 없이 123)로 접수시킨 뒤 등본을 팩스나 우편으로 보내면 됩니다. 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 신청하면 일괄 처리해준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가정용 수도계량기를 사용 중인 주민이라면 스스로 수도요금을 검침하는 것만으로 600원을 아낄 수 있어요. 여기에다 수도요금 자동 납부 고객 중 상·하수도요금 안내서를 이메일로 받으면 200원을 깎아 줘요. 이들 제도는 중복 적용이 되니까 800원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죠. 다만 관리사무소가 있는 아파트단지는 제외입니다. 전화(국번 없이 121)나 홈페이지(arisu. seoul.go.kr)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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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유념자각애 | 2020/12/30 10:13 | 생활 정보 | 트랙백 | 덧글(0)

참씨앗 봉사단

강재섭 "내 DNA 대로라면 빨리 사표"
[데일리안] 2007년 05월 03일(목) 17:48

박근혜·강재섭 전·현 대표에 300명 당원들 기립박수
강 대표 "귀찮고 골치 아프다고 그만두는것 무책임하다고 생각했다"

[데일리안 윤경원 기자]
◇ 3일 오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참씨앗봉사단 전국협의회 창립선언식 행사중 옆사람 서로 안아주기에 서로 손을 잡고 웃고 있는 강재섭 대표와 박근혜 전 대표 옆에서 문희 의원도 함께 웃고 있다.ⓒ?br>봄첵?/font>

지도부는 냉혹했지만 당원들은 따뜻했다.4.25재보선 결과에 따른 당내외의 혼란으로 진통을 앓았던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3일 당원들의 응원에 찬 박수를 받았다.
특히 사퇴압박으로 심리적 고충을 겪었던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이날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참씨앗봉사단’창립선언식에 참석한 강 대표는 300여명의 당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입장했다.
사회자의 독려도 있었지만 당원들은 박수와 함께 환호를 보내면서 진심어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한마디로 ‘미니 전당대회’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였다.이날 행사에는 강 대표 외에도 이상득 국회부의장 등 당 지도부급 인사와 대권주자 박근혜 전 대표, 고진화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최고위원회에서 지도부 인사들의 대거 불참으로 머쓱했을 강 대표는 이같은 당원들의 환대를 몸으로 느끼면서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활짝 웃는 등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이런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듯 강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최근 겪었던 자신의 마음고생 등 고충과 각오 등을 소탈하게 털어놨다.발언 중간 중간마다 박수도 연이어 터져나왔다.
강 대표는 “지난 며칠 동안 저는 20년 저의 정치사에 가장 큰 고민을 했다”고 첫마디를 뗐다.
그는 “원래 사표를 잘 내는 것이 저의 특징”이라며 “과거에 박근혜 대표를 모셨을 때 원내대표를 할 때도 사학법(개정)을 못 막은 책임을 지고 임기 한 달을 남기고 사표를 냈고, 그 전에 이회창 전 총재께서 대선에서 지자마자 최고위원직 사표를 제일 먼저 냈다”고 이번 대표직 사퇴거부가 자리에 연연한 것이 아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 대표는 “그래서 원래 제 몸의 성질대로, DNA대로 한다면 빨리 사표를 내는 게 맞다”면서 “그러나 여기 계시는 동지여러분들이 작년 7월11일 저에게 대표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긴 것은 그래도 (대선까지)1년 반이 남은 정치 일정 속에서 ‘당신이라면 가장 화합·통합적으로 선거관리를 하지 않겠느냐’고 판단해서 저에게 역사적 책무를 맡겼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론 이번에 국민들께서 저희 한나라당에게 (때려)준 엄청난 채찍은 반성하고 받아들여야 하고, 어쨌든 전적으로 당대표인 저에게 책임이 있다고도 생각한다”며 “그렇다면 더욱 더 제가 잘못한 것을 고치고 힘을 합쳐 앞으로 나가는 게 저의 임무지, 제가 귀찮고 골치 아프고 괴로우니 그만두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 대목에서 당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강 대표는 “저는 지금 정말 제 정치인생에 최고 모질게 마음을 먹었다.어떤 사람이 저를 비난하고 음해하고 비난해도 모든 것이 당이 잘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포용할 것”이라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놓은 뒤 “어떤 수모든 모든 것을 다 포용하고 받아들여 제가 최선을 다해서 정권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 쇄신 문제와 관련 “저는 적당하게 갈등을 봉합한 차원으로 하지 않겠다.이는 국민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는 배신행위”라며 “국민이 준 처절한 사랑의 매를 정말 우리가 진심으로 받아들여 이제 대표인 저부터 최고위원, 대권주자 등 우리당 모두가 환골탈태하고 껍질을 깨고 다시 태어나는 아픔을 겪어야 된다”고 강도 높은 당 쇄신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강 대표는 또 4일 있을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시장과의 회동과 관련, “이번에 갈등이 있었던 두 후보가 흔쾌히 응해서 이 분들이 드디어 당사에서 당의 품으로 오셔서 우리가 모임을 갖기로 했다”며 “거기서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하고 새출발 할 것”이라고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근혜 "정치의 기본은 국민들이 국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봉사"
이날 행사에는 강 대표 외에도 기립박수와 환호를 받고 입장한 또 다른 인사가 있었다.다름아닌 당내 대권주자 박근혜 전 대표. 박 전 대표는 두 손을 깍지끼고 강 대표의 축사를 진지하게 경청하기도 했다.
박 전 대표는 강 대표에 이은 축사에서 ‘참씨앗 봉사단’ 창립을 축하하며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봄이고 가장 중요한 것이 씨앗이다.봄에 얼마나 깨끗하고 건강한 씨앗을 파종하느냐에 따라 열매의 좋고 나쁨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농사나 정치도 뿌린 대로 거둔다고 생각한다.우리가 천막당사에서 새 정치의 씨앗을 뿌리겠다고 했을 때는 국민께서 한나라당에 믿음을 주고 마음을 열어줬다”며 “그러나 우리가 조금이라도 부정부패에 물들 조짐이 보인다면 국민들은 다시 마음의 문을 닫을 것”이라고 정치의 도덕성을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그래서 우리는 더 깨끗해지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며 “깨끗한 정치의 시작은 국민 삶을 내 몸처럼 보살피는 데부터 시작하는 것이다.결국 우리 모두가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의 기본은 국민들이 국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봉사다.그 이상 가는 정치의 목표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평소 본인이 역설하는 정치 철학을 밝히면서 “우리 한나라당이 ‘참씨앗봉사단’을 만든 이유도 우리 모두가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한 번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취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봉사단에 대해 “앞으로 여러분은 많은 봉사활동 할 텐데 진정으로 국민의 마음 깊은 곳까지 들어가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참된 봉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이 봉사활동이 국민에게 기쁜 희망이 되는 동시에 우리를 다시 세우는 실천이 되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출범한 참씨앗봉사단은 당내 자정기구인 참정치운동본부(공동본부장 권영세) 산하 단체로 나눔봉사활동을 위한 실천기구. 봉사단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도시락 배달 활동을 하는 등 특정 소외계층 돌보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윤경원 기자

http://news.d.paran.com/BIN/viewnews.cgi?cm=2&id=20070503&se=01&ki=dailian&fn=200705031748011748224.html

by 고유념자각애 | 2016/01/30 11:57 | 믿음 신뢰 지지 | 트랙백 | 덧글(0)

DJ·노정권, 대북정책 비판 막으려 언론 탄압

“DJ·노정권, 대북정책 비판 막으려 언론 탄압”
前언론인 여영무씨 ‘좌파 대통령의 언론과의 전쟁’ 출간
“親北反美에 뿌리둔 언론관 특정신문 장기간 세무조사
반민주·반언론 범죄 해당”
염강수 기자 ksyoum@chosun.com
최승현 기자 vaidale@chosun.com
입력 : 2007.05.08 00:36 / 수정 : 2007.05.08 09:54
언론인 출신의 국제법학자 여영무(呂永茂·72·사진) 남북전략연구소장이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비판 언론에 대한 탄압 사례를 치밀하게 정리한 저서 ‘좌파 대통령의 언론과의 전쟁(뉴스앤피플)’을 펴냈다.

그는 이 책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 비판 언론을 대상으로 집요한 탄압정책으로 일관하게 된 동기 및 탄압의 전개 과정, 이후 드러난 문제점 등을 ‘백서’ 형식으로 정리했다.

그는 7일 인터뷰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의 언론관은 ‘남북관계’ 만능주의와 ‘친북반미’에 뿌리 박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다수 국민의 여론을 반영하며 두 정부의 대북정책 등을 비판하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 비판 언론에 대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무자비하게 탄압한 것이 ‘언론전쟁’의 실체”라고 말했다.

그는 책에서 김대중 정권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 비판 언론에 대해 장기간 세무조사를 한 데 대해 “반민주·반언론 범죄”라고 규정했다.

그는 책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햇볕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비전향 장기수 63명은 무조건으로 북송하면서도 국군포로와 납북자들에 대한 송환 노력은 등한히 하는 등 편향적인 태도를 보였다”며 “이에 대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 비판 신문들이 조목조목 비판하자 이들 신문을 길들이기 위해 세무조사라는 징세권을 동원한 언론 길들이기에 돌입했다”고 분석했다.

또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는 “지난 2002년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일부 언론을 ‘개혁저지 세력’ ‘반통일세력’ ‘최후의 독재권력’이라고 집중 매도했다”며 “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남북관계만 잘되면 다른 것은 다 깽판 쳐도 괜찮다’고 했는데 이 발언에는 남북관계를 위해서는 보수 언론을 희생시킬 수 있다는 함축이 느껴진다”고 비판했다.

여영무 소장은 2001년 김대중 정부의 언론사 세무조사, 이후 재판 과정, 몇 차례나 언론에 공개돼 문제가 됐던 각종 ‘언론문건’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했다.

또 노무현 정부 들어 독자가 많은 신문사에 대해 재갈을 물리는 신문법을 제정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통해 신문사를 압박하면서 또 세무조사라는 칼을 들고 나온 전후 과정을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듯 생생하게 책에 담았다.

여영무 소장은 “언론 탄압은 김대중 정권에 그치지 않고 대북 햇볕정책을 계승한 노무현 정권 역시 언론 자유를 규제하는 악법 제정을 비롯한 각종 행정, 사법, 준사법적 규제와 광고탄압 등으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취재와 논평 등에 재갈을 물리려고 안간힘을 썼다”며 “후학들에 정부의 ‘합법적인 수단을 동원한 언론 탄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연구하는 데 미력하나마 도움을 줘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이 책을 썼다”고 말했다.도서 구입 문의 (031)997-3156, 011-896-6677
  •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대북정책 비판을 막으려 언론을 탄압하고 징벌적 세무조사를 했다는 사례를 모아 여영무 남북전략연구소 소장이 '좌파대통령의 언론과의 전쟁'이라는 책을 펴냈다./최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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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유념자각애 | 2015/12/31 10:32 | 걱정 의분 절규 | 트랙백 | 덧글(2)

‘헛돈’ ‘공돈’ ‘눈먼 돈’ 돼 버린 남북협력기금

[사설] ‘헛돈’ ‘공돈’ ‘눈먼 돈’ 돼 버린 남북협력기금
입력 : 2007.05.03 22:43 / 수정 : 2007.05.03 22:45
통일부가 2일 평양 골프투어와 묘향산 등반, 평양 주체(사상)탑 관광 등으로 짜인 ‘평양~남포 통일자전거 경기대회’에 7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 대북지원단체가 북한에 손수레 1만2000여 개를 보내겠다고 가짜 서류를 꾸며 2억4000여만원을 타냈다.

정부는 법률적으로 엄연히 북한 기관인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에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출 형식으로 260여억원을 간접 지원했다. 통일부는 지난 3월 북한의 核핵 합의 이행도 기다리지 않고 덜컥 對北대북 중유 지원용 선박부터 계약했다 36억원을 날렸다. 지난해 말 북한에 다녀온 한 열린우리당 386의원은 자기가 북한에 수십억원이 들어갈 돼지 농장을 지어 주기로 약속한 사실을 자랑했다.

이렇게 남쪽 정부, 與圈여권 의원, 대북지원단체가 북한에 뿌리거나 善心선심 약속을 하거나 북한을 빙자해서 착복하는 돈의 창고가 남북협력기금이다. 2일 평양에 간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북측과 서울∼개성 대운하 건설, 제2개성공단 조성 같은 대규모 사업들을 협의하겠다고 큰소리친 것도 남북협력기금을 믿고서다.

북한도 이제 남북협력기금을 아예 저희 돈으로 안다. 남북 회담에 나온 북한 사람들은 이 기금이 국회에서 조금이라도 삭감될 조짐이면 막말을 해댄다고 한다.

결국 남북협력기금은 남과 북이 멋대로 꺼내 쓰는 ‘헛돈’ ‘공돈’ ‘뒷돈’ ‘눈먼 돈’이 돼 버렸다는 말이다.

남북협력기금은 국민 성금과, 국민 세금인 정부 예산, 나중에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공공자금관리기금 예수금으로 만들어진다. 작년에 쓴 돈만 1조2000억원이다. 당연히 감사원이 운용 실태를 감시하고 추적해야 한다. 그러나 감사원은 지난달 말 “남북협력기금 사업은 고도의 정치적 행위의 성격이 강하므로 반드시 감사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감사를 포기했다. 감사원장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선 “협력기금 집행 사례들을 짚어 보겠다”고 해놓고 약속을 몇 달 만에 뒤집어 버린 것이다. 하긴 대통령이 “우리가 (북한에) 다 주더라도 결국은 남는 장사”라고 하는데 어느 간 큰 감사원장이 남북협력기금 장부를 뒤져보겠다고 나설 수 있겠는가.

by 고유념자각애 | 2015/12/31 10:24 | 걱정 의분 절규 | 트랙백 | 덧글(1)

대해불택세류(大海不擇細流.바다는 강물을 골라 받지 않는다)

"제 가훈이 대해불택세류(大海不擇細流.바다는 강물을 골라 받지 않는다)인데 모든 것을 다 포용하고 어떤 수모도 참고 정권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
강재섭 "어떤 수모도 참고 가겠다"
뉴시스
입력 : 2007.05.03 18:11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3일 "모든 것을 다 포용하고 어떤 수모도 참고 정권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날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당 참정치운동본부 산하 '참씨앗봉사단' 창립선언식에 참석해 "지난 며칠동안 저는 20년 정치를 해온 가운데 가장 큰 고민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제 정치 인생에 최고 모질게 마음을 먹었다"면서 "어떤 사람들은 나를 비난하고 음해하는데 그 중에는 당 쇄신에 대한 충정으로 (비난을) 하는 분이 있고 또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이어 "저는 제 정치 인생에서 최고로 모질게 마음을 먹었다"면서 "대선에서 졌다고 한다면 당연히 사퇴해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정계은퇴까지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지난해 7월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이) 저에게 대표라는 막중한 책임 맡겨주셨을 때 (대선이) 1년 반 남은 상황에서 '화합.통합적으로 선거관리를 잘 할 수 있지 않나'생각하셔서 역사적 책무를 맡기셨다고 생각했다"면서 "책임이 있다면 잘못된 것은 고치고 동지들과 힘을 합쳐 앞으로 나가는 것이 제 임무"라고 밝혔다.

그는 "제 가훈이 대해불택세류(大海不擇細流.바다는 강물을 골라 받지 않는다)인데 모든 것을 다 포용하고 어떤 수모도 참고 정권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강 대표는 또 "원래 사표를 잘 내는 것이 제 특징이고 사학법을 못 막았을 때, 이회창 후보가 대선에서 패배했을 때 책임을 지고 사표를 냈다"면서 "원래 제 성질 제 DNA대로하면 빨리 사표를 내는 것이 사실은 맞지만 귀찮고 괴로우니 그만두자는 것은 그야말로 무책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고진화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경주이씨 종친회'행사를 이유로 불참했다.

박 전 대표는 축사를 통해 "봄에 얼마나 깨끗하고 건강한 씨앗을 파종했는가에 따라 가을에 수확이 달라질 것"이라며 "저도 정성껏 씨앗을 가꾸는 마음으로 참정치 실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오늘 시작되는 봉사의 참 씨앗이 무럭무럭 성장해 달콤한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며 정치의 기본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이라며 "어떻게 해서든 국민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봉사하는 것이 정치의 시작이며 이 이상의 정치 목표는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고진화 의원은 "한나라당에는 품종개량이 필요하며 줄 세우는 품종은 안 된다"면서 "계파 정치는 양김.3김 지역패거리 정치의 산물인데 왜 되풀이하나"라고 유력 대선주자의 당내 줄세우기를 비난하고 나섰다.

한편 강재섭 대표와 박근혜 전 대표는 나란히 앉아 행사 중간에 귀엣말을 나누는 등 우의를 과시했으며, 박 전 대표가 행사 말미에 강 대표에게 "연락드리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기자들의 눈에 띄기도 했다.

by 고유념자각애 | 2015/12/31 10:20 | 생각이 따라가는 말 | 트랙백 | 덧글(0)

어느 결혼식

雲岩 2006/12/24 06:57:37 답글
[어느 결혼식] 지난주에 어느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정신지체 2급 정도의 장애가 있는 신부의 결혼식이었습니다. 신부는 어렸을 때 꽤 똑똑했지만 고등학교 시절 형편이 어려워 야간학습과 보충수업 등을 빠질 수밖에 없었고 그러다보니 자연히 성적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100%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그 고등학교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던지라 어느 날 담임선생으로부터 언어폭력에 가까운 아주 몹쓸 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아 농약을 마시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혼식장에서 본 신랑은 서울대 법대 출신이며, 인물 또한 괜찮았습니다. 저의 어리석은 생각인 줄은 모르겠지만 신랑이 왜 이 여자를 선택하게 됐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위의 얘기를 들어보니 신랑이 평소에 자원봉사를 많이 해왔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으니 조금 이해가 되는 듯 했습니다. 자신의 모든 욕심을 포기하고 이런 결정을 내린 신랑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은 한마음이 되어 부디 잘 살라며 누구 하나 자리를 뜨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진심어린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아들의 깊은 속을 헤아리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장남 하나 바라보고 온갖 고생했던 지난날들 생각에 흘리는 신랑 어머니의 눈물과 아픈 딸로 인해 그동안 맘고생 많이 했을 신부 어머니의 눈물이 결혼식장을 온통 눈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요즘 다들 조건을 많이 따지는데 욕심 없이 사랑을 선택한 신랑의 용기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내며 부디 행복하게 살기를 기도해 봅니다. - 지니 - ----------------------------------- 흥정도, 계산도 섞이지 않은 조건 없는 순수한 사랑에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모든 사람들이 아무 사심도 갖지 않은 채 마음을 나누고 채울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 조건 없는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 ※ 출처 : [사랑밭 새벽편지]
http://blog.empas.com/ppcs53/guestbook/list.html?p=4

by 고유념자각애 | 2015/12/31 08:35 | 인상깊은 우수 모음들 | 트랙백 | 덧글(0)

터무니 없이 높은 이자는 갚았어도 돌려받을 수 있다

“터무니 없이 높은 이자는 갚았어도 돌려받을 수 있다”
大法 ‘年 243% 사채 사건’ 판결
이길성기자 atticus@chosun.com
입력 : 2007.02.16 00:15
사회통념상 허용되지 않을 정도로 높은 이자(利子)는 갚지 않아도 되고, 이미 갚았다면 적정한 이자를 초과한 금액을 돌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자제한법이 시행되던 지난 88년 대법원은 ‘이자제한법 초과이자는 무효지만 이미 갚았다면 돌려받을 수 없다’고 판결한 바 있다. 이번 판결로 98년 1월 이자제한법 폐지 이후 고리(高利) 대금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 구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법원 전원재판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15일 사채업자 오모(여·45)씨가 연 243%의 이율로 1300만원을 빌려준 심모(66)씨 부부를 상대로 ‘원리금을 갚으라’며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항소심 재판부는 심씨 부부가 오씨와 약속한 이자 중 연 66%를 넘는 부분은 무효지만, 이미 갚은 이자는 돌려받을 수 없다고 판결했었다.

재판부는 “돈을 빌려준 사람이 사회통념상 허용되는 한도를 초과하는 이율의 이자를 약정한 것은 무효이며 이럴 경우 이미 지급한 이자도 반환을 청구할 수 있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그러나 ‘사회통념상 허용되는 한도’가 몇 %인지는 제시하지 않았다. 개별 사건마다 하급심이 알아서 판단하라는 뜻이다. 대법원은 “돈 거래 당시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 금융기관의 대출이율, 빌리는 사람이 원금을 갚을 가능성, 돈을 빌리는 목적 등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서 각 재판부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판결은 개인간 돈 거래에서 고리를 제한하는 법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 대부업법이 있지만, 이는 등록된 대부업자에 한해 연 66%를 넘는 이자는 받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이다.

대법원은 이번 판결이 고율의 이자를 약정한 뒤 폭력적 방법까지 동원하는 불법적인 채권추심의 폐해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지급한 이자에 대해서도 반환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자제한법 폐지 이후 고리대금을 빌려 썼다가 피해를 본 경우 소송을 통해 구제받을 길이 생겼다.

대법원은 그러나 개별적 사안에 따라 구제 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금전 거래를 하는 당사자 간에 경제력 차이가 커서 강자와 약자의 구도가 뚜렷해야 하며, 투기적인 목적으로 단기에 고리로 돈을 빌렸다가 뒤늦게 피해를 주장하는 경우 등은 구제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무리하게 소송을 냈다가 소송비용만 날리게 될 수도 있다고 대법원은 밝혔다.

by 고유념자각애 | 2015/12/31 04:42 | 사회 정보 | 트랙백 | 덧글(0)

반민주주의 골수 이기주의의 노조

2007. 2. 9. (금).


북한판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처럼
대한민국판 노조 정체성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민주주의 진가를
요란하게 호가호위로 둘러친
이기주의 본색일뿐이다.

심지어
창조주앞에서조차
생로병사 빌미를 이분법으로
이 세상 볼장은 다 보려 끝장나게 몰아칠
외곬 행동전사 틀로의
지상 이기주의이다.

대한민국판 노조는
예술인가?
가치창조인가?
공동체인가?

한 하늘 아래
예술 기여인가?
그 땅 위
가치창조 참여인가?
온 문명과 문화의 역사 함량에 드는
이웃 사랑과 인류 공동번영 명제 합류 가운데에의 어느 공동체인가?

우리가 아는
대한민국판 노조의 그들은
강제 동반을 사슬로 한 벼랑지옥을 가리키면서
평등천국 손가락일줄로 자작극적 행세를 다 하는
반민주주의 형질의 도그마떼들이다.

by 고유념자각애 | 2015/12/30 10:51 | 내 생각 | 트랙백 | 덧글(0)

중도의 힘은 균형감각 있는 책임감에 있다.

[전진우 칼럼]손학규의 길

시인 김지하는 중도(中道)란 이변비중(離邊非中)이라고 했다. 양극단을 떠나되 가운데는 아니라는 것이다. 월간 ‘신동아’(2007년 3월호)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경총과 민노총, 조직 노동자와 비조직 노동자,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이에 갈등이 큽니다. 이런 문제를 화해와 상생의 방향으로 부드럽게 해결할 방안이 없는지 따지는 게 중도입니다. 남과 북 사이에도 중도의 원리가 적용돼야 해요. 당근과 채찍이 다 필요해요. 인도주의적 지원을 하더라도 핵 문제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때렸어야 해요. 왜 그것을 병행하지 못해요? 칠 때는 쳐야지. 그게 중도입니다. 가운데 길로 가면서 적당히 타협하는 게 중도가 아니에요.”
중도는 중심이다
소설가 황석영은 좌우의 중간이 아닌 ‘핵심을 찌르는 것’이 중도라고 말한다. 즉 사회나 생명체나 둥그런 공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데 그 핵심을 찌르는 것이 중도라는 것이다(‘경향신문’ 2007년 1월 23일자 인터뷰).
“중도 중용(中庸)이라고 할 때 그 가치는 정확성이고, 여러 사람이 모여서 둥근 공 같은 세계를 이뤄 내는 것이다. 각자 역할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중지(衆智)를 모으면 중도가 가능하다.”
이 말은 난해(難解)하다. 이해를 위해서는 다음의 말까지 인용해야 할 듯싶다.
“혁명이 아닌 개혁이란 것은 합리적 보수의 숫자를 늘려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도적 사람이 많아져야 과거 상처를 치유하고 선진적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상식이 이끌어 가는 사회, 안정적이고 튼실한 사회가 돼야 한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한나라당 탈당(脫黨)이 ‘김지하 황석영의 중도론’과 맥이 닿아 있는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일부 언론에서는 두 사람이 손 씨의 탈당을 권유했다는 설(說)을 보도했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 다만 ‘낡은 수구와 무능한 좌파의 질곡’을 깨기 위해 중도통합의 길을 선택했다는 손 씨의 탈당 선언과 제3의 세력화를 위해 ‘바람잡이’를 할 수 있다는 황 씨의 최근 발언 등에서 일련의 맥은 짚어 볼 수 있다.
중도는 양다리 걸치기식 중립이 아니다. 실패한 수구 좌파나 맹목적 수구 우파가 자신들의 정체를 호도하기 위해 숨어드는 중간지대도 아니다. 그렇다고 중도에 뚜렷한 이념적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좌우 극단보다 중도의 가치를 지켜 내는 일이 훨씬 어려운 이유가 거기에 있다. 더구나 세상이 극단으로 분열될수록 중도는 존립하기 힘들다. 기회주의자나 회색분자로 매도되거나 목소리 큰 자들에게 밀려 침묵하게 된다.
그러나 좌우로 흔들리던 시계추가 가운데에 머물듯이 결국 세상을 지탱하는 것은 ‘중심(中心)으로서의 중도’다. 보수적 가치와 진보적 가치는 일정불변(一定不變)이 아니다. 변화하는 가치에서 ‘핵심을 찌르는’ 기준은 그 시대 사회공동체의 보편적 가치인 상식이다. 중도의 힘은 상식에 있다.
예컨대 개방으로 파이를 키워야 분배도 가능한 한국 경제의 현실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불가피하다. 물론 FTA에는 득실(得失)이 따른다. 뚜렷한 대안도 없이 손실을 과장해 ‘FTA 저지’를 외치면 진보이고, 찬성하면 보수인가? 이런 소모적 다툼은 끝내야 한다. FTA로 얻는 이익이 손실을 보는 부문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으로 대외(對外)개방과 대내(對內)복지가 선순환(善循環)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상식이고 중도의 논리다.
‘非盧反한나라당’ 넘어서야
중도의 힘은 균형감각 있는 책임감에 있다. 그것은 도덕적 의무이기도 하다. 그 점에서 손 전 지사는 그가 내세우는 중도통합의 동력(動力)을 스스로 훼손했다. 그동안의 말을 바꾼 탈당의 변(辯)도 그렇지만 십수 년간 몸담아 온 당을 ‘낡은 수구’로 매도한 것은 논리를 떠나 상식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손 씨는 “내가 무엇이 되는지를 보지 말고 내가 무엇을 하는가를 지켜봐 달라”고 한다. 그가 권력에 연연한 ‘보따리장수’인지, 중도통합에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인지는 앞으로 그가 걷는 길에 달려 있다. ‘비(非)노무현 반(反)한나라당’에 매달리는 좁은 안목의 중도라면 그를 오래 지켜볼 일은 없을 것이다.

by 고유념자각애 | 2015/12/30 10:11 | 생각이 따라가는 말 | 트랙백 | 덧글(0)

국민은 기업이 나라 먹여 살린다는 걸 안다

[사설] 국민은 기업이 나라 먹여 살린다는 걸 안다
입력 : 2007.01.19 22:44
대한상공회의소와 현대경제연구원이 작년 12월 전국 成人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에 대한 好感指數호감지수가 50.2를 기록했다. 호감지수는 100에 가까울수록 기업을 좋아하고 0에 가까울수록 싫어하는 것을 뜻한다. 기업 호감도는 2003년 12월 첫 조사에서 38.2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높아지다 이번에 처음으로 50을 넘었다.

기업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利潤이윤 창출’이냐 ‘사회환원’이냐를 묻는 질문에서는 ‘이윤 창출’이 첫 조사 때의 53.5%에서 57.3%로 높아졌다. ‘사회환원’은 46.5%에서 42.7%로 낮아졌다. 또 ‘우리 경제가 이만큼 성장한 데는 기업의 역할이 매우 컸다’는 데에 89.8%가 共感공감했다. ‘우리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 가장 의지하고 기대해야 할 주체는 기업이다’에도 76.1%가 “맞다”고 했다. 아직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기업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이 따뜻해지고 기업의 역할과 존재이유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기업이 돈을 잘 벌어야 국민의 살림살이도 펴진다는 것은 경제의 당연한 理致이치다. 이 정권만 모르고 있던 그 이치를 국민이 먼저 깨친 것이다. 이 정권은 出帆출범 이래 노사 간 ‘사회적 힘의 불균형’을 바로잡겠다며 노조 偏向편향으로 기울었고, 지역 균형발전을 내세워 기업 신규투자를 가로막으며 기업들에 海外해외탈출의 이삿짐을 싸게 했다. 청와대가 앞장 서 ‘(한국 경제는) 아프리카 밀림보다 못한 勝者獨食승자독식의 카지노 경제’라며 反반자본주의적 선동을 벌여왔다. 말로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고는 오히려 규제를 늘리고 강화했다. 대통령은 불과 20여 일 전에도 ‘특권집단’ 云云운운하면서 “정부 바깥에서는 아무래도 제일 센 것이 財界재계”라며 “특권구조, 유착구조를 가진 집단과 충돌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나 국민은 정권의 左派的좌파적 노선에 멍든 경제의 몸살이 자신들에게 그대로 옮겨지는 것을 체험하면서 기업을 보는 눈이 달라진 것이다. 누가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지를 꿰뚫어본 것이다. 국민은 정부보다 먼저 눕고, 먼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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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유념자각애 | 2015/01/31 21:52 | 고유환경(정신환경) 자료 모음 | 트랙백 | 덧글(0)

영화배우 문근영의 아름다운 기부

영화배우 문근영의 아름다운 기부
조선닷컴 internews@chosun.com
입력시간 : 2007.01.26 11:09 / 수정시간 : 2007.01.26 11:48
    • ▲ 배우 문근영
    영화배우 문근영이 전남 해남 ‘땅끝마을’ 공부방 신축을 위해 부지와 건축비 2억여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근영의 어머니 류선영(46)씨가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종리 '땅끝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 배요섭(51·땅끝 아름다운교회 전도사 )씨에게 찾아온 것은 지난해 10월. 류씨는 공부방 인근 땅 500여 평(시가 7500만원)을 매입한 사실을 배씨 부부에게 알리고, 이곳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배씨는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성함을 말씀해주셔야 기도할 수 있지 않냐?'며 이름을 물었으나 대답없이 떠났다"고 전했다. 배씨는 토지 등기를 위해 등기부등본을 보고서야 기부의 주인공이 배우 문근영임을 알았다.

    2002년 배씨가 문을 연 이 공부방은 결손가정 등 어려운 어린이 40여명이 숙식까지 해결하며 지내고 있으나 최근 집주인이 건물 매각을 결정하면서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었다. 그러나 문근영의 기부로 이 공부방은 다음달 공사에 들어가 도서관과 컴퓨터실, 목욕탕, 식당을 갖춘 '지역아동센터'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2억원에 달하는 건축비 역시 문근영 측에서 부담하기로 했으며 광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500만원을 지정 기탁, 아이들의 통학 차량을 바꿔주기도 했다. 배씨는 "'꿈이냐 생시냐' 할 정도로 벅찬 축복이었다"며 "생각하지도 못한 큰 선물에 문근영씨와 부모님께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류씨는 배씨에게 "아름다운 땅끝마을에서 아이들을 돌봐줘 오히려 감사하다. 아이들을 잘 키워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출신인 문근영은 올해 초 소아암.백혈병 치료에 써달라며 5500만원을 광주에 기부하는 등 각종 선행과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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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유념자각애 | 2015/01/31 12:26 | 사회 정보 | 트랙백 | 덧글(0)

일자리 만드는 게 우선… 다른 건 다 탁상공론

이명박 “일자리 만드는 게 우선… 다른 건 다 탁상공론”
거제=정시행기자 polygon@chosun.com
입력 : 2007.01.19 00:56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은 17일 ‘대선후보 검증론’과 관련, “요즘 정치권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이미 다 검증이 됐기 때문에 나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한나라당 내 (감정의) 골은 없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측이 제기한 검증론에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고 묻자 “서로 충돌해선 안 되고 화합해 정권을 창출해야 한다. 정권교체는 국민적 염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8일 경남 거제의 대우조선을 방문해 한 근로자와 악수하고 있다. /거제= 연합뉴스
그는 최근 갤럽 조사에서 자신에 대한 지지율이 50%를 넘은 것에 대해 “경제를 살려달라는 국민의 기대감으로 보며,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숙연한 자세로 임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대우조선 남상태 사장 등 경영진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 정책이 최우선시해야 할 것은 경제와 기업을 살려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다른 것은 아무리 떠들어봐야 다 탁상공론”이라고 말했다.

by 고유념자각애 | 2015/01/31 07:36 | 이명박 | 트랙백 | 덧글(0)

全敎組의 ‘親北 세뇌’ 국민이 일어나 막아야

[사설] 全敎組의 ‘親北 세뇌’ 국민이 일어나 막아야
입력 : 2007.01.22 23:09
전교조 서울지부 통일위원장을 지낸 중학교 도덕교사 집에서 경찰이 ‘30問문 30答답’이라는 학생교육 參考참고 자료를 압수했다. 중학 2학년에게 가르칠 때 쓸 참고자료라는 문건은 ‘김정일이 자신을 존경하도록 북한 주민을 洗腦세뇌한 게 아닌가’라는 물음을 제시하고는 ‘한국도 자본주의·자유민주주의가 공산주의·사회주의보다 우월하다고 세뇌시켜 왔다. 북한 교육만 세뇌라고 폄하할 수 없다’는 답변을 달아 놓았다. 이 자료엔 또 ‘창고에 가득한 在庫재고 쌀을 일부 (북한에) 지원하는데 무슨 조건이 필요한가. 軍糧米군량미로 轉用전용한다고 비판하는데 군인은 굶어 죽어도 좋다는 말인가’라고 적고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先軍선군 정치는 전쟁을 하자는 게 아니라 전쟁을 막자는 것’이라는 것이다. 문건엔 ‘광주항쟁 때 데모하는 국민에게 총질하는 게 군대’라는 말까지 적혀 있다고 한다.

이런 얘기를 초등학교 6년·중학교 3년·고교 3년, 도합 12년 동안 전교조 교사한테서 매일같이 듣고 배우면 그 아이들의 머릿속이 어떻게 되겠는가. 전교조 전북지부 통일위원장을 했다는 교사가 빨치산추모제까지 열며 가르쳤다는 중학교 아이들은 ‘남한이 북한에 부끄러워하고 배워야 한다’ ‘우리는 미국의 屬國속국이다. 부시가 怪疾괴질이나 걸렸으면 좋겠다’ ‘長期囚장기수 선생님들의 역사 설명을 듣고 감격했다’는 감상문을 인터넷에 올렸다.

얼마 전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의 전문위원은 한미연구소(ICAS) 세미나에서 “맥아더 동상에 돌을 던진 젊은이들은 바로 전교조 교사들이 가르치는 교실에서 역사를 배웠으며 한국의 교육부는 敎課교과 과정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 상태”라고 말했다.

세계에서 북한의 현실에 대해 이렇게 알고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또 대한민국에서 북한을 이렇게 알고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결국 북한을 이리 볼 정도로 생각과 눈이 비뚤어진 인간은 대한민국 전교조 교사들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우리는 이런 전교조 교사들에게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맡겨 놓고 있다. 그러면서도 태연히 편한 잠을 잘 정도로 감각이 痲痺마비되어 버렸다. 세계의 다른 나라라면 전 국민이 전교조와의 투쟁에 떨치고 일어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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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유념자각애 | 2015/01/31 01:45 | 아! 광기들린 교육, 폐허화된 학교... | 트랙백 | 덧글(0)

심층 생태론의 8대 강령

 

"지리산에 케이블카 설치합시다!" 쥐의 대답은…

[아르네 네스와의 대화] <생각하는 것이 왜 고통스러운가요?>

오창은 중앙대학교 교수    필자의 다른 기사

기사입력 2012-01-27 오후 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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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 인월면에 '지리산 생명 연대'라는 단체가 있다. 이 단체는 지리산과 그 주변에서 이뤄지는 무분별한 개발과 생태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지역 주민과 연대해 활발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리산댐 건설 반대, 구례 산동의 골프장 개발 반대, 지리산 케이블카 건설 반대 등이 그것이다.

그중 지리산 케이블카 건설은 지역 사회의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는 현안이다. 환경부가 6월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를 확정하자, 경상남도 산청·함양군,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이 유치 경쟁에 돌입한 것이다. 설치에 나선 지방자치단체는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케이블카를 설치하자"라거나, "지역 경제를 살리는 길은 케이블카 설치뿐이다"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경제 논리를 앞세운 이러한 주장에 대응해 지리산 생명 연대는 "뭇 생명의 삶의 터전이 훼손" 되는 것에 적극 반대하며, "지금 그대로의 지리산 보존"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역 경제를 내세우는 지방자치단체와 생태 환경 보존을 위해 헌신하는 지리산생명 연대의 갈등은 팽팽한 평행선을 긋고 있는 양상이다.

그렇다면,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문제는 하나의 개별적 사건일까?

▲ 아르네 네스(1912~2009년). ⓒscanpix

노르웨이의 철학자 아르네 네스(Arne Dekke Eide Næss, 1912~2009년)는 근대적 세계관이 파생시킨 보편적 문제로 이러한 사안들을 바라본다. 그는 생태 환경 보존 운동을 개별적으로 바라보지 말고, "하나의 전체로 보는 폭넓은 경험" 속에서 사유하자고 제안한다. 그가 말하는 것은 '생태학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철학에 관해 이야기하자'는 것이었다. 그래야만, 근본적인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르네 네스는 한국 사회에 본격적으로 소개된 바 없는 철학자이다. 그는 27세의 나이로 노르웨이 최연소 정교수가 된 재능 있는 철학자였다. 하지만, 종신직 교수를 버리고 노르웨이 할링스카르베라는 산 위에 트베르가스타인으로 명명되는 조그만 오두막에 자신을 유폐시킨 이단아였다.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인 박노자가 그의 이름을 가끔 인용해 한국에 알렸지만, 그의 철학적 비전을 본격적으로 접할 기회는 없었다. 이번에 번역 출간된 <생각하는 것이 왜 고통스러운가?>(박준식 옮김, 낮은산 펴냄)는 이 독특한 철학자의 이력과 사상을 심층적인 대담 형식으로 풀어낸 흥미로운 책이다.

▲ <생각하는 것이 왜 고통스러운가요?>(데이비드 로텐버그 지음, 박준식 옮김, 낮은산 펴냄). ⓒ낮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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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뉴저지 공과 대학 인문학부 조교수 데이비드 로텐버그가 오랜 시간 아르네 네스와 만나 나눈 대화를 정리해 출간한 것이다. 대화의 기록이라는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철학자의 엄밀성이 가미되어 만만치 않은 깊이를 발산한다. 책의 기묘한 분위기로 인해 때로는 자서전을 읽는 듯한 느낌에 젖어들다가도, 생태주의 운동 지침서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하고, 사유의 단초를 자극하는 심오한 화두를 담고 있는 철학서를 대하는 기분에 빠져들기도 한다.

특히, 제7장의 ''깊이'를 정의하기'는 '심층 생태론'에 대한 철학적 질문들이 쏟아져 나오고, 이에 대한 치열한 공박이 이뤄지고 있어 이론적으로도 흥미롭다. 제8장 '새로운 눈으로 세상 보기'도 게슈탈트(gestalt) 개념을 둘러싼 아르네 네스와 대담자 데이비드 로텐버그의 논쟁이 팽팽한 긴장 속에 펼쳐진다. 이 부분은 철학적 화두를 둘러싸고 이뤄지는 두 사람의 대화가 학문적 진전으로 화합하기 보다는, 화해되지 않는 모호성으로 남아 있다. 그래서 오히려 읽는 이의 사유를 자극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그렇다면, 재능 있는 철학자 아르네 네스는 어떤 도정을 거쳐 심층 생태론의 창시자가 되었을까? 아르네 네스의 사유는 20세기 유럽사를 가로 지르는 정신적 모험의 산물이다. 그는 노르웨이의 부유한 가정인 베르겐 가의 네 아이 중 막내로 태어나 성장했다. 그는 오스트리아와 미국에서 1930년대 서구 지성사의 핵심적 쟁점이었던 논리 실증주의, 정신 분석학, 행동주의 심리학 등에 빠져들었다. 20대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서클의 학자들 사이에서 논리 실증주의 세미나에 참여했고, 그곳에서 정신 분석에 매료되어 철학자의 입장에서 정신병원 환자를 관찰하기도 했다. 이때의 경험을 아르네 네스는 다음과 같은 절절한 언어로 표현해냈다.

저는 정신과 의사가 되는 것을 한 번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그 세계를 보여 준 모든 이들에게는 감사했습니다. 훗날 오슬로 대학교 학생들에게 삶의 의미에 대해 강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무척 많은 젊은이들이 인류가 진정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매우 쉽습니다. 그냥 앉아 있으세요.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과 함께 앉아 있으세요." 조금만 공감할 수 있다면 엄청나게 간단한 일입니다. 교도소나 병원에 가세요. 그 비명소리들을 듣고 난 뒤 저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105쪽)

아르네 네스는 비엔나를 떠나, 1938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갔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의 심리학과에서 동물 행동주의를 연구한 것이다. 그는 '쥐의 생태'를 연구하면서, 다른 존재를 통해 인간이라는 존재를 객관화하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모든 생명체가 공유하고 있는 삶의 측면, 생명의 보편성을 보게 된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당당하게 "저는 플라톤에게서 배운 것만큼이나 쥐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독일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 운동에 참여했고,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독일군에 부역해 고문을 행한 자들과 고문 피해자의 가족들을 면담하는 역할 수행했다. 그리고 유네스코의 요청으로 '민주주의의 의미에 관한 연구' 작업에 몰두하기도 했다.

그는 간디와 레이첼 카슨의 영향으로 심층 생태론을 창시했다. 심층 생태론(deep ecology)은 자연의 일부로 인간의 존재를 파악함으로써 "인간 운명의 불가피성을 수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생명체에 인간과 동등한 지위를 부여하려는 철학적 노력이 심층 생태론에는 기입되어 있는 것이다. 이는 인간이 생태계의 일부임을 인식함으로써 세계의 지속 가능성을 발견하는 철학적 사유의 소산이다. 또한, 생태학(ecology)과 철학(philosophy)을 결합한 생태 지혜(eosophy)를 통해 "전 세계에 걸쳐 사회와 문화 구조 안에서 환경 문제의 근본적인 뿌리를 찾는 것"이기도 하다.

아르네 네스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는 '자연을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수단'으로 보는 파편화된 세계 인식이다. '인간이 아닌 생명체들도 고유의 가치'를 갖고 있다는 인식론적 전환이 이뤄지지 않는 한, 이런 폭력적 행위는 지속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아르네 네스는 "인류가 자신의 행복보다 더 많은 것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세계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기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근대화 과정이 자연에 대한 폭력이었고, 자연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는 것이었다면, 심층 생태론은 '세계와의 연관 속에서 자신의 긍정적 비전을 생사하는 능력을 고취하려는 노력의 소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아르네 네스가 제시하는 '심층 생태론의 8대 강령'은 만만치 않은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함께 깊이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 강령을 인용하며 글을 마친다.

ⓒ낮은산

심층 생태론의 8대 강령

1. 인간과 인간이 아닌 생명체들의 번영은 그 자체로 고유의 가치를 갖는다. 인간이 아닌 생명체들의 가치는 인간에게 유용한가의 여부와는 별개이다.
2. 지구상 생명 형태들의 풍요로움과 다양성은 고유한 가치를 가진다. 인간의 문화 형태도 여기에 포함된다.
3. 인간은 생명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러한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감소시킬 어떠한 권리도 가지고 있지 않다.
4. 인간 생활과 문화의 번영은 인구가 상당히 줄어들 때에만 이룰 수 있다.
5. 현재 인간이 비인간 세계에 하고 있는 간섭은 과도하며 이러한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
6. 이상의 강령들은 지금까지 인간이 지구 전체와의 관계 속에서 보여 왔던 지배적인 행동 방식을 반드시 변화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가리킨다. 그러한 변화는 정치적·사회적·기술적·경제적·이데올로기적 구조에 근본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7. 부자 나라들의 사상적 변화는 생활의 물질적 기준을 높이기보다는 삶의 질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주가 될 테며 이를 통해 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지구적 상태가 준비될 것이다.
8. 이상의 강령에 동의하는 이들은 필요한 변화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비폭력적인 수단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 (265~266쪽)
 

/오창은 중앙대학교 교수 필자의 다른 기사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20127165423&section=03&t1=n




by 고유념자각애 | 2012/01/29 03:36 | 생각이 따라가는 말 | 트랙백 | 덧글(0)

‘나꼼수’ 비판한 김동호 목사는 이런 사람


‘나꼼수’ 비판한 김동호 목사는 이런 사람

‘나꼼수’ 와 ‘김동호 목사’,  뉴스 제목으로 올라 오기엔 별로 잘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이다.

 그러나 목사가 나꼼수에 대해 한마디 한 것이 뉴스감이 되었다는 것 자체가 흥미 로웠다.

 

나꼼수는 동아블로그와 뉴스를 통해 대충 어떤 프로그램인지 감을 잡고 있었으나 김동호 목사가 어떤 분이지 궁금해 찾아보니 매우 독특하고 특이한 분인것 같다.

 

1. 교회를 키우고 불리기에 혈안이 된 요즘 소위 ‘잘 나가는 대형교회’ 를 4개로 쪼개 다 나눠주고 자신은 새로운 교회를 또 개척했다고 한다.

 

2. 목사건 장로건 6년이상 못해먹게(?) 정했고,

 

3. 한 교인이 목사 월급이 너무 많다고 인터넷에 이의를 제기하자, 자신이 받는 월급과 주거비등을 자세하게 털어놓고, 전문가와 함께 토론해 얼마가 적정한지 정하자고 했단다.  (다른 대형교회에선 상상도 못할 투명성과 공개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4. 교회짓는 대신 200억을 투자해 탈북자들이 일할 수 있는 박스 공장을 세웠다고 한다. 그리고 첫 일년간 매달 5천만원씩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탈북자들을 믿고 계속 운영 했다고한다.

 

5. 북한에서 화폐개혁후 쌀값이 급등하자 6억원 어치 쌀을 사서 북한에 보냈다. 쌀이 풀리자 쌀값이 어느정도 안정 되었다고 한다.   몇억 정도로도 북한의 경제와 장마당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6. 요즘엔 아프리카 말라위에 ‘필 이 꽂혀’  모기장 보내기에 힘쓰고있다.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가난한 나라로 손꼽히는 말라위의 자그마한 한 농촌민들의 배고픔, 병 그리고 가난 퇴치를 위해 올인 하고 있다고.

 

7. 그리고 최근에 나꼼수에 대해 페이스북에서 한마디 한것이 뉴스가 되었다.

 

 

 

1. 요즘 ‘나는 꼼수다’가 대세인 것 같다. 그 영향력이 엄청나다.

2. 우리 아들 놈도 팬인지 내 아이패드에 ‘나는 꼼수다’를 심어(?) 놓았다. 나도 보고 세상과 소통하라는 뜻인가보다.

3. 그러나 나는 ‘나는 꼼수다’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 말, 내 페이스 북 친구 절반 이상 잃어버릴 각오하고 하는 말이다.

4. 나는 왜 사람들이, 특히 젊은이들이 ‘나는 꼼수다’에 열광하는지 안다.

5. ‘나는 꼼수다’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옳다고는 생각하지만 감히 용기가 없어서 혹은 게을러서 뒤에서만 숨어 울분을 토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용감하게 대놓고 그것도 아주 속시원하게 해대고 있기 때문이다.

6. 오늘 새벽 일찍 잠이 깨어 페이스 북을 보다가 어느 페이스 북 친구들의 글을 통하여 최근 ‘나는 꼼수다’ 방송을 들었다. 오늘 아침에 구속되는 정 아무개 전의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짧은 방송이었다.

7.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그 방송에 있었다. 그것은 빈정거림이었다.

8. ‘나는 꼼수다’가 이야기하려고 하는 진실과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파헤치려고 하는 거칫에 대하여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대부분 동의한다.

9. ‘나는 꼼수다’가 이야기하는 것과 주장이 다 옳다고하여도그것을 그런식으로 표현하면 안 된다. 내가 오늘 처음 들은 ‘나는 꼼수다’ 방송은 ‘이 나쁜 새끼들아’로 끝을 맺었다.

10. 나는 개인적으로 정 아무개씨가 용기있게 진실을 파헤치려고 하다가 감옥에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래도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 된다.

11. 아무리 화가나고 분통이 터져도 그렇다고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안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것은 저들이 가두고 싶어하는 거짓만큼이나 옳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나쁜 것이라는 사실을 저들은 모르는 것 같다.

12. ‘나는 꼼수다’는 악을 악으로 이기려고 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하였는데 말이다.

13. 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 37절에서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여 주신다.

14.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15. 빈정거림과 욕은 이에서 지난 것이다. 옳지 않은 것이다. 좋지 않은 것이다. 나쁜 것이다. 악한 것이다.

16. 옳지 않은 것으로 옳지 않음을 지적하고, 나쁜 것으로 나쁜 것을 판단하고, 악한 것으로 악한 것을 고발하는 것으로는 절대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17. 나는 ‘나는 꼼수다’가 세상을 또 다른 모습으로 병들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18. 오늘 한 번 죽어보자.

 

요점은 –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역할을 하는 나꼼수의 용기를 칭찬 했다.

그러나 그 방법이 “빈정거림” 과 “욕설”  이어서  마음에 안든다고 썼다.  

 

나꼼수에 대한 한 개인의 시각을 솔직하게 쓴것이다. 

흠…그런데 이게 왜 뉴스거리가 되는 것일까…? 

 

그후 나꼼수 글 후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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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꼼수 이야기를 하기 전 까지 내 페이스북은 태평성대였다.
2. 옳소. 좋아요. 목사님 멋져요가 만발하였다
3. 나꼼수 논쟁이 붙으면서부터 많이 살벌해졌다. 그런데 나는 아직도 성격상 지금의 페이스북 상황이 더 좋다. 스릴이 있으니까? 나는 아직도 싸움이 있으면 생기가 돈다. 살아있는 것 같다.

4. 내 글에는 제법 많은 댓글이 붙는다. 요즘은 예전과 같은 일방적인 댓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글 심지어는 제법 공격적인 글도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5.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지만 더 많은 사람이 내 글과 댓글을 읽는다. 내글과 내글에 찬성하는 사람의 글 그리고 반대한 사람의 글을 읽으며 자기 생각을 지연을 넓혀갈꺼다. 나는 이런 것이 좋다.
6. 가능하면 이런식의 논쟁이 될만한 글을 회피하지 않고 계속 올릴 작정이다.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
7. 77년도에 아내와 결혼을 하였다. 결혼을 한 후 부부싸움의 룰을 아내가 정하였다. 아내가 정한 룰은 ‘자존심과 인격 건들지 않기였다’
8. 나는 아내가 매우 중요한 룰을 정하였다고 지금도 생각한다. 그 룰을 지키려고 노력하였고 그것은 우리를 제법 성숙한 부부가 되게 하였다.
9. 나는 그 룰이 내 페이스 북에서도 적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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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교회> 의 조현삼 목사이후 오랜 만에 보는 멋있는 목사란 생각이 든다.

 

 

아래는 김동호 목사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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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높은뜻교회연합 목사가 탈북자 사역을 위해 590억을 더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10일부터 5일간 서울 팀수양관에서 진행된 통일비전캠프에 첫째 날 강사로 나서 “녹십자 회장까지 하셨던 분이 돌아가시면서 탈북 사역을 해달라며 590억을 기부하셨다”며 “야망이 아닌 소명을 위해 일하면 하나님께서 돈을 주신다”고 말했다.

▲ 김동호 목사     © 뉴스파워 이범진

높은뜻숭의교회 시절 김 목사는 예배당을 빌려쓰다가 쫓겨날 위기에 처해있었다. 당시 ‘보이지 않는 성전 건축’을 위해 모아둔 200억을 들이면 예배당을 지을 수 있었다. 그러나 김 목사는 “그 200억은 탈북자를 위해 쓰려고 모았던 돈이라서 쓸 수가 없었다”며 “길바닥에서 예배를 드리기로 결단했었다”고 전했다. 
 
김 목사가 탈북자에 매달렸던 이유는 단 한 가지. 당시 국내에 들어와 있던 7,000명 탈북자를 감당하지 못하면 ‘통일이 되어도 재앙이 되겠다’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무작정, 탈북자들을 고용하는 공장을 지었다. 박스공장이었다. 주변에서는 모두 성공확률이 제로라고 했다. 그러나 김 목사의 의지는 확고했다. 
“세상 물정 모른다고 비판을 많이 받았어요. 그러나 저는 이것이 성경적인 억지라고 생각해요. ‘할수 있나, 없나?’를 따졌다면 시작도 안 했을 겁니다. 그러나 할 수 없어도 해야만 하는 일이 있고, 해야 되는 일을 해서 망한 것은 망한 게 아니죠.”
 
모두의 예상대로 적자였다. 매달 5,000만원씩 적자가 나더니 10개월 만에 4억을 손해 봤다. 그러자 ‘탈북자는 역시 안 된다’라는 인식이 더욱 확산되었다. 남한 관계자들은 물론 탈북자들 본인들도 ‘우리는 안 되나 보다’ 좌절했다.
 

▲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희망공장 메자닌아이팩’     ©열매나눔재단

그러나 김 목사는 끝까지 그들을 믿었다. 출근 버스를 놓치더라도, 파주까지 하루 일당에 가까운 택시값 4만원을 지불하고서라도 자리를 지키는 탈북자들의 눈빛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배당 안 짓고 공장 지어줬는데 어떻게 해서라도 출근 해야지요”라며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이것을 김 목사는 ‘탈북자들의 의리’라고 표현하며 “남한 사람들이 내 발등을 찍었지 탈북자들은 단 한 사람도 나를 속이거나 배반한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여기가 망하면 탈북자 자활사업은 끝이라는 생각으로 남한의 직원들을 독려했고, 북한 직원들에겐 “여기서 2년만 일하면 최고 전문가가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공장 설립 10개월 만에 적자를 면했다. 첫 흑자였다. 몇 번의 적자와 흑자를 거듭한 지금은 안정궤도에 올라있다. 
 
정부에서도 비슷한 공장을 더 세우라며 3억 5천만원을 지원했다. 사회적기업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도 받았다. 김 목사는 “모든 것이 어려웠지만, 탈북자에 대한 믿음, 통일에 대한 소망, 북한 사람들을 위한 사랑과 인내가 공장을 살렸다”고 평가했다. 하나님이 일 하신다는 것을 깊이 체험했다는 것이다.노벨평화상을 받은 무하마드 유누스도 이들 열매나눔재단의 시스템을 보고 감탄할 정도였다. 그는 이 공장에 큰 감명을 받고 “30명을 고용해 자활시켰다면, 3000만 명도 먹여 살릴 수 있다”면서 북한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주길 요청하기도 했다.
 
물론 김 목사는 거기서 멈출 생각이 없었다. 북한이 화폐개혁에 실패하고, 쌀값이 폭등했을 때였다. 시장에서는 쌀이 있어도 팔지 않았다. 굶어 죽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는 소식을 들은 김 목사는 쌀 300톤이 있으면 북한 시장을 안정화시킬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그에 필요한 3억 원을 모으기로 결심했다. 
 
이런 결심에 공감한 교인들의 헌신으로 6억 원이 모였다. 760톤 쌀을 사서 보내자 북한 시장의 물가가 풀리기 시작했다. 김 목사는 “돈 몇 억만 있어도 북한 시장을 흔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북한에 물건값을 지불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탈북자들을 돕는 김 목사가 벌인 사업들은 여러 개다. 김밥천국, 이동식세차, 커피숍 등 모두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고 있는 단계다. 그만큼 교회차원의 지출도 적지 않다. 재정적 우려를 묻는 질문에 김 목사는 “퍼주다가 망한 교회가 있으면, 그것도 멋진 일”이라며 기독교의 본질이 ‘나눔’임을 확실히 했다.

▲ 2011 통일비전캠프에는 200여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석해, 통일과 북한선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 뉴스파워 이범진

 
김 목사는 요즘 100조를 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어느 정도의 액수인지 감이 잡히지 않지만, 목적은 ‘북한을 돕는 것’으로 뚜렷하다. 그는 “젊은이들과 교회가 정말 북한을 생각한다면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너무 많다”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이어 탈북자 출신인 강성남 예수전도단 간사도 “남한에는 북한이탈주민이 많이 있다”며 “그들을 보듬으며 통일이 되는 연습을 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캠프에는 총 200여 명의 젊은이들이 등록해 통일의 비전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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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내 연봉 얼마쯤이면 적당하겠소”

 


김동호(사진) 목사가 재직하고 있는 서울 ‘높은뜻 숭의교회’에서 최근 목회자들의 연봉을 둘러싼 논쟁 끝에 전문가팀을 꾸려 적정 연봉액을 정하기로 했다.

 

김 목사는 2001년 10월 신자 3천명인 동안교회에서 스스로 분가해 이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 투명재정과 담임목사 세습반대 등 교회개혁운동에 앞장서왔다.

 

교회에서 금기시해온 목사의 연봉이 도마에 오른 것은 숭의교회의 신도라고 밝힌 네티즌이 지난해 12월 24일 이 교회 인터넷 게시판(www.soongeui.org)에 ‘억대 연봉의 목회자와 구유에 누우신 주님’이라는 글에서 “김 목사의 연봉이 1억2378만원에 이른다”며 세세한 내역까지 공개한 데서 비롯됐다.

 

그는 “교인들 대부분이 월 300만원 이하의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목사의 급여는 성도들의 평균수입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 적절하다”며 “목사들의 급여를 절반으로 줄일 아량과 용기가 없는지 묻고 싶다”며 유례없는 목사연봉의 공론화를 시도했다.

 

다음날 김 목사도 논쟁에 동참해 “내 연봉은 6072만원이며 사택비, 차량관리비, 자녀교육비 등이 연봉에 포함돼 두 배로 부풀려졌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이 해명에도 논란이 식지 않자 김 목사는 25일 “일반 직장에 다니는 성도들은 이러한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어 교인들 입장에서 보면 이러한 것들이 특권에 속한다는 것을 밤잠을 설치며 생각했다”며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29일 교인 100여명이 참석한 토론 끝에 김 목사의 제안대로 적정 연봉을 도출하기로 한 것이다. 네티즌들은 “연봉이 너무 많다”고 실망을 나타내기도 하고, “이런 문제를 공개 토론하다니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연현 기자 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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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서 “세상을 또다른 모습으로 병들게 하고 있다” 밝혀

 

▲김동호 목사의 페이스북.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가 페이스북에 올린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에 대한 글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페이스북 친구 절반 이상 잃어버릴 각오를 했다”는 김동호 목사는 “나는 왜 사람들이, 특히 젊은이들이 나꼼수에 열광하는지 안다”며 “나꼼수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옳다고 생각하지만 용기가 없거나 게을러 뒤에서만 숨어 울분을 토하는 일을 용감하게 대놓고, 속시원하게 하고 있다는 것.

김 목사는 “하지만 나는 ‘나꼼수’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그 방송에 있었는데, 그것은 빈정거림”이라고 했다. 나꼼수가 이야기하려는 진실과,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파헤치려 하는 거짓에 대해 개인적으로는동의하지만, 그들의 주장과 이야기가 다 옳아도 그런 식으로 표현해서는 안 된다고 그는 강조했다.

김동호 목사는 “오늘 처음 들은 나꼼수 방송은 ‘이 나쁜 새끼들아’로 끝을 맺었다”며 “아무리 화가 나고 분통이 터져도 그렇다고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안 되고, 그것은 저들이 가두고 싶어하는 거짓만큼이나 옳지 않으며 나아가 나쁜 것임을 저들은 모르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나꼼수는 악으로 악을 이기려는 우를 범하고 있지만, 성경은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했다”며 “예수님은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고 하셨는데, 빈정거림과 욕은 이에서 지난 것이자 옳지 않은 것, 좋지 않은 것, 나쁜 것, 악한 것이다”고도 했다.

그는 “옳지 않은 것으로 옳지 않음을 지적하고, 나쁜 것으로 나쁜 것을 판단하고, 악한 것으로 악한 것을 고발하는 것으로는 절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나는 나꼼수가 세상을 또다른 모습으로 병들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오늘 한번 죽어보자”는 멘트로 글을 마무리했다. 이 글에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며 찬반의견을 표시하고 있지만, 대부분 나꼼수를 지지하고 있다. 다음은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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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나꼼수’ 비판한 김동호 목사는 이런 사람

  1. 언제 해탈하나 says: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동호 목사님 말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나꼼수가 대세가 되는 사회라면 이미 그 사회는 또다른 꼼수가 잉태될 것입니다. 아니면 또다른 원한이나, 저주가 판을 치는 세태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사회는 맨날 한발짝 전진도 못하고, 동그라미 안에서 서로 저주하고, 욕하고, 악담하고, 빈정대고, 지금의 나꼼수처럼요…이런 저열한 방송의 중독에서 하루빨리 사회가 성숙되어 차원높게 경책하고,비판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정말로….

    • 해탈님,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목적을 이루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 방법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듯합니다.
      악을 퇴치하기위해 악을 사용한다면 또하나의 악이 다른 악함을 대치하는것 밖에 되지 않을듯 합니다.
      “수단과 방법” 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이루겠다는 것은 어쩌면 위험한 발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해탈은 언제 즈음 하실 예정이신지요..^^?
      해탈이란 뜻을 대충은 짐작하고 있습니다만, 정작 그게 어떤것을 의미하는지 잘 모릅니다.
      기독교의 천국과 비슷한 개념인지…설명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 sdfgsdfgdf says:

      [#]日김태희 동영상, 일본에도 퍼졌다?

      김태희 3차 풀영상(47분짜리) +α (이미지추가)

      x.co/cMjw

      김태희 비디오, 김태희 동영x.co/cMjw에 오시면 방송인 A양 비디오,

      방송인 A양동영상 김태희 원본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이거 보고도 별로라고하면 그건취향인겁니다.

      x.co/cMjw

      우리는 그안에서 분류하고 조정하되 차별과 선입견을 갖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의 성향의 따라 갈리는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스텟을 보고 평균을 보고 결정해야합니다.

      x

  2. 대갈마왕 says:

    글을 보니, 김목사님 훌륭한 분이라 생각됩니다. 정치 사회 문화 종교를 망라하고 정직함의 결핍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라 할 때에, 그 분의 발언들은 ‘꼼수’의 뒷주머니가 없는 듯합니다. 그분의 지향점과 상관없이요……. 사막의 향기님은 여러면에서 훌륭한 거울이신 것 같다는….. 덕분에 이것저것 좋은 시선을 배웁니다.

    • 대갈마왕, 으흐흐~ 대화명이 무시무시하네요 ^^
      작뜩 쫄아서 댓글을 읽었는데 다행히 댓글 내용은 무진장 따스하네요…감사.

      김 동호 목사는 화실히 요즘 보기 힘든 멋진 목사님인듯합니다.
      정직과 투명성, 결국 이게 생명이고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오래 지속될수 있는 핵심이라 생각됩니다.

      제 삶은 “시각 넓히기” 그리고 “시각 바꾸기” 훈련의 연장인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갈마왕님의 댓글 자주 볼수있게 되길 소원합니다…

  3. Sunlim says:

    김동호 목사님의 사역에 눈이 번쩍 뜨이는것 같습니다.
    진실한 사역자시네요.
    나꼼수라는 이름 부터 거부반응이 일어 납니다.
    아니꼽고 치사하고 억울한 한을 똑 같은 방법으로 풀어가려는
    행위 자체가 사람들이 기피하는 꼼수행위이니 말입니다.
    그런데도 거기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니 시대적 혼란때문일까요?.
    저들의 행위는 진실도 용기도 아니고 오직 한에서린 출세의 꼼수일뿐인것 같습니다.

    • 선림 선생님,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 주위에 훌륭한 종교 지도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기독교 뿐만아이라 불교역시도..)

      자신의 믿음을 앵무새처럼 말로만 지꺼려서는 감동도 없고 변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믿는바를 행함으로 옮기는 용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 부터….ㅠㅠ

  4. 찬 바람아 불어라 says:

    김목사님의 말씀은 지극히 옳은 말씀입니다.
    선한 싸움을 하는 의로운 말씀으로 사회의 빛된 지표가 되길 바랍니다.

  5. admin says:

    저널로그 운영자입니다. 이 포스트가 동아닷컴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6. sunny1 says:

    김동호 목사님 같은 분이 계시기에….
    또한 저 주위에 진실되게 살아 가는 많은 목사님들이 계시기에…
    아무리 세상에서 기독교가 개독교로 일컬음 받을지라도,
    나는 내가 기독교인임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 서니님 정말 오랜 만에 뵙네요…반갑습니다.

      맞습니다. 타락해 가는 세상 속에서도 소금의 맛을 잃지 않은 훌륭한 분들을 만나게 될때마다 어두움 가운데서도 소망이 보이는듯 합니다.

    • 나여~ says:

      써니님..유감스럽게도 아직은 개독교로 추앙(?)받을정도의 목사들이 주류를 이루고있다는게 현실입니다.
      그렇지않다면 김동호목사같은분이 튀어(?)보이지않았겠죠.

      • 그것도 맞는 말씀… 사실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김동호 목사 같은분이 “일반적이고 흔한” 목사님 이어야 하는데 한국 교계에 “특이한” 분이란것이 안타깝게 생각 되었습니다.

  7. 유명희 says:

    저도 나꼼수를 들으면서 목사님과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요. 내용의 진위여부를 떠나 진행자들의 억양이 마치 술취한 사람들같은 말투에 시종일관 빈정댐과 비아냥거림으로 일관하기에 진실성보다는 상대방을 무조건 물어뜯기식의 만담같았는데, 신기한 것은 7080세대의 지식인층(고위 전문 직업인들이 대다수)이 열광하고 있다는 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런 현상은 현실적으로도 어느정도 성공했고,항상 보수정치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마치 자신들만이 유일한 사회정의를 가장 잘대변하고 수호할 유일한 존재라는 일종의 현학주의 좌파성향의 정치에 관심이 많은 데모세대인 40대들의 구미를 적당하게 자극한 아이템이 정확하게 들어맞은 것 같습니다. 정치란 사회욕구에 부응하지 못하면 도태되기 마련이니 현정부도 어느정도는 자신들을 평가하는 사회현상으로 보고 자신을 재정비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7080 지식인층이 열광하고있다… 매우 흥미로운 관찰을 하셨네요…

      진보측은 시민들의 감성을 너무 잘알뿐만 아니라 지나칠 정도로 감성을 자극하는 반면, 보수측은 시민들의 감성에 대해 무딘 정도가 매우 심한듯합니다. (요즘엔 아예 포기한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8. xixining says:

    김동호 목사님이 이처럼 소탈(?)하신분인줄 미처 몰랐습니다..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시지 않고 뜻한바 올곳이 걸어가시는 분인것 같습니다..
    목사님이나 장로님들의 않좋은 모습들때문에 짜증이 많이 났었는데..
    새벽이슬같은 청량감을 오늘 맛봅니다..
    제삶의 기준을 점검해봅니다..

  9. 나여~ says:

    목사중 몇 안되는 올바른 분 같군요.
    모든 목사가 저리 행동한다면 한국기독교가 신도로 넘쳐날겁니다.

    • 앗, 나여님도 감동 하셨으면 확실히 괜찬은(?) 목사님인것 같군요 ^^::

      흠…. 다른사람은 관심이 별로 없는데… 나여님이 기독교인이 되면 정말 멋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김동호 목사님이 천안에서 목회하신다고 합니다… 한번 가보시면 어떠실른지요..

  10. 좀더 검색해보니 연봉에 대한 결과도 뉴스로 나와 있네요.

    김 목사와 교인들은 목사 연봉에 대한 토론을 전개했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 김 목사가 자신의 연봉을 합리적으로 도출해달라고 제안하면서 세법(稅法) 전문가 등 9명으로 ‘목회자 사례(謝禮) 연구회’가 구성됐다.

    3개월간 목사 연봉을 연구한 ‘목회자 사례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사례비(연봉)의 정의를 “바르고 건전한 목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회가 목회자에게 지급하는 생활비”로 정의했다. 또한 “목회자도 가정을 이루고 있는 생활인이므로 부족하지 않게 정하되 교회 안팎의 공동체와 조화로운 수준이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연구회는 목회자의 연봉을 이 교회가 예배장소로 사용 중인 숭의대학 교수 연봉을 기준으로 삼았다. 다만 사택이 제공되는 점을 감안해 이 대학 교수 연봉의 85% 수준으로 정하고 35단계의 호봉제를 도입했다.

    1호봉(31세·목회경력 1년)의 연봉은 2520만원으로 정하고 매년 1호봉(10만원)씩 늘도록 했다. 특히 목회자도 교인과 봉급생활자처럼 근로소득세를 납부하도록 했다. 이 같은 연구 결과에 따라 김 목사의 연봉은 5700만원(23호봉)으로 결정됐다. 이는 애초 연봉 7372만원에서 1672만원(23%) 삭감된 액수이다.

    출처 : 시골교회 담임목사 연봉이 2억원? – 오마이뉴스

  11. ThinkMaths says:

    내용을 담는 그릇에 포인트를 맞추어서는 안됩니다. 문제의 본질,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빈정거림이라 판단하는 문제나 그래서 선과 악으로 쉽게 구분하는 문제에 대해서 좀 더 논의의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표현이 세련되고 격식을 갖추었다고 해서 선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설사 그 표현이 빈정거림이라 하더라도 나꼼수가 전달하고자 하는 중심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겉모습과 겉표현이 아니라 그 중심을 보는 것,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 수학자님, “그릇에 포인트를 맞추지 말고,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라”
      Good point ! 일리가 있는 지적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아무리 훌륭하고 맛있는 음식이라도 그것이 똥그릇에 담겨 있다면 먹을 맛이 날까요?

      가난한 자들을 돕기위해 부자를 죽이고 그 재산을 빼앗아 나누어 준다면?
      가난 퇴치라는 훌륭한 목적을 위해서 다른 악행을 저질러도 되는것일까요?
      정의 구현을 위해 또다른 불의를 행하는것이 정당한 것일까요?

  12. 꼼수목사 says:

    여기 꼼수목사님 한분 또 계시네.
    년봉을 1억 이상 받으면서 신도들의 헌금 남의 돈으로 사업벌리시며 수천만원 적자나도 아무걱정 없어 그냥 밀어 붙이면 언젠가 이익이 나면 나고 아니면 말고…. 안전한 수입 확보하시고 남의 돈으로 좋은 소리 들을만한 착하고 멋있어 보이는 사업 뭔들 못하겠소… 나꼼수 방송이 언제 빈정거림으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 했소? 그건 빈정거림이 아니오. 누가 내 발을 밟고 맨날 계속 짖누르고 있다면 당신은 그때마다 저 선생님 실례지만 발좀 그만 밟아 주시겠습니까 할까 아니면 욕이 먼저 나올까. 소위 좋은 일을 하시려거든 티내지 말고 하시고 먼저 자신의 수입을 힘든 사람 수준으로 한번 내려보시고 몸소 체험을 하면서 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 꼼수님, “신도들의 헌금 남의 돈으로 사업벌리시며 수천만원 적자나도 아무걱정 없어 그냥 밀어 붙이면 언젠가 이익이 나면 나고 아니면 말고…. 안전한 수입 확보하시고 남의 돈으로 좋은 소리 들을만한 착하고 멋있어 보이는 사업 뭔들 못하겠소…”

      그게 바로 포인트 ! 제대로 보셨네요… “남의 돈으로” 이렇게 “쉽고 착하고 멋이어 보이는 사업” 을 다른 목사들은 못하고 있다는게 사실 진짜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헌금한 돈으로 뭘 했으면 좋았을까요?

      벤틀리 타고 룸싸롱 가서 여자 끼고 술판을 벌이는데 쓸까요?
      수천억원 들여서 교회 건물을 호화롭게 짓는데 쓰면 칭찬 받을까요?

      가난한 자들을 돕는것은 마치 깨진독에 물붓는것과 비슷합니다.
      박스공장, 처음엔 적자였으나 지금은 흑자 내지는 까먹지는 않을정도라도 합니다…
      일자리가 없는 탈북자들에게 일자리 만들어주면서 그정도 유지하면 성공한것 아닐까요?

      ======

      발을 맨날 밟는다… 혹시 ‘나꼼수’ 역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의 발을 맨날 밟고 욕하는 자들로 변질 된것은 아닐까요?

  13. 꼼수목사 says:

    먹사님들 대부분 연봉 이야기 할때 사택비, 차량유지비, 자녀교육비가 포함되서 부풀려져 보인다고 하지요? 그럼 누군 년봉에서 이런거 다 빼고 자기 용돈만 연봉으로 치는 사람 있나? 참으로 한심한 사람들이 목사님 들입니다.

    • 그래서 투명하게 다 까놓고 신도 100 여명이 모여 토론 했다는것 아닙니까?
      그리고는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합리적인 월급을 도출했고, 그결과에 따라 월급을 줄였다고 하더군요.
      이정도면 투명하고 훌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어맨이나 벤즈도 아니고 벤틀리 타고 다니면서 사치하는 먹사들이야 말로 반성좀 해야 합니다..

by 고유념자각애 | 2012/01/29 03:27 | 최우수 인터넷글 답글 | 트랙백 | 덧글(0)

낭인 모여든‘박세일 신당’


[이상일의 시시각각] 낭인 모여든‘박세일 신당’

[중앙일보] 입력 2012.01.26 00:00 / 수정 2012.01.26 00:00
이상일
논설위원
한나라당이 망가지는 걸 보면서 “할렐루야” 하며 반기는 쪽은 민주통합당 말고도 있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진영이다. 그는 2월 말까지 중앙당을 창당하고 4월 총선에서 200여 개 지역구에 후보를 내겠다고 했다. 국회 의석 70~80개를 획득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그는 “기존 정치권에선 희망을 볼 수 없고, 국민은 새로운 정치를 원한다”는 주장을 창당 명분으로 내세운다. 당명을 ‘국민생각’이라 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란다. 박 이사장에 따르면 ‘국민생각’은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아우르는 ‘대(大)중도 정당’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념·지역·계층·세대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함께 운영하는 ‘공치(共治) 정당’을 만들어 국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정치를 하려 한다는 것이다.

 뜻으로만 본다면 갸륵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정당이 진짜로 나온다면 불역열호(不亦悅乎·어찌 또한 기쁘지 않겠는가)다. 그러나 ‘국민생각’에 대한 국민의 생각은 별로인 것 같다. 광고와 실체가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설 연휴 직전 ‘국민생각’엔 전직 국회의원 6명이 합류했다. 김경재·박계동·이신범·이원복·배일도·윤건영씨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이 시도하는 개혁과 통합이라는 과장된 몸짓은 국민에게 감동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정치를 혁파하겠다”고 다짐했다. 양당을 추상(秋霜)같이 꾸짖으며 새 정치를 부르짖는 이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김씨를 뺀 5명은 한나라당 출신이다. 2008년 18대 총선 때 한나라당 후보로 나갔으나 낙선한 윤씨를 제외한 4인은 공천에서 탈락한 이들이다. 박씨는 지난해 4월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에 또 공천 신청을 했으나 미끄러졌다. 당시 경쟁자였던 강재섭 전 대표를 겨냥해 “중대한 결격사유가 있다”며 네거티브 공세를 폈다가 빈축을 샀던 사람이다. 배씨는 지난해 10월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그리고 무소속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해 0.38%를 득표했다. 이원복씨는 2008년 공천에서 떨어지자 바로 당을 떠났다. 이신범씨는 통일민주당→신한국당→한나라당→국민중심당→한나라당→다시 탈당의 행적을 남겼다. 김영삼→이회창→이인제→이명박을 차례로 추종하더니 이번엔 ‘박세일 신당’으로 갔다.

 김경재씨는 DJ(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민당·민주당 출신이다. 18대 총선에서 공천받지 못하자 민주당을 버렸고, 2010년 지방선거 땐 한화갑 전 의원이 만든 평화민주당의 전남지사 후보로 출마해 7.4%를 얻었다. 지난해 4월 전남 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엔 무소속으로 나가 후보 7명 중 6위(득표율 3.9%)에 그쳤다. 이들이 회견장에 나타났을 때 박 이사장은 “많은 경륜으로 정치 발전에 기여한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과연 그럴까. 그의 선구안(選球眼)이 그 정도 밖에 안 된다면 ‘국민생각’은 싹수가 있는 걸까, 없는 걸까.

 박 이사장은 장기표 녹색사회민주당 대표와 함께 창당 작업을 하고 있다. 장 대표는 민주투사로선 명성을 날렸지만 정치권에선 “하는 일마다 안 되는 외톨이”란 평을 듣는다. 1992년 민중당의 실패 이후 무지개연합 등 10여 개의 ‘나 홀로 정당’을 만들었지만 번번이 좌절한 탓이다. 여전히 사회민주주의를 추구하는 그를 2040세대는 잘 모른다. 그의 정치적 파괴력은 제로에 가까운 게 현실이다.
 
 ‘국민생각’은 한나라당·민주통합당에선 받아주지 않는 정치낭인들이 모인 곳이란 인상을 주고 있다. 양당 공천에서 탈락하는 이들을 ‘이삭 줍기’로 거두는 게 총선 전략 아니냐는 지적도 받고 있다. 첫선을 보인 이벤트가 한물간 전직 의원들의 회견이었으니 이런 비아냥이 나오는 것 아닐까. 그런 곳에서 “안철수 교수는 결국 우리한테로 올 것” 이라고 큰소리치고 있으니 허세만은 알아줘야 할 듯싶다. ‘국민생각’은 국민을 얘기하기에 앞서 자기네 처지부터 생각해 봐야 한다. 세상에 어떻게 비치고 있는지 두려운 마음으로 성찰해야 한다. 꽃이 좋아야 나비도 모이고, 사랑도 받는 법이다.

이상일 기자 [leesi@joongang.co.kr]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490/7209490.html?ctg=2002&cloc=joongang|home|opinion





by 고유념자각애 | 2012/01/26 10:56 | 박세일중도국민통합론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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